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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인명사전  작성일  2006-12-23
 제목  김응락(1906. 5. 6~1950. 9.23) 장로
 주제어  [한국인] [영락교회] [대한민국] [장로] [순교자] [한국전쟁]
 자료출처    성경본문  
 내용 6.25사변중 서울에서 공산군에게 피살 됨

장로교 장로, 신의주 제일교회 영락교회 장로로 봉직

평북의주 출생

양시보통학교 졸업
일신국민학교 설립
금강여관 경영
기독공보 인수 기독교문화창달
1944년 서울 안동교회에서 장로장립

1.19살에 소년집사

서울의 한복판 중구 저동2가 69번지에 세계적 굴지의 영락교회 뜰에 한 비석이 서 있는데 거기 이런 글귀가 적혀 있는것을 읽을 수 있다."무거운 발길을 옮겨 골고다로 향하신 피어린 주님 발자국 따라 생을 다하고 의의 길 택하시오며 모진 붉은 돌에 쓰러지시올 때 스데반의 미소 또한 그 광채 만면에 사무치고 마지막 한 방울 피 흘리시도록 영락의 제단 부둥케 안으사 숨을 거두셨으니 베다니 뜰에 첫번 맺은 순교의 원공은 장하시다." 이것이 김응락 장로가 개척하고 세우고 섬기던 영락의 뜰 쓰러진 자리에 이를 기려 세운 순교비문이다.

김응락은 평북 의주군 고관면에 그 고을에서 알아주는 부호의 집에서 출생하였다. 이처럼 윤택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였으면서도 온유한 성품이 바로 부한 사람이었다. 그는 양시보통학교를 다녔는데 그때부터 주일학교에 열심히 출석하다가 그의 나이 15살이 되던 해에 세례를 받고 그의 성실한 성품이 교회의 인정을 받아 19살에 소년집사가 되었다.

2. 교육과 사회사업에 헌신

처음 섬기던 용천 덕흥교회에서 신의주로 이사하여 신의주제일교회에서 12년간을 집사로 헌신봉직하였다. 일찌기 상업에 손을 대어 포목상을 경영하였는데 사업을 도우시는 주의 축복은 놀라리만큼 날로 번창일로 있어서 성실한 그의 인품과 잘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해가고 있었다. 그는 돈을 번느 재미보다 가난한 이들을 위해 쓴다는 것에 더욱 가슴 후련하고 마냥 즐거웠다.

1930년 몇몇 뜻있는 분들과 함께 평북 신의주 미륵동에 보통학교 3년 과정의 장로교계의 학교를 설립하였고 불의하고 가난한 학생들의 학비와 심지어는 생활비도 보조하였다. 그 후에 더 큰 꿈을 실현할 꿈을 안고 서울에 올라가 여관업을 포목상과 겸하여 하였는데도 여전히 사업적 성공은 순조로왔다. 동시에 고아원과 양로원을 도와 사회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갔다. 교회 봉사는 언제나 선두에 서서 솔선봉직하였다.

한편 당시의 교계의 기관지인 "기독공보"가 운영난에 빠져 중단해야 할 위기를 봉착했는데 이를 인수하여 사재를 털어 바쳐 아까운줄 모르고 기독교문서선교의 명맥을 이어갔던 것도 이분의 크나큰 공이 아닐 수가 없었다.

3. 월남후 혼신의 힘을 다해 교회건립

한편 북한에서는 해방된 후에 공산당의 기독교 탄압은 혹심하였다. 견디다 못한 동포들은 대거 월남을 했는데 신의주의 교인들도 그랬다. 교인들이 상경하자마자 김응락 장로를 찾았던 것은 같은 교회의 집사로서 그가 어떤 분이가를 잘 알고 있었던 때문이다. 그는 월남하여 안동교회를 섬겼는데 1944년에 벌써 장로가 되어 있었다.

김 장로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들다가 보니 월남교인 중심으로 한 교회를 설립하자는 간청이 날로 더해갔다. 처음으로 교회설립위원으로 추대되어 베다니전도교회라는 작은 간판을 걸고 1945년 12월에 한경직 목사를 모시고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이래 북으로부터 피난해 온 교인들은 구름떼처럼 몰려왔다. 한 목사의 기도의 열과 사랑의 실천과 말씀을 통한 위로는 길 잃은 양떼들에게 소망을 불러일으켰으며 여기에 김 장로의 피난민 구호를 위한 수고의 결정은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 부흥성장해 가고 있었다. 불길처럼 치솟는 교회는 1950년에 이르러 기도와 정성으로 피와 땀의 결정체인 350평의 석조건물로 역사에 남길 만한 예배당을 완공하고 이해 6월 5일 온 성도의 감사와 감격으로 감사예배를 드리고 난 김장로는 지금껏 살아온 일생을 통해 이 날보다 더 기쁜 날은 그 어느 때도 없었다. 결혼을 하고 사업에 성공을 했다하고 사회사업도 하노라고 했지만 이처럼 감격스러운 때가 없었다.재산을 쏟아바치고 자재구입을 위해 멀리 삼척, 대전 등지에까지 왕래하던 일이 새삼 감격스럽기만 했다.

4. 6.25가 발발하자 교회사수 결심

이런 일이 있은 지 20일 후에 그날도 주일이었다. 6.25가 이 날 터졌다. 그러나 한 목사는 ".... 지금 우리 나라에는 전쟁이 터져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고 있으나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영광을 갖다 주실지 누가 알겠습니까! 여러분! 어려운 일을 당해도 낙심치 맙시다. 더욱 단단히 주님을 의지하고 붙드셔야 합니다." 힘있는 설교 꼭 김장로 한 사람에게만 일려주시는 말씀처럼 들렸고, 혹 집이나 전토나 식구는 버릴지라도 갓지은 이 돌 예배당 주님 위해 성도 위해 목숨바쳐 사수할 것을 이 날 심중깊이 다짐하였다.

그 다음 날이었다. 시내 각 교회 교역자들은 승동교회에서 모여 구국원호뢰를 결성하고 서울 사수의 비장한 결의를 다지고 나라를 도울 수 있는 길을 모색하였다. 그러나 28일, 서울 방위선이 여지없이 무너져 버리고, 한강을 우선이라도 건너기가 바빴고 구국의 결의는 햇빛 볼 겨를도 없이 미처 못 빠져 나간 이들도 지하로 숨어 후일을 기다리는 것밖에는 다른 도기가 없었다.

얼마나 많은 신고와 땀을 흘려 이룩한 교회였던가.오매불망 교회뿐인 생각에 한강을 건널 수도 지하로 몸을 숨길 수도 없었다. 그러나 뉘라서 막을 장사가 있겠는가? 공산군은 이 예배당을 강점하고, 무기창고와 연락사무소로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그토록 간곡한 만류에도 교회 형편을 살피고 돌아보기를 그치지 않았다.

5. 인민군에게 체포

이렇게 몇 달이 흘렀고 무덥고 지루한 전화의 불을 뿜던 여름도 어언 가버리고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 천지는 가을의 정경을 물씬 풍기게 하는 천고마비의 게절이 돌아왔는데 계절은 북으로부터 오고 유엔의 지원군은 남으로부터 오고 있던 9월 하순으로 접어들던 21일 아침이었다. 이 날도 교회를 한번 돌아보고 싶었다. 교회가 그 전란 속에서 폭격과 포격에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 그대로 위용을 자랑하고 상처없이 서 있는 것만도 고마웠다. 교회에 뜰어들어 가서 막 엎드려 기도하고픈 충동을 누릴 길 없이 정문을 미는 순간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거 누구요, 어딜 가는거야"하고 소리쳤다. "난 이 교회의 장로요 기도하러 들어가려는 길이요"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인민군은 현장에서 김 장로를 체포하여 교회 바로 옆에 있는 중서부에서 감금하고 말았다. 교회 주변에 법석대던 인민군은 이상하리 만큼 정적이 흘렀다.

6. 죽음을 각오하고 저항, 순교

김장로는 며칠동안 10년이나 형을 산 사람처럼이나 모진 고문과 학대로 지친 몸에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교회까지 끌려왔다.서울을 내주고 다시 도망쳐야 할 저희가 김 장로를 어떻게 대우할 것 같은가? 김장로는 임박한 죽음이 시시각각으로 죄어들고 있음을 직감한 나머지, 담담히 교회 계단을 소망오르면서..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늘 아쉰 마음 뿐일세" 살아서 부르는 마지막 찬송이요,각오한 그는 거칠 것 없이 크게 찬송을 불렀다. 이때 계단 옆 2층에서 백여서(전성천목사 사모)가 어떻게 된 일이냐고 뛰쳐나오며 덮석 손을 자는데 인민군도 한눈 팔고 멍하지 보고 서 있는 틈에 함께 잡혀오던 김만이란 청년에게 눈짓을 할 때 무슨 뜻인가를 감지한 청년은 그길로 도망치고 김 장로는 기도를 마치고 나왔 순교비가 서 있는 자리에서 다발총탄을 받고 영광의 순교를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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