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은 가운데 햄버거와 피자, 치킨, 김밥 등 외식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억눌러왔던 물가가 본격적으로 뛰면서 앞으로 외식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된다. 외식 물가 상승은 사과와 배 등 과일류 가격이 폭등한 데다가 최근 양배추 한 통이 1만 원에 달하는 등 채소류 가격까지 덩달아 뛴 데 따른 영향이다. 맥도날드는 2일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렸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100인분의 식사를 예약하고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한 경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논란이 일자 고개를 숙였다. 2일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날 체육회 관계자들은 파주시 문산읍의 한 한정식 식당을 찾아 취소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 점주와 언쟁을 벌였던 남양주시체육회 한 직원도 점주에 직접 사과를 건넸다. 앞서 지난달 26일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관계자 만찬을 위해 문산의 한 식당에
금요일인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3일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 경북내륙, 경북 북동 산지 5도 이하)로 쌀쌀한 반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