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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 No.122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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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칼럼
    메시지
    <메시지>   .正信 : 바른 믿음본문 / 롬6:3-14   1. 序言 성경이 말하는 ‘바른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을 보다 상세히 미분하여 풀어쓰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기독교 신앙을 갖기 위해 무슨 진리를 알고 믿어야 하는가? 어떻게 사고하고 느껴야 하는가? 또한, 무엇을 어떻게 행해야 올바른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기독교 신앙이 지‧정‧의(知情意) 영역에서 어떤 모습으로 발현되어야 올바른 믿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나를 위하여 부활하시어, 나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신 진리를 신뢰하는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 사건은 핵심 중의 핵심 진리입니다. 가히 복음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는 사순절과 부활절을 보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며 큰 감동을 받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며 기뻐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취해야 할 올바른 반응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이 과연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에 대해 물으면, 많은 성도들이 막연하고 모호한 답변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뭔가 감동받고 감사하는 마음은 있어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 사건이 내 실제 삶에 어떻게 결부되어 역사하는지 대해서는 모호한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해 로마서 6장 3-14절의 말씀은 모호한 신앙 상태를 선명하게 만들고 신앙의 영점 조정을 하게 만드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올바른 믿음의 상태가 어떠한 모습이며, 신자가 무엇을 알고 느껴야 하고, 또 어떻게 행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아주 명료하게 드러내 주는 진리입니다. 2. 正信: 예수님과의 연합 이 말씀은 사람이 구원받았다는 것은 곧 ‘예수님과 연합’되어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3,4,5,6,8). 구원의 목적이자 구원받은 상태를 잘 보여주는 진리가 바로 예수님과의 연합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곧 예수님과 온전한 연합을 이루고 있다는 말과 같은 뜻이 됩니다. 이에 대해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와 칼빈은 구원이란 ‘예수님과의 신비한 연합(unio mythtica cum christo)’을 이루는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정말 복음의 정수를 한 구절로 요약한 위대한 표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은 구원을 받은 자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믿음가운데 있는지에 대해, 예수님과의 신비한 연합이라는 말로 표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완전한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맺는 것’이야 말로 성도가 취해야 할 바른 믿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사랑과 신뢰의 연합 관계를 맺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믿음의 모습일까요?   3. 正論(Orthodoxy): 바른 앎 첫째, 예수님과의 연합이라는 올바른 믿음은 ‘바른 앎’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바른 교리, 성경의 진리를 옳게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 세례를 받게 될 때 예수님과 연합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내 죽음이 되고(3), 예수님의 부활이 내 부활이 되는(4), 참으로 신비롭고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기적을 친히 일으키십니다. 이 사실이 감각되어지든 혹은 그렇지 않든 간에 사람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때, 예수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 죄에 대하여 죽고 죄의 종노릇에서 해방됩니다(6). 또한, 예수님과 연합되어 예수님의 부활이 내 부활이 되어 의롭다하심을 얻고 생명 가운데 행하게 됩니다(4,7). 예수님과 연합된 신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사실, 이 진리, 이 교리를 올바로 아는 것이 지성적 영역에서의 바른 믿음입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이러한 ‘바른 앎’을 Orthodoxy, 곧 정통 교리라고 불렀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더욱더 노력하여 죄된 자아를 죽여가는 과정이(현재진행형) 신앙생활이 아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더욱더 신앙훈련을 받고 단련하여 내 안에 가득 찬 죄를 죽이는 과정이 결코 성화가 아니란 얘기입니다. 믿는 자들은 예수님과 연합하여 죄에 대하여 ‘이미’ 죽었고, ‘이미’ 부활한(과거형) 새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진리를 바로 알고 이미 승리한 자유와 새 신분을 내 삶과 결부하여 체험하는 과정이 성화임을 알아야 합니다.   4. 正感(Ortho-pathos): 바른 감정 둘째, 바른 믿음은 ‘바른 감정’이 지속되어 누려지는 것입니다. 신자는 예수님과 연합하여 이미 죄에 대하여 죽었고 이미 부활한 존재라는 절대 진리를 내 마음 곧 내 감정의 영역에서 ‘여기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1). ‘여기다’라는 말은 ‘λογίζομαι(로기조마이)’라는 단어로서 ‘논리적 법칙에 따라 사고하다’ 혹은 ‘사실에 근거하여 계산하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 법칙인 복음의 진리에 나의 감정을 맞춰가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나의 인간적이고 자연발생적인 감정이 아니라 변개될 수 없는 사실과 진리에 내 감정을 맞추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감정이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과 절대 진리에 철저히 의존되도록 나의 감정을 치밀하게 계산하고 설정하는 상태가 올바른 감정 상태로써의 믿음입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반드시 성공하고 행복할 것이라는 아무 근거없는 거짓에 내 감정을 맞추고 끊임없이 여기는 정신 활동을 합니다. 비록 자기최면, 정신통일에 불과한 것이라 할지라도 참으로 놀라운 효력을 경험하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절대 변개될 수 없고 반드시 그렇게 되고야 마는 하나님의 절대 진리, 흔들 수 없는 사실을 이미 소유한 자들인데도 왜 그 사실에 우리 감정을 여기지 않을까요? 그러므로 우리는 더더욱 이 진리와 사실에 우리의 감정을 맞추어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에 대한 절대 의존 감정을 반복적이고 의도적으로 연습하는 우리 학사님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5. 正行(Orthopraxy): 바른 행함 셋째, 바른 믿음은 ‘바른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13)” 이 말씀은 의지의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 지체를 드리는 의지의 행위가 바로 바른 행함이라고 성경은 도전하고 있습니다. 신자는 어떻게 해야 바르게 행하는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바른 앎을 가지고 그 바른 진리에 내 감정을 바르게 여길 때, 사람은 바르게 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의 행함은 내 열심과 내 성실과는 다른 것입니다.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율법을 지켜 내고자 하는 육신의 방식이 이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이미 받고 누리고 있는 자가 성령 하나님으로 순종하게 되는 성령의 방식을 말합니다. 우리는 과거 내 열심, 내 성실, 내 의지를 갖고 무엇인가 이뤄내고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율법의 방식에서 해방되었고, 이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힘을 공급받는 은혜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14)” 따라서 우리는 옛사람의 방식 곧, 기질과 천성이라는 성정(性情)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의 영이신 성령(聖靈)으로 살아가는 자들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열심과 성실, 그리고 지혜와 능력으로 결코 온전한 순종을 할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성정대로 살면 결코 바르게 행할 수도 없을뿐더러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도 없는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오직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갈 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행할 수 있게 됩니다. 오직 성령에 사로잡히어 성령에 붙들려 성령의 지배를 받을 때, 우리는 온전한 순종을 지속하여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정으로 살지 말고 성령으로 살아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복된 학사님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6. 結語 바른 믿음은 예수님과 올바른 연합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내가 예수님과 연합되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나의 죽음이 되고 나의 부활이 된다는 진리를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바른 앎이 지성의 영역을 넘어 감성의 영역에까지 다다라, 지속적으로 진리대로 여기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우리의 순종은 나의 성정이 아닌 나의 안에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행해지는 순종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바른 행함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 정론(正論), 정감(正感), 정행(正行)이 우리 안에 체화되어 나타나는 것이 정신(正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사님들의 삶 가운데 이 바른 믿음으로 말미암는 풍성한 성령의 열매가 가득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현철 책임간사
    간증/소감
    결혼 소감
    <결혼 소감>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욥 37: 5)   안녕하세요. 지난 3월 9일 결혼한 학사 45기 이보혜입니다. 결혼한 지 한 달이나 지났지만 집을 구하는 게 늦어 아직 신혼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남편이 원래 살던 집에서 지내고 있어서 신혼의 느낌보다는 남자친구와 좀 더 많이 붙어있다는 느낌입니다. 지금은 신혼을 만끽하지 못하고 이사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사히 결혼식을 올리긴 했지만,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대학원 같은 연구실의 선배로 서로가 호감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도 불신자이기 때문에 교제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교제를 시작하기 몇 개월 전부터 연구실 선배의 권유로 같이 교회를 다니고 있었기에 말씀을 계속 들을 수 있다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기도하며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1년 정도 다녔을 때 남편은 교회를 가고 싶어 하지 않았고 이때부터 부모님과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모님께 처음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교회를 다니지만 믿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에 대해 탐탁지 않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가에 내려가서 얼굴을 볼 때마다 항상 헤어져라, 여러 사람 만나보라는 등의 얘기를 하셨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계속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부모님께 지치고 짜증만 늘어갔고 대화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관계가 틀어지면서 마음 속에 가지고 있던 부모님에 대한 불만이 커갔습니다. 부모님은 신앙심이 깊으시고 교회봉사도 열심히 하십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기도하고 말씀보는 것만 빼면 신앙생활하는 집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이 서로를 대하시는 태도나 방식이 존중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었습니다. ESF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이런 부모님에 대해 생각이 많아졌었는데, 내가 만나는 사람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니, 내가 결혼해서 살면 엄마 아빠보단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거 같은데, 믿는 아빠보다 믿지 않는 남자친구가 훨씬 배우자를 존중해 주는 것 같은데, 따위의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2년 동안 부모님과 만날 때마다 너무 힘들었었고 울면서 기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어느 날 교회에서 주일예배 말씀을 듣는데 말씀 주제가 부모님 공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할만해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닌 것처럼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것에 조건을 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저에게 굉장히 깊이 다가왔습니다. 스스로의 못난 부분들이 생각나고 그럼에도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방식은 제 생각과 달라도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부모님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말씀이 부모님에 대한 저의 생각과 태도를 회개하고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 반대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짜증과 불만보다는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불신자와 결혼한 사람들을 여럿 보셨고 대부분 좋지 않은 결과를 낳았기 때문에 불안감에 그런 말씀들을 하셨던 것입니다. 단순히 불신자 집안과 사돈을 맺는 것 자체가 불만인 부분도 있으셔서 결혼 준비에 이것저것 신경써야 하는 부분에 대해 짜증을 내시기도 했지만, 남편과 결혼하는 것은 어찌됐든 저의 선택이었기에 오히려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도 저와 계속 대화를 하고 남편을 몇 번 만나면서 남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셨고 이제는 부를 때마다 '우리 사위'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모님과의 갈등은 해결됐지만, 결혼생활의 갈등은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는 한 가족이 되었으니 꼭 전도하라고 부모님과 많은 분들이 만날 때마다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저 또한 남편과 그의 가족을 전도하는 것이 가장 중대한 목표가 되었고 간절한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욥 37: 5)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으며 남편이 꼭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항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며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혜(45기)
    간증/소감
    사역 소감
    <사역 소감>오직 주님만을 경외합니다  축복과 은혜 가운데 사역을 시작하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봄학기 학생들이 너무 많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간사됨에 감사했던 이유 중 하나는 이러한 역사를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기존의 양들과 더불어 새롭게 맡게 된 캠퍼스의 양들 그리고 올해 새로 들어오게 된 양들까지 돌보기엔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물리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으니 계획된 많은 일들에 선뜻 자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리더성경공부를 시작하는 날 도전이 되는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 처음으로 리성공을 하며 각자 요회목자로 결단하게 된 계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 한 지체는 저의 새 생명 동기이자 함께 졸업한 학사였습니다. 새로운 지체들이 넘쳐나다보니 요회목자 수가 부족하였습니다. 그러한 캠퍼스 상황을 보고 있으면서도 학사가 되었으니 적극적으로 돕기보다 한 발짝 물러서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고, 요회목자를 한다는 동역자의 결단은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리성공 전까지만 해도 건대요회를 나누는 것에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건대에 한 명의 새내기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노방전도와 갖가지 방법을 고안하며 열심을 다해봤지만 양들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3월 초반까지만 해도 건대에 양이 들어올까? 라는 의심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노방전도와 동아리박람회보다 관계성으로 전도된 양들이 더 많이 들어오며 하나님의 은혜로밖에 설명이 안 되는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존 지체들이 많았더라면 고민 없이 요회를 나누었겠지만 새로운 지체들이 많아지면서 양들의 요회 참석여부를 예측하며 요회를 나눌지 말지 고민하였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며 하루 종일 기도했습니다. “주님 요회를 나눌까요? 말까요?” 기도 중 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시 89:13)   학생들이 너무 많아지고 모든 행사와 장소의 스케일이 커지며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여 생각할 때 목자회의에서 희순목자님께서는 “여호와의 팔이 짧으냐?” 라고 외치십니다. 불현듯 생각난 말씀은 양들이 정착할지, 말지를 가만히 앉아 예상만 할 시간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양들을 감사함으로 공동체에 정착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주님의 지혜이자 꾸중이었습니다. 요회가 늘어나는 것은 감사이기도 했지만, 부담이기도 했기에 요회를 나누는데 굼뜬 저를 하나님께서 깨우치셨던 것입니다. 요회를 나누는 것, 일대일을 매칭하는 것, 이런 작은 것들부터 큰 것까지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이에 더하여 말씀을 맡은 목자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 자리에 넘치게 노출되다 보니 마음의 찔림은 더더욱 가중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목자라는 타이틀이 스스로를 더욱 율법주의자로 만들기도 합니다. 율법주의적 성향의 위험함은 외식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지난 고난주간 동안 저를 가장 괴롭혔던 죄악 중 하나가 외식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져야 할 사역이 사람들 앞에서 이루고 있음을 깨달았고 어두움 속 홀로 허우적대며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막내 간사이기에 선배 목자님들 앞에서 사역이 이루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욕먹는 것을, 혼나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스스로를 재며 사람의 시선에 얽매여 있기도 했습니다. 이는 틀림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교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학생 때부터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훈련받는 부분입니다.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 17:1) 이스마엘만으로 만족하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약 14년만에 다시 찾아오셔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라 말씀하십니다. 세상 무엇보다 크신 하나님이 제가 온전히 두려워할 대상이며 그 앞에서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만을 온전히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는 생각은 또다시 저를 괴롭혔습니다. 또한 사역의 여러 부분에 고민이 많이 생기다보니 지혜 없는 모습에 답답했습니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에만 집중하다보니 교만과 어두움에 괴로워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 그의 은혜로 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완전할 수 없는 아브라함, 연약한 인간에게 하나님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는 명령은 부당해 보입니다. 주님은 그 명령 전 주님의 전능하심을 먼저 말씀하십니다. 저를 완전케 하신 주님의 은혜가 잊혀진 스스로의 진정한 교만을 깨달으며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나아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의 능력과 사랑을 깨우치심에 감사로 회개했습니다. 저의 능력, 생각, 열심 모두 내려놓고 다시 주님을 의지하는 은혜의 평안으로 나아갔습니다.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욥 28:28) 4월 큐티 중 지혜를 구하는 기도 중에 주신 말씀입니다. 새학기 준비 모임을 통해 들은 야고보서 말씀에서 지혜란 하나님의 말씀을 행할 능력이라 배웠습니다. 제게는 이 능력이 없습니다. 소감을 쓰면서도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면 너무 어리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린 제 모습을 보시고 간사를 시키신 것을 후회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생각조차도 어리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의 능력과 연약, 악함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영광은 드러납니다. 주를 경외한다는 것은 주님만을 두려워한다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악에서 떠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제가 우상 삼았던 교만과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며 그분이 이루실 것을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하나님의 이름은 풍성히 드러납니다. 이를 경험하고 믿음으로 즐겁게 사역합니다.   사역 중 제게 기쁨이 되는 것 하나만 나누어본다면 제 양들 중 처음으로 목자가 되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제가 일대일 하는 것도 너무 기쁘지만 제가 돌봤던 양이 목자가 되는 것을 보니 너무나 기뻤습니다. 사랑이 어려운 친구였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애통을 느끼는 것이 쉽지 않은 친구였습니다. 때로는 변할 것 같지 않은 그 지체를 보며 마음이 심란하기도 했지만, 그 영혼을 변화시키실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이 있는 곳에 성령께서 역사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기도하였고 말씀 가지고 함께 씨름하였습니다. 이번에 그 자매는 요회목자와 두 양의 일대일 목자가 됩니다. 평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지체가 양들을 맡겼을 때 부담스러워하는 모습보다도 설레는 모습을 더욱 내비쳤습니다. 감격이었습니다. 이를 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양들의 성장도 보지만 양들과 함께 저도 부지런히 크고 있습니다. 훈련이 고되나 감사한 것은 이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법을,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저를 키우시는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저의 고백을 통해서 느끼셨겠지만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학사님들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간사님들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을 경외함을 잊지 않도록 또한 사역 가운데 필요한 모든 능력, 지혜, 자원, 체력 그리고 사랑 채워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더불어 기도로 캠퍼스 복음화 사역에 동역해주시길 바랍니다. 양들보다 리더들과 동역자들의 비율이 적습니다. 힘들어도 감사함으로 학생들이 자원하며 양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욱 기도해주세요. 새로운 양들이 공동체에 정착할 수 있기를, 이들을 정착시키기 위한 모든 장소와 자원들이 채워질 수 있기를 또한 이들을 섬기는 학생리더들과 동역자들이 말씀으로 훈련받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도 필요한 자원과 지혜, 능력, 체력 채워주시길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기를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태정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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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 소식>에스와티니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아프리카 에스와티니 선교 동역교회 및 동역자님께에스와티니 국가의 곳곳마다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의 소식이 전파되기를 소망하며, 모든 동역 교회와 동역자님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과 소망과 능력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1. 대학생 제자 훈련 (ESF) 사역에스와티니 신학교에서는 2024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업 후 오후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면서 성경공부 모임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 처음 2주간은 혼란을빚다가, 이제는 리더 모임을 월요일 저녁 7시에, 전체 모임을 신학교 금식의 날인 화요일 오후 2시 반에 모이면서 정착을 하여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올해는 로마서를 공부하는데, 구원에 대한 교리를 잘 배우고 기쁨과 확신에 가득 찬새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6명의 리더들이 (형제: 시멜라니, 산디조, 자매: 놈파넬로, 커리지, 텡게틸레, 세차빌레) 아직은 연약하지만, 먼저 양을 돌보는 목자로서, 섬기는 리더로서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기대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 2월 14일 리더들 첫 모임- 2월 15일 로마서 성경공부 시작- 3월 9일 리더 조찬 모임 및 훈련- 3월 19일 신입생 환영   올해부터 탄도 형제가 인턴 간사로 섬기기로 하여, 현지인 사역자 주도적인 사역의 방향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탄도 간사가 자신의 고향 지역 3명의 대학생들을 모아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음바바네 그룹 인도)3명의 학교가 각기 다르다 보니 모임 장소를 이 나라 수도인 음바바네 시내의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교회의 사용 허가를 받아 성경공부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1월 26일 Soft Tech College 옆 레스토랑에서 성경공부 시작 (필라니 형제)- 2월 1일 시내 교회에서 성경공부 (봉긴산사 형제, 삼켈리시웨 자매 합류)- 3월 14일 초급반 교재 (길) 공부 마침- 3월 21일 마가복음 공부 시작     3명 중 봉긴산사 형제는 이 나라 국립대학인 에스와티니 대학교 학생인데, 친구들에게 성경공부를 권면하여 기말고사 마지막 주간에 캠퍼스 내에서 예비 만남을 가졌습니다. 서로 소개하고 다음 모임에 대한 계획을 의논하는데, 이 나라 정부 교육부에서 대학교에 재정 지원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이제 방학에 들어가 4개월 후인 8월에야 개학을 한다고 합니다. 현지인 학생들이 방학 중에 모임을 가지려면 교통비가 해결되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힙니다.또한 국립 대학교의 학생들은 수업이 없는 날은 학교에 오질 않으니 함께 모이는 모임 시간을 정하기가 어려우니 많은 기도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3월 15일 예비 모임- 3월 18일 초급반 교재 성경공부 (2명 참석) 후 방학.   2. 현지 교회 방문 설교 사역탄도 간사가 섬기는 시골 교회 (Holy Christian Fellowship Church)에서 부활절주일 설교를 제게 요청하여, 밀가루와 설탕을 성도 가정 수에 맞게 준비해서 방문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고 왔습니다. 기도회부터 꼬박 3시간을 같이 하며 예배드렸고, 탄도 간사가 통역을 하다가 성도들이 통역 없이도 알아듣는 것 같다며 중간부터는 통역 없이 설교를 하였습니다.   3. 한국어 교육한국 유학에 관심있는 학생, 한류 영향으로 K-POP 을 좋아한다는 학생, 한국 방문계획이 있는 현지 목사도 참석하여 월요일과 금요일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기초반과 회화반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4. 현지 지도자의 재정 자립 지원 역모잠비크의 유진 제니토 형제는 생물 교육학과 3학년을 시작하였습니다.레소토의 모카티 전도사는 아쉽게도 한국 대학원에 진학 기회를 놓치고, 고향 집에 머물면서 내년도 입학을 준비하고 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1. 신학교 사역을 통해 신실한 목회자 양성과 그들을 통한 에스와티니 복음화2. 대학생 성경공부와 제자훈련 사역을 통해 에스와티니 영적 지도자로 준비되도록- 탄도 간사가 인턴 간사로 잘 배우고, 잘 섬기고, 개척한 음바바네 그룹과 에스와 티니 대학교 그룹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학생 리더들이 선한 목자 예수님 닮아 각 그룹의 학생들을 잘 섬기도록- 학생들이 꾸준히 참석하여 말씀 잘 배우고 행하고 가르치는 제자로 살도록3. 한국어교육 사역: 한국에 와서 아프리카 영적 지도자로 준비하는 길이 열리도록4. 현지 목회자 재정 자립과 교회 지원 사역에 열매가 맺도록 제니토 (모잠비크 생물학 교육 학업), 모카티 (대학원 진학 준비)5. 저희 부부의 영육 강건을 위해
    하제건 김수정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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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 소식
    학생회 소식“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 2:10) 꽃샘추위가 가시고 벚꽃이 환하게 만개하는 봄이 왔습니다. 학생들은 새 학기와 새 영혼을 맞이할 준비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2월 말부터 3월초까지 캠퍼스 노방 홍보와 동아리 박람회을 진행했습니다. 한양대와 한양여대 동아리 박람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건국대 동아리 박람회는 3월 7일 하루 진행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많은 학생이 찾아와 감사와 기쁨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3월 7일, 14일, 21일 매주 목요일에 ‘2024 ESF 새내기의 스케치북‘이라는 제목으로 새내기 환영회를 진행했습니다. 저녁 6시에 회관에 모여 맛있는 저녁을 먹고, 찬양팀이 준비한 짧은 찬양콘서트, 재밌는 레크레이션과 야외활동까지 알차고, 즐거운 날을 보냈습니다. 새내기 환영회를 찾은 새로운 학생들은 매주 17명에서 22명 정도로 많은 캠퍼스 영혼들을 만나고 교제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새내기 환영회를 끝내고, 바로 그 다음 주 화요일 3월 26일 새친구초청예배를 드렸습니다. 새로 온 학생들은 23명으로 기존의 학생들까지 예배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가득 채워졌습니다.새친구초청예배 이후에도 화요예배에 60명이 넘는 지체들이 모여 예배드리고 있는데, 예배 후 식사 장소가 부족하여 3층에서도 식사를 하기 위해 중국집 배달통을 구입하여 지하에서 밥을 배달하는 은혜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께 새로운 영혼들을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연결된 양들이 모두 공동체에 정착하고, 이곳에서 주님을 깊이 인격적으로 만나길 기도합니다. 3월부터 캠퍼스별 큐티가 시작되었고, 3월 중순부터 요회 목자들이 모여 말씀 공부를 하는 리더 성경 공부 모임도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캠퍼스별 요회가 시작됩니다. 한양대 요회 목자는 총 4명으로 배정현 간사, 김은채(정보시스템 19), 배대환(건설환경공학 20), 김겸 (전기생체공학 22)입니다. 한양여대 요회 목자도 총 4명으로 김유진 간사, 김선혜(치위생 21), 김예빈(문예창작 22), 다현(인테리어디자인 20)입니다. 건국대 요회 목자는 구태정 간사, 윤서연(생명과학특성 22)입니다. 세종대 요회 목자는 홍지원(교육 22)입니다. 유타대 요회 목자는 김윤희 간사입니다.요회 목자들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먼저 자신의 것으로 받아드리고 누리길, 그리고 복음의 은혜와 능력으로 양들에게 말씀을 먹이길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양들 또 새로 온 양들이 모두 예배와 요회 그리고 일대일 등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말씀 위에 굳건히 세워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1. 리더들, 동역자들, 그리고 간사님들이 복음의 은혜를 깊이 누리고, 그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2. 요회 목자들이 지치거나 낙심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을 신뢰 하며 순종하기를3. 새로운 양들이 말씀을 통해 공동체에 정착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이루어 지기를4. 우리 한양지구가 성령 충만한 부흥의 역사를 목도하고, 경험하기를    
    김윤희 간사
    재정보고
    재정부 보고
    ** 감사와 기도제목 **학사님의 변함없는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국내 선교 후원: 종로, 청주, 춘천지구해외 선교 후원: 김성훈/변영희(독일), 김요한/설인숙(케냐), 하재건/김수정(남아공), 한경헌/김수옥(터키) 
    김정선 재정실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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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선 재정실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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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림 >>>>>>>>>>>>>>>     1. 4월을 맞이하여 더욱 성령충만한 학사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4월 월례회는 문서부 주관으로 예배드립니다.2. 회관 1, 2층을 사용하던 탐앤탐스와의 계약기간이 3월 말로 만료되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고 있습니다. 임대가 순적하게 이루어지도록, 더불어 회관 외벽 방 수 공사가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3. 한양ESF 52주년 기념예배가 5월 11일(토) 오후4시, 회관에서 있습니다. 학생학사 연합으로 모이며, 학사님들 많이 참석하셔서 기쁨의 교제 나누시기 바랍니다.4.. 봄학기 간사선교수양회가 4월 15일(월)~18일(목)에 베트남 호치민에서 있습니다. 전국의 간사, 베트남 ESF 현지사역자, 선교사 모두 새 힘을 얻는 수양회 되 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5. 학생회 봄학기 MT가 5월 3일(금) ~ 4일(토)에 당진 안디옥 수양관에서 있습니다. 많은 신입생들이 참석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6. 채미자 간사님이 예수서원 세미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셨습니다. 귀국은 4월말 예정입니다. 7. 장윤희(17기)님이 경기도 병전고등학교로 승전했습니다. 축하합니다.8. 목진우(45기)님이 (주)클로봇에 입사했습니다. 축하합니다.9. 4월 학사 임원모임이 월례회 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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