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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1-02-01
 제목  <기획> 신앙의 향기를 따라서-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탐방
 주제어키워드  그는 시대를 앞서간 선견자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085  추천수  9
기획 신앙의 향기를 따라서│고(故)한경직 목사│탐방



그는 시대를 앞서간 ‘선견자’

-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를 찾아 -





취재 | 이준희 기자



이제 돌아오는 4월 19일이면 한경직 목사 소천 1주기를 맞이하게 된다. 신앙을 삶으로 보여주었던 한경직 목사의 삶을 한국 후배 목사들이 본받고 계승,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조직된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1999년에 본 기념사업회의 연구목사로 부임하여 활동하고 있는 이승준 목사(사진)를 만나 기념사업회의 활동과 의미를 들어보았다.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는 한경직 목사님이 살아계셨던 1981년에 이미 조직되었었지만 유야무야한 활동을 하다가 1997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후 199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본 기념사업회 안에는 일반 목회자들에게 연수와 세미나 등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목회자계속교육분과’, 외국에 나가 공부하는 목회자 1명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원하는 ‘장학분과’, 기념사업회와 관련된 여러 간행물을 출판하는 ‘도서출판분과’의 세 분과를 두어 각각 활동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기념한다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지만 외국에서는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는 이 목사는 ‘한경직 목사’라는 한 개인을 그토록 부각시키는 것은 우상화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본 기념사업회의 입장 표명과 함께 존재 목적을 분명히 했다.

“부임한 이후 새롭게 정리한 본 기념사업회의 대의적 원칙은 첫째,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한경직 목사라는 표상을 통해 드러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한경직 목사님의 교육, 봉사, 섬김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본 기념회에서 하는 일들은 미래지향적인 작업이며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기념사업’하면 곧 ‘과거’에 집착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를 통해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건강한 교역자 배출을 목적으로 해야겠지요. 또 하나, 한경직 목사님에 대한 적절하고 정당한 평가가 내려지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한경직 목사님은 분명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목사님이기에 그 분에 대한 학술적인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이로써 이후에 있을 -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 한경직 목사님에 대한 연구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한경직 목사 소천 1주기 기념행사 준비중

“가장 기본적인 일로는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여러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념관을 개보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단지 건물의 옷을 새로 입히는 것 뿐 아니라 이 공간들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려했는데 우리나라에 현저히 부족한 전문신학도서관을 짓자는 계획을 가지게 되었고 전자도서관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목사님이 쓰시던 사택과 방을 전시관으로 사용할 것이며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 및 육성 설교도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와같은 대내적 활동이외에도 대외적으로는 한경직 목사와 관련된 심포지움을 개최하는가 하면 외부에서 그와 관련된 심포지움이나 세미나를 개최할 때 이를 지원하는 학술사업을 실시하기도 한다. 또한 고인이 생전에 작성했던 설교 및 기고, 그리고 타인들의 평가들을 모아 ‘한경직 전집’을 간행 예정 중에 있다.

지금은 얼마 후에 있을 ‘한경직목사소천1주기 기념행사’ 준비에 한창인데 이때는 추모예배, 학술 심포지움 및 대중강연회, 추모 음악제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고, 이 시기에 맞춰 상영, 보급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제작 및 고인의 저술을 중국어로 번역하는가 하면 미국에서 활동했던 지역을 답사하여 회보사진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한국교회의 목자

본 기념사업회에 부임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경직 목사가 소천하였기 때문에 실제로 가까이 뵐 수 있었던 기간은 많지 않았다는 이 목사는 자료와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 등 여러 연구를 통해 경험하게 된 한경직 목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린다.

“연구를 통해 보는 그 분의 이미지는 ‘겸손, 청빈, 보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냐 진보냐를 떠나 시대를 앞서가는 ‘선견자’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패배감이 팽배한 시대 속에서 ‘할 수 있다’는 ‘비전’을 가졌던 분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오늘날의 교회에게 가장 많이 요구되는 것이 ‘사회적 책임’ 아닙니까? 이미 한경직 목사님은 그 시대에 보린원, 모자원, 선명회 등등 소외되고 약한 자들을 돌아보는 데 주력하셨습니다. 또한 요즘에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평신도 사역에 대한 중요성을 이미 그때부터 아시고 평신도들과 함께 하는 사역을 해 오셨습니다.

영락교회 기도원에 가 보면 ‘5000만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표어가 붙어있는데 아무리 한경직 목사님이라 한들 개교회인 영락교회가 그 당시에 어떻게 5000만이 모일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이 말은 한경직 목사님이 영락교회라는 개교회의 목사였지만 늘 한국교회의 미래를 걱정하고 내다보는 목자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목사는 ‘한경직 목사’라는 브랜드 가치를 통해 깨어진 한국 교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필요한 부분은 개혁해야 한다면서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가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기대한다.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100-032)서울시 중구 저동2가 69번지

Tel : (02)2273-6301 Fax : (02)226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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