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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1-06-29
 제목  <선교편지4> 주은이와 예은이의 예수님 소개
 주제어키워드  주은이와 예은이의 예수님 소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868  추천수  7
선교편지4/



주은이와 예은이의 예수님 소개



김은미 선교사(스리랑카, 두란노해외선교회)





한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집 전화 교환원인 예은이가 쯔르르 달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그리고 잠시 후 “할머니, 할머니는 예수님 믿으세요?” 남편과 저는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딸아이의 갑작스런 질문에 놀랍기도 하고, 도전도 받으면서 하나님이 예은이의 입을 통해 말씀하신 것은 아닌지 하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가끔 주은이와 예은이는 이렇듯 한 번씩 걸려오는 전화에 대고 자기 나름대로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한 번은 부산 시어머님께 전화가 걸려왔는데 언제 한국에 올 것냐고 물으셨나 봅니다. 큰 딸 주은이가 제법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할머니, 여기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갈 수가 없어요. 그리고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서 못가요.” 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작년 한국 방문 때 주은이가 스리랑카에 다시 가기 싫다고 했을 때 그 곳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다시 가야 한다고 설명을 했는데 아마도 그 때 했던 말을 기억하고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지난 석가탄신일(베삭포야)에는 전 나라가 시끌시끌 했습니다. 곳곳마다 있는 템플에선 아름다운 등을 달고 거리엔 석가의 탄생과 그 일생을 그린 그림들이 정성껏 준비되었습니다. 진정 이 나라가 불교의 나라임을 알리려는 듯 밤새 축제적인 행사를 했습니다. 며칠 간의 휴일로 오랜만에 학교에 갔다 온 주은이는 제게 “엄마 예수님이 더 힘세지? 니시카가 템플에 가는 건 좋은 거고, 예수님은 나쁘대.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그랬어. 예수님이 템플에 가지 말라고 그랬다고.” 얼마 전에는 예은이 꿈에 예수님이 자기 온 몸에 스티커를 붙여 주셨다며 언니에게 자랑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밤엔 항상 축복기도를 받아야 안심하고 자는 아이들, 몸이 아프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은 “엄마, 기도해주세요.”입니다.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시각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은이와 예은이는 너무나 평범한 한국 아이들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싸우는 그런 아이들입니다. 엄마 속을 상하게도 하고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떼도 쓸 줄 아는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것은 아마도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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