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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2-10-07
 제목  <주님의 사도들> 모슬렘들을 향한 남미인의 비전 - 페드로카라스코
 주제어키워드  주님의 사도들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796  추천수  89
페드로가 시위 현장으로 서둘러 가고 있을 때, 몇 블럭 떨어진 큰 소동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그가 다니던 멕시코 대학의 문은 닫게 한 동료 맑스주의 선동자들에 합세하기 위하여 달려가던 길이었다. 그가 그 폭동의 현장에 가까이 가자 군인들이 갑자기 길을 막았다. 그 군인들은 방어선을 치고 군중을 향하여 사격 준비를 한 상태였다. 군중들이 빗발치는 총알을 피하려고 사방으로 피하여 도망할 때, 페드로는 자신의 세계가 무너져 내림을 느꼈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 나로 하여금 국가권력을 대항하여 싸우도록 거리로 내모는 것인가?” 흔들리는 상태에서 그는 사람들 사이로 빨려 들어갔다.



회심과 변화

“당신 안에 변화가 없다면 사회를 변화시키기는 불가능합니다.” 한때 누군가는 그에게 이런 지적을 했었다. “당신 자신이 여전히 문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 당신은 해결하는 자리에 이를 수 없습니다.” 이런 생각에 자극되어 그는 순전한 복음을 설교하는 작은 복음주의 교회에 들어갔다. 그렇다. 그는 그런 말을 이전에 들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용기가 번쩍 솟아 올라서, 그는 강단의 초청에 응하였다. 그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원하는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그가 강단으로 걸어 올라가자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은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다.



그가 공학을 공부하던 과학기술대학 학생들의 소요가 계속되는 동안 페드로는 생각할 수 있는 많은 시간을 가졌다. 어느 아침에는 식사를 마치고 페드로의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예수께서 마태를 부르신 일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아버지는 바로 페드로에게 질문을 돌려서, “너는 주님을 따를 것이냐 계속 공부를 할 것이야?”라고 물었다. 그 질문에 페드로는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그는 그때까지 그리스도를 따르겠다는 결정이 자신의 공부를 희생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직업에 대하여 높은 기대를 걸고 있는 그의 부모님들은 그의 결정이 직업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 막상 그 물음을 대하자 그는 마태처럼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을 택하였다. 어머니는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그의 아버지는 아무 말없이 그 자리를 떠났다.

부모들이 그의 결정 때문에 고통스러워하자 페드로는 부모에 대한 반감과 상황을 그렇게 만드신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 생겨났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서 그는 그것이 하나님을 따르기로 한 그의 결심을 시험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계속 수업이 중단된 기간동안 페드로는 깊이 생각하면서 책도 읽고 기도도 하였다. 학교가 다시 시작할 즈음,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이 학교에 되돌아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거기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과 다른 어떤 곳에서도 주님께서는 자신을 인도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학에서의 그의 생활은 극적으로 변화되었다. 그가 참석했던 기독교 그룹의 학생들은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여 복음을 전하여야 되겠다는 깊은 열망을 가지게 되었다. 페드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우리가 함께 수 천권의 쪽복음을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아즈테카 운동장 입구에서 나누어 준 이후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데 세계도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친구 로베르토와 함께 그는 그 도시, 국가, 그리고 지도에 나온 여러 나라들을 위하여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그 새벽기도 기간 동안에 주님께서는 “놋문들을 깨뜨리고” 그들보다 앞서 나아가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 부르심이 너무나 확실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여권을 얻고 담임 목사에게 이야기하고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 일이 꼭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직업을 버리고 기도와 성경 읽기에만 몰두하였다.

오엠(Operation Mobilzation)선교회

주님께서 참으로 응답해 주셨다. 미국의 오엠 선교부의 초청에 응하여 그들은 모은 연락을 취하여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거기에 참석하였다. 그 회의에서 그들에게 통역된 부분은 하나님께서 요단 강물을 어떻게 갈라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약속의 땅에 이르게 하셨는가 하는 것 뿐이었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그 요단강은 대서양이었다. 그런 마음으로 그들은 오엠과 함께 유럽으로 자원하여 갔고 그 여행의 비용은 기적적으로 익명의 헌금을 통하여 채워졌다.

하나님께서는 그 해 유럽에서 페드로의 교만을 꺾으셨다. 그는 전도지를 이집저집 나누어주면서 그 일이 자신의 엔지니어 학위를 낭비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염려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다시 정확히 말씀해 주시면 멕시코로 돌아가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러나 그는 여호수아서를 읽으면서 아직 정복해야 할 땅이 있고 이겨야 할 거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해야만 했다. 잠시 후 그는 모슬렘 국가로 보냄을 받는 팀에 참여하라는 도전을 받아들였다. 다른 네 명과 함께 그는 유럽을 가로질러 아랍 세계로 여행해 갔다.



하나님께서 모슬렘을 향한 비전을 불어 넣어주심

하나님께서는 그후 연 2년간 페드로가 그 지역을 모두 여행하며 사역할 때 모슬렘들의 영적인 결핍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얻게 하셨다.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언제나 쉽지만은 않았다. 한번은 북부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 가려고 멀리 둘러서 가는 중이었는데 동료 유럽인들은 모두 입국이 허용되었지만 그만은 6백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대사관에서 비자를 얻어야만 된다고 한 때가 있었다.

배를 타고 밤새워 대사관으로 간 페드로는 바자를 받으려면 거기서 한 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돈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께서 문은 닫으시는 것인가, 원수의 공격인가?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평안과 확신을 주셔서 페드로는 비자를 기다리는 동안에 잠깐 할 수 있는 일거리와 머물 처소를 얻게 되었다. 마침내 그가 그 모슬렘 땅으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그를 그 나라의 오지 한 지역에서 임시적으로 머물고 있는 그의 팀 동료들에게로 인도하심으로써 다시 그의 신실하심을 보여 주셨다. 이 모든 일들을 통하여 페드로는 모슬렘 전도를 향한 분명한 비전과 소명을 가지게 되었다.



남미인들이 그 비전에 참여하다

페드로와 로베르토가 믿음으로 길을 떠난 지 3년이 지나서 그들은 다시 멕시코로 돌아왔다. 가족들은 기쁨으로 그들을 영접했고 그 아들들의 한 일에 대하여 자랑스러워했다. 페드로는 엔지니어 분야의 논문 작업을 시작했고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지역에서 복음 대회가 열리는 중 재니를 세번째 만났다. 그리고 1년 후에 그녀와 결혼하였다. 그 젊은 부부는 멕시코의 푸에블라로 이사하였고 페드로는 거기에서 엔지니어 전문가로 일을 시작하였다. 3년이 지나서 그가 자신의 일에 막 안정을 얻으려고 할 무렵에 그는 오엠선교회로부터 복음선박 둘로스 호에서 일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 배는 처음으로 남미를 방문하는 중이었다.

페드로와 재니는 가진 모든 것을 팔고 어린 딸 나타샤와 함께 그 배를 탔다. 그들이 다시 70명의 남미인들을 위한 특별행사 조직을 위하여 스페인으로 보냄을 받았을 때는 그들이 막 정착하여 살만한 때였다.

이 활동을 통하여 페드로는 모슬렘 세계 전도를 위해서 남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소명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페드로와 재니는 스페인인 남부에 머물면서 모슬렘 사역을 위한 라틴사역의 비전을 키우기로 결심했다.

그후 3년간은 스페인에 교회를 세우고 북아프리카 지역의 선교가능성을 물색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였다. 가정에서는 유럽과 유밀라 두 자녀를 더 얻게 되었다. 가장 어린 아이는 그들이 스페인에서 모슬렘 지역으로 떠나기로 계획하기 바로 전에 다운즈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다시 페드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들의 삶에 대한 지도하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하지만 자신들이 가는 길이 참으로 옳다는 확신을 하고는 북아프리카로 이동했다.

처음 몇 년간 타시반에 머무는 동안에는 몹시 힘들었다. 재정과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남미인들에게 모슬렘 사역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말씀과 본보기를 부지런히 찾으면서도 가끔씩은 마치 고아가 된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점점 그들의 충성에 대한 보상을 해주시기 시작했다. 한명씩 한명씩 남미 사역자들의 수가 늘어가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멕시코, 베내주엘라와 다른 남미 국가들에서 추수꾼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믿음과 인내로 페드로의 개척자적인 꿈이 결실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초기 사역의 성장을 회상하면서 페드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다시 한번 나는 하나님의 하신 일을 관찰하면서 내가 이 일에 증인이 된 것을 발견한다.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모슬렘들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남미로부터 그의 종들을 길러 내셔서 모슬렘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뚫리지 않는 벽”을 뚫고 들어가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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