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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6-05-02
 제목  <특집> 인터뷰2-중국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중국어문선교회 조반석 선교사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011  추천수  13
중국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중국어문선교회 조반석 선교사



󰡒10/40 창 지역의 복음의 관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중국 선교의 비전은 시간이 갈 수록 구체화되고 있다. 이제는 선교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동반자적 역할에 더 큰 기대를 갖게 합니다.󰡓

중국과 한국을 종횡무진하며 발빠른 선교 전략 수립과 동원에 힘쓰고 있는 조반석 선교사(중국어문선교회 총무)의 말이다. 그가 󰡐선교한국 2004󰡑 선택강의 시간을 통해 이야기했던 중국선교의 현황과 새로운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복음전파의 파트너 국가, 중국

조 선교사는 지금의 중국을 우리와 함께 선교하는 나라로 보아야 하는 인식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중국은 선교의 주체국이며 유사 근접 문화권의 나라로 한국이 중국 선교에 부르심을 받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

중국이 가지고 있는 전략적인 위치를 고려할 때 12억 미전도 종족이 있다는 것과 중국이 기독교 국가로 전환될 때 힌두, 이슬람, 동남아 민간신앙에 이르기 까지 전파력이 미치는 영역이 광범위함을 말한다.

󰡒성령님께서 현재 중국을 놀라운 방법으로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무언가를 주는 입장에 서기 보다는 중국을 섬겨야 하며 중국 교회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겸손해 져야 합니다. 중국 교회와 성도들을 독특하게 성장시키고 있는 고난의 영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에 물질적인 축복과 성장이 두드러졌던 우리나라의 성장 중심 축복관을 동일하게 중국교회에 적용시킬 수 없음을 강조했다. 눈에 보이는 건물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공동체와 20~30명이 모인 가정교회를 중심으로 축복을 부어주고 계시며 목자가 없어도 하나님이 분명 중국 교회를 성장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2008년 이전에 10만명의 선교사를 해외로 파송할 결의를 다졌다. 중국인은 문화적으로 이슬람권이나 동남아권(불교권)에 대한 이해와 수용력 부분에서 유리하다.

한국이 이제는 중국의 교회를 건축해주고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중국이 세계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선교적인 마인드를 불러일으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중국을 세계선교의 협력 파트너로 세울것인가를 전략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청년 단기선교의 활성화

󰡐선교한국2004󰡑에서도 단연 중국선교에 대한 관심은 가장 높았다. 중국 선교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대상보다 청년 학생들이 중국 선교에 많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학생이라는 신분만큼 자연스러운 사역이 없습니다. 늘 조심스러운 장기선교사들의 사역보다는 삶 자체가 나누어 지는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유학생들은 장기선교사들의 사역이 덜 노출되도록 케어해주는 보완적인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어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중국정부는 20만명의 유학생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대학의 문은 더욱 크게 열려질 것이라고 한다.

한편 조 선교사는 중국 단기선교가 지금까지는 󰡐보는 선교󰡑가 주류였다면 이제는 󰡐직접 행하고 부딪히며 한 영혼을 만나는 선교󰡑가 되어 갈 것이라 말했다. 󰡒해당지역에 가서 현장의 사역을 보는 일은 사역지가 노출되고 인원 숫자를 제한해야 하는등 위험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앞으로는 현지 유학생들과 함께 실제적인 복음전파의 도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중국의 소수민족은 한국인의 방문을 무척 반갑게 생각한다고 한다. 간단한 선물이 있다면 마음문을 여는 것은 더 쉬워진다. 게다가 한류열풍까지 합세하여 노래, 풍선 만들기, 춤, 음식 나누기 등을 통해 말을 하지 못해도 충분히 단기사역팀의 역할을 하고 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한 열매들은 현지의 대학생이나 장기선교사가 계속하여 방문하고 양육하면 될 것이라고 한다.



차세대, 평신도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

건축 위주의 선교정책으로 지어진 중국의 많은 교회건물은 도시화의 결과 많은 수가 비어 있다. 동북지방의 동포들의 교회도 비슷한 상황을 맞게 되었다. 조 선교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임을 말한다.

󰡒실제 선교자원이 될 만한 차세대들에게 많은 투자가 필요합니다. 청소년과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금이 중국선교에 더 유용할 것입니다.󰡓

더불어 삶의 현장에 있는 평신도 전문인들의 양성 또한 중요함을 말한다. 󰡒중국 23개 지역에 있는 기독실업인회의 경우 근래에 크게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인 기업가뿐만 아니라 중국인 기업가와도 접촉하고 있습니다. 이는 목회자들의 비중보다 기독전문인들의 역할 증대와 함께 삶의 본질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기반을 형성해줄 좋은 역할 모델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연합이다

지난 6월 중국어문선교회, 중국대학선교회, 중국복음선교회등 12개 관련 단체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중국선교단체협의회󰡑가 결성되었다. 중국 선교를 위한 정보 공유, 전략개발과 배치도 협의 등에 있어 협력하고자 한다.

단기선교에 있어 중국대학선교회와 북경의 모 교회와 중국어문선교회 세 개의 단체가 협력하여 사역을 진행중이다. 이것은 중국선교 연합의 첫 열매라고 할 수 있다.

조 선교사는 앞으로 모든 부분에서 굉장한 협력 사역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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