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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4-09-25
 제목  <기획>기고3-예수살렘 예수행진 2004를 돌아보며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692  추천수  8
예루살렘예수행진2004를 돌아보며



우리는 2003년 9월 11일 이스라엘을 방문하였다. 9·11 사태 이후 급속히 팽창한 이삭과 이스마엘의 지구적 갈등구도가 마지막 시대의 심각한 표징임을 직시하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이 갈등의 진원지인 예루살렘에서 영적전쟁을 목표로 집회를 개최하는 것이 글로벌 시대의 전략적 선교이며 주님의 뜻이라고 우리는 분명히 믿었다. 인터콥과 예수전도단이 공동주관하고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 순복음인천교회 최성규 목사, 총신대 김의원 목사, AD2000본부 토마스 왕 목사 등이 주강사로 참여하는 가운데 2004년 8월 7일에 예루살렘예수행진2004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예루살렘의 평화 없이는 중동·세계평화도 없다



누가복음 19장 말씀은 우리 눈을 밝혀주는 귀한 말씀이었다. 󰡒예루살렘아! 네가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했는데 네 눈에 숨기었도다!󰡓 십자가 고난을 위해 입성하시던 예수님께서 눈물로 하시던 말씀이다. 예루살렘의 평화! 그 때뿐만 아니라 2천년 동안 우리 눈에 감추어졌던 주님의 소원이 아닌가!



9·11 사태 이후 분명하고 뚜렷하게 우리 앞에 전개되는 지구적 갈등 구도는 분명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재앙이다. 예수께서 안타까이 눈물 흘리신 도성, 예루살렘!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예루살렘의 평화 없이는 중동평화도 세계평화도 없다. 지난 2천년의 역사가 이것을 증명해 준다.



세계에서 아주 자그마한 도성 예루살렘이 세계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은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일이다. 예루살렘이 고통받는 한 세계는 고통할 것이다. 예루살렘의 갈등과 분쟁이 계속되는 한 세계의 분쟁은 계속될 것이다. 예루살렘의 평화 없이는 결코 세계평화는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바치던 모리아 산이 있는 바로 그곳, 예수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던 바로 그곳, 마지막 하늘의 군대로 구름타고 오셔서 가증한 적그리스도를 파하실 바로 그곳! 예루살렘의 평화는 예수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마지막 과업이 될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은 세계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도성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은 세계 어느 도시보다 집요하고도 격렬하게 지난 2천년 동안 피비린내 나는 분쟁과 전쟁으로 점철되었던 것이다. 사단은 예루살렘을 고통스럽게 함으로써 주님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는 것이다. 사단은 예루살렘의 평화를 온갖 수단을 다해 저해함으로써 주님의 재림을 막아서고 있는 것이다.



예루살렘의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은 거대한 알라 신의 신전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모리아 산 바위 터는 알라신의 황금 신전이 세워져 있으며 이로 인해 전세계 무슬림들에 의해 이슬람의 3대 성지로 숭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주변이 알라 신의 통치영역으로 포진 되어 있다. 중동, 북부아프리카, 소아시아, 이란, 서아시아, 카프카스, 중앙아시아 등 타원형의 거대한 이슬람 블럭이 강한 진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예루살렘의 3,000km 주변 반경은 강력한 진이 형성되어 있다. 사단은 이와 같은 원형의 어둠의 진을 만들어 예루살렘을 향한 복음의 행진을 봉쇄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둠의 진을 파하는 중보기도 운동이 거세게 일어나야 한다. 강력한 진을 파하는 권세있는 교회들이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오펠가든󰡑에서의 기도집회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려 간다는데, 대한민국 역사상 전례 없이 세속정부와 언론이 교회행사를 놓고 총공세를 가했다. 세계의 영적 심장부를 향해 최초로 시도되는 거룩한 성도들의 거대한 행진을 사단이 어찌 두고 보겠는가! 그러나 주님은 이를 통해 더 많은 교회를 일어나게 하셨으며, 세계교회를 도전하며 한국교회의 세계중보기도 운동을 가속화 보편화 시키셨다. 주께서 늘 하셨던 방법이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다. 2,800여 명의 주의 제자들이 중동행 비행기를 탔으며, 그 중 2,500여 명이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접전지에 진입하였다



우리의 1차적 목적은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터가 있는 󰡐오펠가든󰡑에서 기도집회를 갖는 것이었다. 오펠가든 집회에 대해서는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허락하는 듯 하더니 집회 3일 전까지 이스라엘 당국은 허가를 하지 않고 다른 곳을 추천했다. 통곡의 벽이 있는 바로 그곳은 타종교 집단의 기도와 찬양의 집회가 한번도 허락되지 않는 곳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주께서 이틀 전에 풀어주셨다. 총신대 김의원 목사의 말씀을 듣고 2,500명의 참가자가 그곳에서 종교의 영을 대적하며 영적전쟁을 하였다. 주께서 기도하는 무리 가운데 엄청난 능력과 권능으로 임하셨다. 영안이 뜨인 성도가 천군천사를 목격하고 육체의 치유와 성령의 역사가 제한 없이 우리 모두 가운데 임하였다.



베들레헴 광장에서 복음 메시지 전파



다음으로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10km 구간을 경계초소를 넘어 평화행진하는 것이었다. 한국 정부와 이스라엘에서 선교하는 일부 한국인 선교사들로부터 반대가 많았다. 무모한 일이라는 것이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테러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황은 정반대였다. 국경초소를 넘어 들어가는 2,700명의한국인들을 팔레스타인 장관들과 고위 관리들이 나와서 대대적으로 환영하였으며 우리가 방문하는 팔레스타인 지역 곳곳에 태극기가 휘날렸다. 감사의 눈물로 현지인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우리를 찾아온 당신들은 우리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우리는 베들레헴 광장에서 집회를 가졌다. 복음의 메시지를 감추지 않고 담대히 전할 때 현지인들은 끝까지 경청하며 감사하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예루살렘의 평화는 분쟁하는 당사자들 간 화해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삭과 이스마엘의 화해가 이루어져야 한다(사 19:23~25). 따라서 우리는 이삭과 이스마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및 57개 이슬람 국가를 동일하게 취급해야 한다. 지금 이스라엘의 인종주의적 선민의식 그리고 핍박과 억울함을 당해온 이스마엘의 상처와 분노가 예루살렘의 평화를 저해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일방적, 폭력적 선민의식에서 벗어나 겸손히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와야 한다. 또한 이스마엘의 상처는 치유되어야 하며 억울함이 신원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이스마엘의 치유와 회복 없이는 예루살렘 평화는 불가능하다.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는 이삭과 이스마엘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 화해와 평화운동을 지속하고, 상처받은 팔레스타인을 위한 전문인선교 형태의 사회치유(social healing) 사역을 전략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이다.



예루살렘예수행진2004는

󰡐Back To Jerusalem운동󰡑의 출범식



또한 한국교회의 새벽기도와 금요철야 기도운동이 세계영적전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 되어야 한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다. 세계교회와 한국교회가 공동 운명체로 움직이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한국교회가 민족주의 및 영적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세계경영의 차원으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할 것이다.



9·11 사태 이후 증폭된 지구적 갈등구도는 분명 세계적 영적전쟁의 서막이다. 󰡐AD2000운동󰡑 총무 루이스 부시가 정확히 간파한대로 󰡒실크로드2000󰡓이 이슬람 신을 향한 하나님의 교회의 최초의 영적 도전이었다면, 󰡒예루살렘예수행진2004년󰡓은 세상 신 사단의 실체를 향한 하나님의 교회의 강력한 공격이었다.



이제 마지막 변방을 향한 Back To Jerusalem운동이 본격 가동되고 있다. 이번 예루살렘예수행진2004는 지구 영적전쟁과 선교운동 그리고 세계교회 동원이 어우러지는 전략적 메가 프로젝트였으며 동시에 Back To Jerusalem운동의 장엄한 출범식이었다. 바야흐로 지난 2천년 신실한 주의 제자들과 교회들에 의해 지속되어온 세계선교운동의 마지막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마지막 변방(To The Last Frontier)을 향한 거룩한 군대가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10년 이후 중국교회에서 백만 명의 거대한 선교군단이 일어날 것이며, 한국교회에서 향후 10년 이내에 10만명의 거룩한 군사가 일어날 것이다(사 49:11~12).



이번에 예루살렘예수행진2004 성회 소식을 듣고 찾아온 세계선교지도자 토마스 왕(Thmas Wang) 부부께서 한국교회와 중국교회의 전략적 연대를 제안하였다. 또한 일본 교회에서 약 15명의 일본인 목회자들이 참가했는데, 일본교회도 예루살렘을 향한 선교운동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9·11 사태 이후 서구선교시대는 공식 막을 내렸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동아시아교회에게 마지막 과업을 완수할 시대적 사명을 주셨다. 핍박을 딛고 부상한 중국의 1억2천만 성도가 일어날 것이며, 먼저 지난 10년 동안 실크로드를 경영한 한국교회에게 선교 리더십을 주어주실 것이다.



이제 마지막 변방을 향한 신사도행전은 시작되었다. 우리는 계속 진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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