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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05-28
 제목  투르크메니스탄: 개인 우상화 위해 신앙 핍박
 주제어키워드  투르크메니스탄: 개인 우상화 위해 신앙 핍박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6090  추천수  20
구소련 시절의 비밀첩보기관 KGB의 후신이기도 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정치 비밀경찰 KNB가 다이나
우 라는 작은 마을의 기독교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자신의 믿음을 부인하는 의사를 표명할 것을 강요하
고 있다. 이번 사건은 5월 초순 경 마을의 한 여성 기독교인에게 배달된 기독교 관련 잡지가 발각되
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자신이 배달한 소포가 기독교 관련 잡지임을 알게된 우편배달부는 이 사실을
즉히 KNB에 신고했고, KNB가 바로 이 마을의 기독교 전파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적발하고, 적
발된 기독교인들에게는 공개적으로 신앙을 포기를 약속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편배
달부가 배달한 소포는 배달할 당시 이미 봉인이 뜯어져 내용물이 무엇인지 알수 있는 상태였다고 한
다.
케스톤 뉴스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8명의 신자가 적발되었으며 이들은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대통
령을 신격화한 책인 루흐나마에 실린 충성 서약과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부인하는 문
서에 서명하도록 강요받았다는 것이다. 이들 가운데 5명은 강압에 못이겨 서류에 서명한 것으로 알
려지고 있으나 무라드 쥬마나자로프, 자밀랴 볼타예바, 누르무라드 등 3명은 끝까지 서명을 거부한
끝에 마을에서 추방되었으며 현재 이들의 행방은 당국에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KHB 중앙본부는 지역 KNB에 대해 이들 3명에 대한 수배 명령을 내렸으며 다시 체포될 경우 벌
금형이나 장기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다이나우 마을에서는 이런 일이 이번이 처음
이 아니다. 이들 3명 가운데 쥬마나자로프와 누르무라드는 지난 해 12월에도 생명의 말씀 교회라는
이름의 교회를 조직한 혐의로 체포되어 15일간 구금된 적이 있다. 쥬마나자로프는 2년 전에도 체포
되어 심한 구타와 함께 마을에서 추방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투르크메니스탄은 구 소련 출신 국가들 가운데서도 가장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심한 나라이
며,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현 대통령은 종신대통령으로서 정부는 물론 입법부와 사법부까지 완전 장
악하고 있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사람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니야조프에 대한 개인 우상화는 북한
의 김일성, 김정일 부자에 대한 우상화 못지 않은 수준이라고 전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거리에서
는 곳곳에서 니야조프 대통령의 대형 동상이나 포스터 등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는 니야조프 대통령
의 초상이 그려진 300 평방미터 짜리 대형 카페트도 판매되고 있는데 이 카페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트로 기록되고 있다.
니야조프는 기독교의 성장을 방치해 둘 경우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독교를 완전 말살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인권탄압에 앞장서는 니야조프 대통령이
어처구니 없게도 투르크메니스탄인권위원회 위원장 직을 겸직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간구(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자행되고 있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완화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무라
드, 자밀랴, 누르무라드 등 3인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신앙의 자유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사실상의 독재적 절대 군주인 니야조프 대통령의 권좌를 어물
어뜨려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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