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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02-18
 제목  "인도의 선교사 배후에 CIA" 인도시사주간지 주장
 주제어키워드  "인도의 선교사 배후에 CIA" 인도시사주간지 주장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6607  추천수  29
인도에서 지난 1월 30일에 새로 창간된 시사주간지 테헬카지는 인도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배후에는 미국정부의 보이지 않는 공작이 있다고 주장했다. 창간호의 11페이지 분량의 커버스토리는 기독교 선교사들을 "악의를 가지고 인도사회를 방해하는 방해자"로 묘사하면서 인도의 국가정보기관이 이들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추방하고 인도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기사는 또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모두 미국정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정부기관 요원들은 책상에 앉아서 단지 마우스만 클릭하면 인도의 모든 인종들의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또 선교사들이 CIA의 정보원 역할을 은밀하게 수행하면서 그들이 조사한 각종 데이터들을 넘기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남침례교의 국제선교국 등 미국의 주요 선교기관이 CIA와 연결되어 범세계적인 정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헬카는 원래 2년 전에 인터넷 뉴스 웹 사이트로 출발하여 고위 정치인사들의 방위산업 관련 추문 등을 특종보도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당시 이 보도로 집권당의 총수를 비롯한 몇몇 주요 정치인들이 정계에서 물러나거나 당시에 맡고 있던 직책에서 사임하는 등 큰 파장을 일으켰었다. 테헬카와 관련 인사들은 당시 이 보도로 자신들도 정부로부터 집요한 폐간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터넷 기반의 뉴스 웹사이트였던 테헬카는 지난 1월 30일 창간호를 내면서 주간 시사뉴스 전문지로 탈바꿈 했다. 테헬카 측은 창간호에서 폭로한 선교사의 CIA의 관련설 보도가 철저한 사실과 조사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복음주의를 가장한 미국의 침략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테헬카의 반기독교 편향적인 기사는 다음호에서도 계속된다. 2월 7일에 발간한 2호에서는 "복음주의의 새로운 전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는 "인도의 HIV/AIDS의 확산이 미국의 비호를 받는 복음주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허용하고 있다."는 등의 경고성 기사를 담고 있다. 이 기사들을 쓴 테헬카 소속 언론인들은 자신들이 인도 전역을 돌면서 기독교 지도자들과 인터뷰 했을 뿐 아니라 AD2000, 여호수아 프로젝트 등 유명 선교사이트의 글들을 참고했다며 자신들의 기사의 신뢰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들은 인도인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것은 부시 정부의 인도 침략정책의 일환이며 월드비전, 인도복음주의연맹, 언도선교협회, 제칠 안식일교 인도선교회, 인도 CCC, Gospel For Asia, Operation Agape 등의 기관이 부시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테헬카지와 인터뷰를 한 바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이야기는 테헬카지의 논조와는 다르다. 테헬카지와 회견을 했다는 한 지도자는 테헬카지가 자신의 말을 왜곡하여 전달하고 있다며, "그들은 내가 한 많은 이야기 가운데 전후 문맥을 무시한 채 그들의 주장에 짜맞추기 위해 한 두 문장만 보도하여 나의 의사를 왜곡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과연 제정신이 있는 기독교지도자라면 자신들이 벌이는 AIDS관련 구호활동이 부시 행정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말할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테헬카가 회견 내용을 조작했다고 비난하면서, "선교사들의 AIDS 관련활동이라는 것이 혼전 금욕과 결혼 후에는 결혼에 충실하자는 절제 운동인데 이것을 부시행정부에 연결시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인도의 보건부 장관도 AIDS 퇴치를 위하여 콘돔 사용과 함께 가정의 가치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여 선교사나 교회 지도자들과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보건부 장관도 미국의 앞잡이냐?"고 반문했다.
한편 인도의 개신교와 카톨릭은 공동의 명의로 반박성명을 발표하는 등 테헬카지의 보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양측은 또 양측 성직자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할 경우 자칫 말꼬리를 잡힐 수도 있다고 보고 개별적 대응을 자제하도록 소속 성직자들에게 당부하는 대신 양측 지도부들이 깊은 협의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이 공동대응을 모색하는 이면에는 "개신교와 카톨릭으로 분열된 기독교의 현실은 비성서적"이라는 테헬카지의 주장을 반박하고 신학과 노선은 다르지만 분열은 아니며 예수의 이름으로 싸우는 싸움에는 언제나 하나될 수 있음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다. 인도의 기독교계는 힌두교계가 테헬카지의 보도 내용을 마치 진실인양 대대적으로 선전하여 그렇지 않아도 심각한 긴장상황을 더욱 고조시키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한편 테헬카지의 충격적인 보도에 대해 집권 BJP 당은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BJP당은 힌두교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테헬카지의 보도 내용을 반가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2년 전 테헬카지의 보도 내용으로 인해 BJP의 고위 인사들이 정계를 떠나면서 형성된 테헬카지와 BJP간의 앙금이 나아 있는데다 집권당이 테헬카지를 두둔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미국과의 긴장관계, 그리고 오는 3월의 총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논쟁에 휘말려서는 안된다는 선거전략 등이 맞물리면서 특별한 당차원의 논평이나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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