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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작성일  2007-08-01
 제목  "MK선교도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제2회 전세계 한인MK사역자 대회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선교타임즈 2007년 8월호 / 제133호  성경본문  
 조회수  6775  추천수  29
임일규 기자

정체성 결여 MK, TCK들 세계적 마이너리티 될 수 있어

“MK들은 경쟁의식, 목표의식이 상대적으로 결여되어 있다. 좋게 말하면 아이들이 순수하고 쉽게 만족하다고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현실감각이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필리핀 민다나오 Faith Academy, 한국 코디네이터 이정미 선교사

“흔히 사람들은 MK들이 한국에서 자란 아이들과 비교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칭찬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 만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MK사역자들의 몫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역자들에게 그런 능력이 있냐고 자문해볼 때 나는 선뜻 그렇다고 답할 자신이 없다.” 필리핀 마닐라 Faith Academy, 홍경미 선교사

“영어 혹은 국어, 두 가지 언어 모두 완벽하게 해낼 수 없다면 그것은 가능성이 아니라 정체성 혼돈이나 자존감 결여로 이어지는 치명적 약점이다. TCK는 세계적인 마이너리티가 될 수 있다.” 필리핀 Faith Academy 기숙사, 이규숙 선교사

필리핀의 대표적 MK선교기관인 Faith Academy에서 사역 중인 세 명의 선교사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은 MK(Missionary Kids, 선교사자녀) 혹은 TCK(Third Culture Kids, 고향, 선교지, 그리고 그것들이 섞인 제3의 문화 배경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정체성과 자존감이다. 홍경미 선교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MK들의 유창한 영어실력과 어린 나이에 그들이 겪은 해외 경험 등을 이유로 그들의 잠재력과 미래 가능성에 대한 청사진들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들은 ‘여러 문화’를 ‘얕게’ 경험하다 보니 수준 있는 단어와 문장에 대한 이해도가 국어, 영어 모두 낮다. 이 부분은 학교에서 부여하는 에세이과제에서 아주 쉽게 드러난다”고 이야기한다. 부모와 떨어져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 이규숙 선교사는 “세계 여러 곳에서 서로 다른 문화배경을 갖고 있는 MK들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일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이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은 그들의 배경이 되는 문화로부터 나오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아이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배경을 우선적으로 이해야 한다”고 말해 MK사역자의 고충을 잘 보여줬다.
MK사역에 대한 한국교회의 세심한 이해를 촉구하는 요청도 있었다. 이성미 선교사는 “MK사역도 보다 세분화 되었다. 더 이상 막연하게 아이들의 공부만 책임져주는 것이 MK선교사가 아니다.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상담사, 학업을 도와주는 MK교사, 아이들의 건강을 돌봐주는 MK의료진, 부모와 떨어져서 지내는 아이들의 대리모 역할을 해주는 분들도 있다”며 “비록 우리들도 MK선교사지만 서로 분야가 조금만 달라도 상대방의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현저하게 떨어진다. 이런 기회를 통해 대화를 통해 각자 사역의 어려움과 계획들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교회도 보다 MK선교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이야기했다.
MK -Nest 백인숙 교수 “MK사역 더 이상 들러리로 버려둬서는 안 돼.”

MK전문 사역자들을 배출해내는 MK선교학교를 비롯해서 MK캠프, MK부모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에 MK의 사역의 중요성을 꾸준하게 홍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MK Nest의 백인숙 교수는 “국내 선교계의 큰 행사 때 마다 이제 MK선교에 대한 부분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만큼 MK사역은 그동안 소외되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러나 여전히 MK선교는 선교라는 큰 그림의 곁다리 정도로만 치부되는 것 같아 아쉽다. 작년에 있었던 NCOWE 4차 대회 이후로도 후속대책(Follow-Up)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해 여전히 MK사역의 중요성에 대한 한국선교계의 이해부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백 교수는 현재 한국의 MK선교의 가장 큰 문제에 대해“구체적인 네트워크의 부재, 하드웨어(MK교육건물 혹은 기관)의 부재, 인프라(MK사역에 대한 이해도, 사역자 양성 기관, 교육/연구/정보기관 등)의 부재”를 꼽으며 “조금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필드의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볼티모어 벧엘교회의 이순근 목사 “독립군의 자녀들을 보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1.5세대들과 2세대들을 방학기간을 이용해 한국의 농촌지역으로 초청해 어린이 성경학교 교사 등으로 지역교회를 돕는 ‘에즈마이아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이순근 목사는 일제 강점기 독립군과 친일파 후손들을 비교비유하며 MK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독립군의 자녀들은 아무도 돌봐주지 않아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하고 사회 안에서 소외된 반면 친일파 후손들은 고등교육을 받으며 순탄한 생활을 누렸다. 그리고 그 영향은 현재까지 그대로 지속되고 있다. 물론 이것은 우리 역사의 비극이지만 다시 우리 사회가 일본이나 외세의 지배 아래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누가 독립군으로 쉽게 뛰어들겠는가? 이것은 애국심의 결여가 아니다. 누구든지 자녀의 미래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MK사역은 한국선교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목사는 “선교 1세대가 은퇴 시점이 다가온 만큼 MK 1세대들은 이미 성인이 되었다. 또한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약 5천개의 한인교회가 있다”며 이들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에 공헌할 것들이 분명히 있음을 지적했다. 특별히 이 목사는 선교단체와 지역교회는 동역자 관계임을 강조하면서 “선교단체가 장성한 MK들을 앞세워서 지역 교회에 선교지의 현실과 선교의 당위성을 강조한다며 효과적으로 지역교회를 선교에 동참시키며 같은 동역자 위치에서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여줬다.

제2회 전 세계 한인MK사역자 대회

6월 19일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상복 목사)에서 4박 5일의 일정으로 제2회 전 세계 한인MK사역자 대회가 시작되었다. 약 50명의 MK사역자들이 모인 이번 대회 시작과 함께 준비 위원장 인세진 선교사(ANCA교장)는 “전 세계에 흩어져 열악한 선교지에서 MK들과 삶을 나누던 MK선교사들과 MK들을 양육하시며 큰 고통을 감내 하셔야만 했던 선교사들이 모여 미래 한국 선교의 MK케어를 위한 네트워크의 구축의 기초가 될것”이라고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특별히 이번 대회의 여러 강의의 주제를 현장에 맞췄다며 현장에서 들려오는 선교지의 현실과 MK들의 필요에 대해 참가자들과 나누기를 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위해 1시간 반 분량인 두편의 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장진갑 선교사와 Faith Academy 교장인 차훈 선교사가 강의를 맡아 MK선교현장에서 사역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또 선교사의 자녀들이 지금 겪고 있는 복잡한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었다.
20일부터 23일까지 오전에는 문상철 원장, 백인숙 교수, Dr. Penland, 신기영 박사 등이 주제 강의를 맡았으며 22일 금요일 밤에는 유명 CCM 사역자 천관웅 목사가 MK사역자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대회를 방문, 콘서트를 가졌다. 대회를 마무리 하며서 인세진 선교사는 “공식적으로 집계된 한국 MK들만 12,000명이며 이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그 동안은 이들에 대해 소수 선교단체와 교회가 개별적이고 소극적인 돌봄으로만 그쳤지만 이제는 선교계는 물론 한국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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