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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05-22
 제목  세계 종교 분쟁은 진행 중
 주제어키워드    국가  세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739호-2008.5.22(목)  성경본문  
 조회수  4367  추천수  14
①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기독신문연재)

1. 분쟁 원인
아제르바이잔은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무슬림인 이슬람 국가이다. 하지만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역사적으로 주민의 대부분이 기독교계(아르메니아정교) 아르메니아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1923년 러시아의 지배를 받을 당시 자치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냉정의 종식으로 구소련의 지배에서 벗어난 1988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양국이 이 지역을 자국 영토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격화된다. 이후 러시아의 중재로 휴전협정을 체결할 때까지 6년간 이 지역의 아르메니아계 주민들과 아르메니아 군대가 아제르바이잔과 벌인 전쟁으로 민족 간 대량 학살이 이어졌다. 휴전협정 체결 이후에도 1991년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전쟁 와중에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한 ‘나고르노-카르바흐 공화국’의 지위문제를 놓고 양국의 무력 충돌은 끊이지 않고 있다.

2. 분쟁 현황과 주변국 정세
산유국인 아제르바이잔은 올해 유가 상승으로 대거 유입된 달러로 국방비를 50% 이상 늘리고 있어 주변국에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다. 이 지역은 석유와 천연가스의 보고이자, 지질학적으로 유럽아시아를 동서로 잇는 중요한 요충지인 만큼 양국 어느 한쪽도 쉽게 물러나지 않는 상황. 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원하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은 유럽안전보장회의(CSCE)을 통해 분쟁해결을 위한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3. 기독교 박해 현황
아제르바이잔의 정부 공식통계에 따르면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할 당시 아제르바이잔의 기독교 인구는 40명이었으나, 현재는 약 1만 8000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민족 및 종교적 차이가 분쟁의 주원인만큼 정부의 기독교인, 특히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에 대한 박해와 반기독교 정서는 심각한 수준이다. 오픈도어선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에서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특정 목회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를 비난하는 광고와 프로그램을 방송하기도 한다. 또한 정부에 정식 등록된 교회도 수시로 수색하고, 성경 및 기독교 문서와 서적 거래를 규제하는 등 기독교의 성장을 강력히 견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언어로 번역된 성경은 구약뿐으로, 2004년 이후 정부는 번역이 되지 않은 신약의 시중 판매를 금지하고 있어 복음 전파에 어려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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