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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09-17
 제목  태국, 정정불안으로 점성술에 의존하는 국민들
 주제어키워드    국가  태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806호-2008.9.17(수)  성경본문  
 조회수  4546  추천수  20
2006년 탁신 총리의 축출과 해외 망명, 탁신 측근인 사막의 총리 당선, 탁신의 재기를 노린 귀국, 탁신의 재망명, 민중시위와 사막 축출, 탁신의 친인척의 총리 후보 지명 등으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 혼돈상황을 틈타 점성가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심지어 사무실을 차리고, 여러 명의 직원까지 거느린 점성가들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잘나가는 점성가는 TV의 황금시간대의 프로그램까지 진출해, 이성, 구직, 사업 등의 문제를 컨설팅해 준다.

럭이라는 이름의 점성가는 TV출연뿐 아니라, 태국 내의 편의점 등을 통해 년간 30만 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점성술 서적의 저자이기도 하다. 럭 자신도 이와 같은 호황의 원인을 정정 불안 때문으로 보고 있다. 럭은 또 1분당 9바트(한화 30원)의 ARS 점성술 전화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생일 등을 입력하고, 애정, 직업, 건강 등 컨설팅을 원하는 분야를 정하면 자동으로 예언 방송이 나오는데 총 소요시간이 약 30분쯤 걸리므로 건당 1천원 가량의 수입이 발생한다. 이 수입을 전화회사와 절반씩 나눈다고 한다.

최근 2년간 태국의 정정은 매우 불안하다. 쿠데타와 민중시위, 총리의 교체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점성술과 카드점에 대한 의존성이 커지고 있고, 누구보다도 혼란의 중심에 있는 정치인들과 군부지도자들은 점성술사의 가장 큰 고객이다. 현재 태국에는 수많은 점성가협회와 교육기관들이 성업하고 있다. 많은 단체들은 고소득이 보장되는 비즈니스라고 홍보하며 수강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태국의 점성술 산업 규모는 74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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