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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9-04-10
 제목  중국, 장밍쑤안 목사 또 체포되었다 풀려나
 주제어키워드    국가  중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00-65호-2009.4.10(금)  성경본문  
 조회수  3281  추천수  6
지난 3월 21일 새벽 6시, 약 십 수명의 공안원들이 장밍쑤안 목사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장밍쑤안 목사는 약 25만 명 규모의 가정교회의 연합체인 중국가정교회동맹의 지도자이며 이른바 자전거 목사로 유명하다. 공안은 또 세 대의 핸드폰과 은행 카드, 그리고 15만 위안 가량의 현금 및 통장을 압수했다. 체포 후 세시간 만에 장 목사는 경찰의 철통같은 호송 속에서 기차 편으로 난양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심문을 받고 있다. 한편 공안은 압수한 물품 가운데 은행카드와 핸드폰 등은 돌려주었지만, 15만 위안 상당의 현금은 돌려주지 않고 있다. 아래의 내용은 바이크 목사가 이번 구속과 관련하여 작성한 문건으로 자신의 불법적인 체포와 구금에 대한 자세한 정황과 항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참고로 나는 지금 어처구니없는 아파트 관련 분쟁 때문에 베이징시 카오양 지역 법원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참고로 장 목사는 지난 2008년 10월 베이징 당국의 강요로 인해 강제로 아파트에서 퇴거 당한 상태이다. 아파트의 소유자는 당국의 명령 때문에 장목사와 가족들에게 방을 비워줄 것을 요구하고 있고 장목사는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벌이고 있다. 우리 일행(장목사와 그의 어린 아들과 아들의 친구들)은 지난 3월 16일 밤 10시 경 허베이성 얀지아오시에 도착했다. 그런데 다음날인 17일, 베이징 공안원인 리앙지안펭이 나에게 전화를 했다. 그는 과거 베이징 올림픽 직전에 나를 직접 구속했던 사람이다. 그는 나와 조용히 편안하게 만나고 싶다고 했다. 나는 직감적으로 그의 말이 그의 진심은 아닐 것이라고 짐작했다. 어쨌든 그는 그날 중으로 나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오 쯤 통조우시 베이구안 지역에 있는 작은 식당에서 만났다.

우리 일행은 17일부터 19일까지 얀지아오시에 머물렀다. 그리고 20일에 나는 우 라는 이름의 형제의 집을 찾아갔다. 거기서 그의 사촌동생에게 세례를 주기로 되어 있었다. 세례 의식이 생각보다 늦어졌고 교통도 마땅치 않아 그날 밤은 우 형제 집에서 머물렀다. 우형제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인 21일 새벽 6시 경, 10명 이상의 공안원과 지역 행정관청의 공무원들이 세 대의 차량에 분승하여 우형제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그들은 핸드폰 세대와 은행카드를 압수했다. 그들은 나를 거칠게 심문했으며 강제로 공안사무소로 나를 끌고 갔다. 그러나 나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공안은 정복을 입지도 않았고 평상복 차림이었다. 또한 자신들의 신분증을 제시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나의 몸을 샅샅이 수색했다. 그 과정에서 갖은 구두협박이 가해졌다.

그들은 내가 사용하던 핸드폰 세대와 은행카드 두 장을 압수하면서 자신들이 당분간 보관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내가 체포 된지 3시간 쯤 후인 9시쯤 공안원들은 내 친구 한 명이 나를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나를 친구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친구가 누구인지는 말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헤난성 난양에서 온 공안원 3명에게 나의 신병이 인도되었다. 공안원 3명과 나는 기차 편으로 난양으로 떠났다. 난양에 도착한 시간은 다음날 오전 6시이다. 그들은 나를 웬쿤여관에 강제로 연금시켰다. 그리고 그들 중 우두머리로 보이는 자가 나의 지난 며칠간의 행적을 자세하게 캐물었다. 그러한 일련의 대화 속에서 그들은 나에게 베이징 공안이 나에 대한 정보를 얻기를 원하고 자신들은 베이징 공안의 요청에 따라 나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기 위해 나를 체포한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결국 나는 22일 오후 5시 경에 풀려났고, 압수했던 핸드폰과 은행카드 두 장을 돌려주었다. 그러나 은행에 예치되어 있던 15 만 위안은 압수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왜 나의 돈을 압수해야 하는지는 설명해 주지 않았다.

나는 양심을 걸고 이야기하건데 중국 국민으로서 국가에 해가 되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공안은 나를 구속하고 나의 개인재산을 몰수하는 등의 일을 반복적으로 자행하고 있다. 또 나의 인권과 자유, 심지어 거주하고 있는 장소까지 몰수하고 나를 강제퇴거시키기도 했다. 이미 여러 차례 구속된 바 있다. 올림픽 전에도 구속되었다. 당시 나의 구속의 이유는 특별한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올림픽 기간 중에 내가 밖에 있으면 그들이 피곤하다는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아들이 폭행당하기도 했다. 그들은 올림픽 전에 나를 구속하면서 올림픽만 끝나면 베이징에서 살 수 있게 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약속 역시 지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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