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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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4-12 |
| 제목 |
이탈리아, 북아프리카 탈출자들을 위한 활동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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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이탈리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87호-2011.4.12(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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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381 |
추천수 |
36 |
 최근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급변사태로 인해 많은 북아프리카인들이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밀려들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복음주의연맹 등이 중심이 되어 이들에게 긴급한 구호품을 제공하고 성경을 나누어주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이 벌이는 구호활동의 대상이 되는 난민들은 이미 1만 명을 넘어선 규모이다. 이들은 주로 람페두사섬으로 몰려들고 있어 이 섬은 어느덧 난민섬처럼 되어 버렸다. 또 시실리의 미네오에도 또 다른 난민캠프가 조성되고 있는 중이다.
람페두사섬은 튀니지 해안에서 75마일 쯤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유럽행을 위해 밀항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대개 이 곳을 목적지로 하게 된다. 때문에 이 섬은 과거에도 밀려드는 밀항자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던 터인데 최근에는 난민들이 대거 몰려들어 이를 처리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지난 2개월 여간 몰려든 난민들 가운데 1만 5천 명은 어찌되었든 다른 곳으로 다시 이동한 반면 아직도 6천 명이 별 대책 없이 남아 있으며, 이들은 거의 대부분 튀니지인들이다.
이탈리아복음주의연맹은 현지의 행정당국과 협조하여 이들 난민은 물론이고 현지 원주민들의 필요도 돕고 있다. 이러한 물질적인 구호활동과 함께 성경과 복음관련 문서자료 등도 나누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민규모에 비해 재정이 충분하게 확보되어 있지 않아 구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 연맹 측은 이대로 간다면 머지 않아 5만 명 이상의 튀니지인들이 넘어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와 교회의 입장에서는 위기이자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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