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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9-14
 제목  알카에다, 나이지리아 진출로 아프리카 흑인들의 가담 늘어
 주제어키워드    국가  나이지리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82호-2011.9.14(수)  성경본문  
 조회수  7642  추천수  92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단체인 알카에다는 아프가니스탄을 그 근거지로 활용하다가 최근 예멘과 북아프리카의 알제리 등으로 본거지를 분산시키고 있는 중이다. 그러므로 알카에다 요원들은 대개 아랍계 혈통을 가진 사람들일 것이라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그 상식이 깨지고 있다. 알카에다가 통상적으로 아프리카 흑인 지역이라고 분류하는 사하라사막 이남 지역으로 세력을 넓혀 가면서 흑인 대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무장테러 사건을 자주 일으키고 있는 보코하람이라는 무장단체가 알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지부 격인 이슬람 마그레브 알 카에다와 제휴하면서 알카에다의 방계조직으로 편입되고 있다.

이는 단지 알카에다의 영역확장이라는 의미만 부여하는 것 말고도, 전통적으로 어울림보다는 갈등이 많았던 흑인과 아랍계 사이의 제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나이지리아는 오래 동안 이슬람-기독교간의 분쟁이 있어 왔지만, 한 번도 폭탄테러 같은 무장화기가 동원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작년부터 폭탄테러, 자살테러가 빈발하는 것도 알카에다의 영향력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보코하람 요원들이 북아프리카의 알카에다 훈련시설에서 훈련 받고 있는 정황이 확인되었다.

알카에다가 남쪽으로 활동폭을 넓히는 이유는 척박하고 아무 것도 없는 사막보다는 밀림과 물과 자원과 석유자원까지 있는 사하라 이남 지역이 활동하기도 좋고, 자금을 마련하기도 좋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가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측이 패주하면서 남긴 무기들이 알카에다세력으로 넘어가는 상황을 막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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