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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12-26
 제목  필리핀 태풍 피해, 기독교계 구호에 나서
 주제어키워드    국가  필리핀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49호-2011.12.26(월)  성경본문  
 조회수  6209  추천수  30
필리핀을 덥친 강력한 태풍으로 무려 1천 명 가까이 사망하자 국내외의 기독교 기관들이 필리핀을 지원하기 위한 동원 작업에 나섰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도 태풍 와시로 민다나오 지역이 큰 피해를 입자 국가적 재난 상황을 선포했다.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 뿐 아니라, 농작물이 자라던 논밭, 도로 등이 큰 피해를 입었고, 1만 채 이상의 가옥도 파괴 되었다. Habitat for Humanity(HH)는 피해가 큰 일리간과 카가얀 데 오로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앞으로 3개월 내에 최소한 5천 가정에게 임시 숙소를 건설해 줄 계획이다.

HH의 이안 피어스 프로그램 매니저는 집을 잃게 된 이재민들에게 가장 급한 작업 가운데 하나는 숙소의 확보라고 말했다. 그는 “집이 우리의 삶의 중심이며, 가축을 키우고, 아이를 기르고, 안전을 확보해 주며, 건강을 보장해 줄 수 있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숙소 문제를 빨리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아이들의 교육에도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숙소가 해결되기 전까지 대개 학교가 임시 수용소로 사용되기 때문에 학교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것이다.

교육의 부재는 사회를 미래에 닥칠 수 있는 재난에 더욱 취약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Christian Aid(CA)도 5만 파운드의 긴급 예산을 책정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도울 계획이다. 이 재원으로 일단 카가얀 데 오로 지역의 950가정에 대해 긴급하게 필요한 생필품 세트를 분배 해 줄 예정이다. 일리간 지역에 대해서는 생활기반을 잃은 약 1천 가구의 이재민에 대해 생필품과 음식물을 구입하기 위한 자금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이런 재난이 발생할 때 CA 등 기독교계 국제구호기관들은 이미 평소에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던 현지 교회나 기독 단체들과 협력하여 발빠른 구호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현지 사정에 대해서는 국제적인 구호기관들 보다는 현지의 기관들이 훨씬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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