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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4-19
 제목  인도, 마오주의 공산게릴라단체가 목사 살해
 주제어키워드    국가  인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18호-2012.4.19(목)  성경본문  
 조회수  4987  추천수  18
인도 남동부의 안드라프라데시에서 35세의 기독교 목사가 피살 당했다. 인도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대개 힌두교계나 이슬람계가 범행을 저지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 사건이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범행을 저지른 집단이 마오쩌뚱 주의를 추종하는 공산주의 반군이라는 점이다. 피살당한 목사는 S 둠부이며, 일명 빙고 목사라고도 불렸다. 그는 지난 4월 3일, 제렐라 마을의 자신의 집에서 살해되었다. 누군가가 문을 두드려 열어주니 복면을 한 괴한들이 들이닥쳐 그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괴한들은 둠부 목사에게 자신들을 마오이스트 단체 소속이라고 소개하고, 함께 토론할 것이 있다며 동행을 요구했다고 부인인 자나키는 말했다. 둠부 목사는 동행하기를 주저했으나 숫적으로 저항하기 힘든 형편이었다고 한다. 남편이 그들과 떠난 후 불과 몇분 후에 괴한들은 다시 돌아와 자나키에게 그의 교회 운영 방식에 불만이 있어 그를 살해 했다고 통보했다. 괴한들 중 일부는 자나키를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경찰은 자나키의 진술을 바탕으로 3명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의 마오쩌뚱주의단체들은 이 사건을 자신들이 저질렀다는 이야기를 전혀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범인들이 마오이스트를 사칭한 것인지, 진짜 마오이스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인도에서는 여러 주에서 마오쩌뚱주의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이름 그대로 마오의 중국공산혁명노선을 추종하며 마오 스타일의 공동생산과 무상분배, 그리고 농부와 노동자들에 대한 땅과 일자리 분배 등을 주장하며 투쟁하고 있다. 케랄라주의 경우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주정부와 주의회를 장악한 집권당이었던 적도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합법적 투쟁과 함께 무력투쟁을 병행하여 경찰과, 정부관리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그들은 관리들이 지주와 자본가들을 비호함으로써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을 대물림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 4월 12일에는 마오이스트들에 의해 인도 동부 오지 정글에서 납치되어 한 달 이상 억류되어 있던 이탈리아인 여행가이드가 풀려나기도 했다. 주 정부가 대신 수감 중인 마오이스트 반군 지도자 5명을 석방하는 거래에 응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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