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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6-04
 제목  파키스탄, 신성모독 피의자에 또 무죄 선고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46호-2012.6.4(월)  성경본문  
 조회수  5341  추천수  26
파키스탄의 대표적인 종교악법인 신성모독법과 관련하여 최근 들어 전향적인 판결이 자주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신성모독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던 기독교인 부부가 상급심에서 풀려나기도 했다. 이들 부부의 변호사는 판사가 두 피고인의 항소를 받아들여, 검사가 혐의를 제대로 입증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이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32세의 무니르와 그의 부인 루키야는 지난 2008년 12월, 코란과 무함마드 선지자를 모독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 왔다.

이미 여러 차례 다룬 바와 같이 신성모독법 조항은 이슬람 신자들이 기독교인과 토지, 재산, 취업 등의 민사적 소송을 벌일 때 재판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별다른 증거도 없이 악용되는 독소조항이다. 이번에도 이들 부부는 무함마드 유사프라는 이슬람 신자와 민사적인 다툼이 있던 중이었는데 유사프가 자신의 운전기사를 시켜 이들 부부를 신성모독혐의로 신고하도록 사주했고, 1심에서 별다른 증거도 없이 종신형을 선고 받았었다. 파키스탄에서는 종신형이 선고 되면 대개 25년은 감옥에 가두어 두고 이 기간이 지나야 사면 검토 대상이 된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모두 체포되었으나 남편인 무니르는 보석금을 내고 2010년 12월에 풀려나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아 무죄를 판결을 얻어냈고, 루키야는 현재까지도 구속되어 있는데 이번 판결에 따라 소정의 석방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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