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6-07  제목  해롤드 캠핑, 시한부 종말론, 다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주제어키워드    국가  미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48호-2012.6.7(목)  성경본문    조회수  7841  추천수  2 지난 해 두 차례에 걸쳐 지구의 종말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언했다가 불발로 끝나 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는 미국 Family Radio의 오너이자 목사인 해롤드 캠핑이 Family Radio에 직접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더 이상 심판과 종말에 관련된 예언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라디오 웹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모든 창조는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우리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시대를 끝낼 것이라는 고통스런 교훈을 배웠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육체적으로 죽는 날짜를 말하지 않는 것 이상으로 그리스도가 언제 재림할 것인지 그의 백성들에게 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겸손하게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 관계자들도 “우리 중 가장 진지하고 열정적인 사람이라도 실수할 수 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짜를 알기를 희망하고 있음을 알았다. 사실 얼마동안 패밀리 라디오는 그러한 생각에 빠졌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는 성경의 구절(마 24:36, 막 13:32)에 주목하도록 촉구한 사람들이 옳았으며, 패밀리 라디오는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짜를 우리에게 시사해 주실지에 대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또 작년에 주장한 5월 21일 휴거설에 대해 “하나님은 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발람을 이용한 것처럼, 모든 세상을 성경에 어울리게 만들기 위한 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의 죄악도 이용했다”고 말해 자신들의 행위가 명백히 잘못된 것이었음을 인정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 ‘하나님께 떨며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또 다른 종말의 날짜가 돌아다닌다지만 생각해 볼 관심조차 없다고 말해 종말을 논하고, 종말의 시한을 예언하는 것과 완전히 결별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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