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
|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7-10 |
| 제목 |
베트남, 몽족 교회 합법 비합법 가리지 않고 폐쇄 |
| 주제어키워드 |
|
국가 |
베트남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65호-2012.7.10(화) |
성경본문 |
|
| 조회수 |
22205 |
추천수 |
40 |
베트남 디엔비엔주의 무옹차 지역의 관리들이 새로 지어진 교회 두 곳의 건물들을 모두 파괴해 버렸다. 이들 교회는 모두 소수종족인 몽족 기독교인들의 교회들이다. 이 두 교회와는 별개로 또 다른 한 교회도 철거 위협을 받고 있다. 호헤교회는 베트남복음선교회에서 개척하여 세운 교회이다. 문제는 베트남복음선교회와 호헤교회 모두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하여 법적으로 불법 단체라는 것이다. 이를 이유로 당국은 지난 6월 17일, 이 교회를 철거해 버렸다. 또 북베트남복음교회가 세운 판호교회도 6월 13일에 철거 당했다. 문제는 북베트남복음교회는 당국의 허가와 등록을 마친 합법단체라는 점이다. 콩교회는 베트남복음선교회가 세운 교회인데 이 교회 역시 철거 위협을 당하고 있다.
몽족 기독교의 규모는 북서부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지난 20년 간 약 40만 명 가량 성장한 상태이다. 교인의 규모가 늘어나는 만치 합법, 비합법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반면 당국은 몽족이 중앙정부와 주류 종족인 베트남족과 그리 좋은 사이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교회의 성장 자체에 의혹과 경계심을 품고 있고, 가혹한 박해를 계속하고 있다.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베트남에 존재하는 교회의 절반 정도는 미등록 불법상태라고 한다. 이들 교회들은 대부분 등록절차를 통해 합법적인 지위를 얻기를 원하지만, 상당히 많은 경우 관리들은 등록서류 접수 자체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
 
|
|
선교정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