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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8-06
 제목  이라크, 알카에다의 새로운 근거지로 떠올라
 주제어키워드    국가  이라크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83호-2012.8.6(월)  성경본문  
 조회수  5548  추천수  30
이라크는 국민의 70% 가까이가 시아파 이슬람을 믿는 시아파 국가이다. 그런데 최근 시아파 주민 거주지역에서 잇따라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또 하나 두드러진 상황은 작년 말의 미군 철수 이후 테러의 발생 빈도가 훨씬 잦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군의 철수와 때를 맞추어 이라크로 알카에다 세력이 들어와 단단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31일,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연쇄 차량폭탄테러로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60명 넘는 부상자가 생겼다. 사망자 가운데는 경찰도 6명 포함되어 있다. 바로 1주일 전인 23일에도 하루 동안 이라크 전역에서 무려 22건의 테러와 총격으로 100명 이상 사망했다.

이에 대해 분석가들은 이러한 테러가 시아파에 적대적인 순니파 강성주의를 추종하는 알카에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알카에다 이라크 지부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아부 바카르 알바그다디는 7월 22일 발표한 육성메시지를 통해 이라크 정부와 미국을 상대로 대대적이고 새로운 공격을 개시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미군의 철수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부터 시아파와 순니파 사이의 본격적인 종파분쟁이 개시될 것이라는 관측은 이미 있었다. 여기세 미군이라는 초대형 적수가 사라진 힘의 진공상태가 발생한 이라크에 알카에다가 진출하면서 종파분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알카에다가 이라크를 표적으로 삼아 투쟁을 전개하는 것은 시리아 사태와 연관이 있다. 이란, 이라크, 시리아 모두 시아파 이슬람국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시아파 분파인 알라위파에 속한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의 실각이 머지 않아 보이는 이 시점에서 이라크의 시아파 정권까지 위협을 가하거나 붕괴시킬 경우 시아파 벨트 전체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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