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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8-08
 제목  나이지리아, 테러 피살자 장례식에서 피살 당한 상원의원
 주제어키워드    국가  나이지리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85호-2012.8.8(수)  성경본문  
 조회수  7729  추천수  26
기양 단통이라는 정치인이 한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살해 당했다. 그는 나이지리아 여당 소속의 의원으로 상당히 정계에서는 영향력 있는 의원이다. 그는 자신이 지난 7월 7일 보코하람에 의해 저질러진 테러로 사망한 10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피살되었다. 테러범들은 이렇게 100명 이상을 살해하고도 모자라 바로 다음날 열린 이들에 대한 장례식 현장을 공격하여 단통 의원 등 수 십 명의 유족과 참석자들을 살해한 것이다. 사건이 이렇게까지 전개되자 이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의 나이지리아의 장래와 테러에 대한 대책에 대한 논의가 곳곳에서 벌어지기 시작했다. 의회는 물론 언론과 논객들까지 가세해 다양한 해법과 분석을 내 놓고 있는 가운데 차라리 국가를 분리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종교 분쟁과 관련하여 이번처럼 상원의원이 살해된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이 사건으로 인해 나이지리아 국가 전체가 받는 충격은 상당하다. 여당의 지도자인 빅토르 은도마 에가바는 단통 의원의 장례식장에서 “고인은 생전에 종교와 문화, 종족 간의 가교역할을 자임해 왔던 화합의 정치인이었다.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종교지도자들이 나서서 문화적 반목을 끝내고 화해와 평화를 도모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추모했다. 1959년, 현재 종교 분쟁이 가장 극심한 지역인 플라투주의 조스시에서 50Km 쯤 떨어진 바치트라는 마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조스대학교와 가나의 레곤 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학업을 마친 후 조스시 남서부에 있는 봄 기독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정계에 진출해 의원에 당선되었다. 하원 의원을 거쳐 현재는 상원의원이다. 지난 7월 7일에 공격을 받아 100명 이상 사망한 교회는 단통 의원이 젊은 시절을 보낸 교회로 1936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약 550명 가량의 교인이 있다. 단통 의원은 약학자이자 정치인인 동시에 최근에는 나이지리아 북부의 부쿠루시에 있는 한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교회가 그 지역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박해에 관심을 가지고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정치력을 발휘해 왔다. 도 바치트시 남쪽 12km 쯤 떨어진 가쉬시 마을의 교회 건축을 위한 모금에도 적극적이었다. 이 교회는 단통 의원의 모금을 바탕으로 건축되었으나 최근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아 완전히 불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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