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site   게시판   메일   M1000선교사홈   Mission Magazine
 

 

      자료등록
 
주제 주제어 출처 내용 등록일   ~
 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편지  작성일  2012-08-09
 제목  태국 - 김종구 선교사
 주제어키워드    국가  태국
 자료출처  김종구 선교사  성경본문  
 조회수  6593  추천수  25
제목은 거창하지만 사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선교현장의 생생한 한편의 드라마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이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아버지께서 선교현장을 어떻게 이끌고 계시는지 여러 선교동역자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선교사라하기에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은 선교사입니다. 저는 세상이 좋아 세상에 뿌리내고 오래오래 살고 싶었으나 주님께서 기가막힌 방법으로 피할데 없는 코너로 몰아넣으시고 세상으로부터 격리시키셔서 마지막에 항복하고 주님을 따라나선 주님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지혜가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런 저를 주님이 선교에 쓰시고 교회건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저에게는 주님의 영혼 사랑을 확인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 계획도 없는 저에게 교회 건축을 하게 인도하시고 저와 태국성도님들을 이끌어 헌당하시게 한 교회는 태국 방콕근교 방찰롱지역에 있는 쏭싸왕(빛의교회)이라는 교회입니다. 본래 이 교회는 장병조 선교사님이 개척하고 저를 책임자로 세워주신 교회입니다.

교회건축을 계획 하시다 2010년 잠시 한국을 방문하는 중에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신실하신 권사님 한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분이 헌금의향을 말씀하실 때 저는 쏭싸왕교회를 소개하고 교회건축의 필요성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 일이 있고나서 하루 만에 교회를 세우라고 큰돈을 헌금해주셨습니다. 그 때는 엉겹결에 일어난 일이라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갈등이 생겼습니다. 하나는 제가 기른 전도사가 어려운 지역에서 개척교회를 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 곳에 교회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그 곳은 지방이라 권사님이 헌금해주신 금액이면 충분히 교회를 건축할 수 있었지만, 방찰롱에 있는 쏭싸왕 교회를 세우기에는 그 헌금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계획은 방찰롱에 교회를 세우시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알고 난후에는 갈등을 잠재우고 방찰롱에 헌금을 사용하기로 확정지었습니다.

사건이 터지다 우리는 교회를 건축하기에는 금액이 많이 부족하니까 이미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 두 동의 건물 중 한 동을 사서 우리교회로 사용하기로 성도들과 의논을 마치고 건물을 구매하려고 하니까 건물 주인이 우리가 원하는 동을 팔지 않고 상대적으로 쓸모가 없는 옆의 동을 판다고 하는 것입니다. 낙담이 되었고, 주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니까 혼란이 왔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 곳에서 교회를 지속하려고 하려는 마음이 더 강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교회에 대 혼란이 터졌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온 우울증을 앓던 자매하나가 교회 4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기도에 열심인 성도님들이 모여서 주님께 의지하여 그 자매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던 중에 발생한 일입니다. 교인들은 크게 당황하였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 사건 한 가운데 있었던 저는 놀라고 또 놀랐고, 저의 선교사역의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주님의 보호를 보게 하시다 제가 운전하여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자매를 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실에 입원시키는데 저녁 때 가 다 되었습니다. 당직의사가 한 분 밖에 없었는데 그 분이 주님을 믿는 분이었습니다. 4시간여 만에 숨을 거두고 나니 그 의사선생이 의사 소견서를 잘 작성하여주었고 상당한 치료비도 3분의 2를 탕감해 주었습니다. 이어 영안실이 있는 병원으로 시신을 옮기고 잠시후에 경찰이 찾아왔지만 어찌된 일인지 경찰관은 우리 전도사가 말하는대로 조서를 쓰고 싸인하라고 하고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어서 시신을 시골로 옮기려 하고 영안실 관계자와 의논하니 그 날 밤으로 시신을 옮기면 가격을 대폭 싸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의논하여 전도사와 성도몇분을 딸려서 그 비용은 제가 지불하고 그날로 내려 보냈습니다. 시골로 간 전도사 전화가 오기를 그 자매 아버지가 화를 내기는 커녕 고맙다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집에서 죽었으면 자기는 감당못하였을 거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마침 그즈음에 우리가 그 지역에 전도를 하고 있었는데 이 일로 인하여 동네주민들이 교회를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좋게 보고 믿는 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돌이켜 보면 병원 의사와 경찰관과 영안실 관계자 그 자매 아버지 모두 감사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신문에 날만한 큰 사건입니다. 더구나 교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의 영광 가릴만한 일이었지만 주님께서 모든 것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보호해 주셨습니다.

강권하시다 그 사건이후 성도들의 마음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모두 무서워하고 그 자리가 싫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다시 한 번 구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건축에 뜻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땅을 보여주셨습니다. 약 65평정도 되는 작은 땅이지만 마을 한 가운데 있는 땅이었습니다. 또 한군데 땅이 있었지만 성도들은 모두가 그 땅을 사기를 원하였습니다. 새벽기도 하러 오기가 편하고 안전하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결국 그 땅을 구입하려고 땅 주인을 세 번이나 찾아가 가격흥정을 하여보았지만 별무 소용없이 원하는 가격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주변 땅은 우리가 산 값보다 거의 두배 정도 비쌉니다.

또 기도하기 시작하였고, 주님의 은혜 베푸심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지역에 사는 한국인 권사님 한 분이 타고 다니는 차를 팔아 헌금하였고 권사님 친구분들도 상당한 액수를 헌금해주셨습니다. 태국 성도님들도 부모님께 물려받은 유산을 팔아서 헌금하고 모두가 일심으로 힘닿는 대로 헌금하였습니다. 헌금액이 약 4천만원이 조금 못되게 모였습니다. 이 액수는 주님께서 강권하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금액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성도대부분 가난합니다.

교회건축을 시작하시다 우리가 산 땅이 좁으니까 2층으로 건축하기로 작정하고 건축업자를 찾았는데 놀라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한 마을에 사는 믿음에 신실한 업자를 만나게 되어 그 분 회사에 건축을 맡겼습니다. 원칙대로 일하는 보기드문 사람이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 않나 하는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이 갔습니다. 자재를 가능한한 고급으로 사용하였고 일 처리가 세밀세심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초공사가 끝나자 보유한 금액은 동이 났습니다. 내심 잘 되었다. 헌금이 모이면 하자하고 연기를 업자와 전도사에게 의논하였더니 한다는 말이 업자는 자기는 재료 살 돈만 있으면 공사를 중단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전도사는 기도하면 되는데 왜 그러느냐고 내게 되려 묻는 것입니다. 참 할 말이 없었습니다. 지들이 돈 안대니까 이런 소리하지 속으로 생각을 하면서도 ‘이것은 주님의 뜻이다’ 그래 하자 하고 건축을 계속하였습니다.

고비 때 마다 업자는 돈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공사를 계속하였고 전도사와 온 성도들은 쉬지 않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응답으로 주님의 신실하신 공급이 끊어지질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저 교회 한번 둘러보고 간 사람이나 또 제 기도제목을 보고 성령에 감동되어 건축헌금을 보내게 하셨고 선교사를 감동케 해 그 선교사는 후원자를 강권하여 헌금하게 하였고, 이어 이동휘 목사님과 바울선교회를 통하여 건축헌금을 너무 늦지 않게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바울 선교회에서는 강력한 기도를 쉬지 않고 해주셨습니다.

최신식 교회를 세우시다 교회건축은 실정법을 하나도 어기지 않고 진행하였습니다. 구입한 땅도 일부를 손해보면서까지도 마을 주민들과 관계를 깨뜨리지 않았습니다. 튼튼하게 기초공사를 하였고 업자와 자주 만나 더 잘 지으려고 의논하고 개선점을 찾아 실행하였습니다. 2층까지 뼈대 공사를 마치고 벽돌을 올려야 하는데 그때 태국에 물난리가 났습니다. 북쪽에 위치한 모든 벽돌 공장이 다 물에 잠겼습니다. 쎄라믹 벽돌공장만이 생산을 하고 있어서 할 수 없이 쎄라믹 벽돌을 구입하여 외벽과 내벽을 다 마쳤습니다. 이 벽돌이 더 비쌌습니다. 업자는 자기가 손해를 보겠다고 말하고 더 좋은 쎄라믹 벽돌을 구입하여 시공하였습니다. 쎄라믹 벽돌은 외장마무리 공사는 더 어렵지만 더위를 막아주고 더 가볍고 더 멋있습니다. 태국에서는 보기 드문 공사를 한 셈입니다.

2011년 9월에 시작하여 드디어 올 7월 29일 헌당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하고 공사진행을 하고 있는데, 에어콘 설치 할 예산이 없었습니다.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더운 나라에서 에어콘 없이 헌당 예배를 드린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빌려서 할 수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업자에게 줄 건축대금이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최신식 고급 천정식 에어콘 두 대를 설치하여 헌당예배시에 덥지 않게 하나님께 예배로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쎄라믹 벽돌을 사용하게 하신 분도 최신식 에어콘을 설치케 하신분도 주님이셨습니다. 주님은 지역사회와 지역사회의 영혼구원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부심과 관심을 가지고 오고 싶어 하는 가장 좋은 교회를 그 지역에 건축하게 하신 것입니다.

태국교회와 태국 성도들을 하나되게 하시다 우리가 속한 노회의 교회들이 십시 일반 헌금에 동참해 주었고 바울선교회 개척교회들이 힘을 다해 헌금해 주었습니다. 제가 알고 지내는 태국인 크리스찬들이 상당히 큰 금액을 헌금해 주셨고 특별히 솜차이 전도사님이 바울선교회가 개척한 지역방송국을 통해 동참을 호소해 시청자들이 많이 호응해 주었습니다. 헌당 당일 지역 군수와 면장과 군 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여하였고 교회 헌당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태국 성도님들이 300명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일은 교회 앞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작다고 생각을 했더니 주님께서 넓은 앞마당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해주셨습니다. 이런 일은 태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태국 영혼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부족한 저와 태국성도들을 사용하신 은혜로운 주님의 선교전략입니다.
                  






  선교정보리스트

 

 


홈페이지 | 메일 | 디렉토리페이지 | 인기검색어 | 추천사이트 | 인기사이트 | KCM 위젯모음 | 등록 및 조회

KCM 찾아오시는 길 M1000선교사홈 미션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