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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8-28
 제목  모술, 한 때 이라크에서 가장 편안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었던 도시
 주제어키워드    국가  이라크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8호-2012.8.28(화)  성경본문  
 조회수  5898  추천수  30
모술은 후세인 대통령의 통치 시절만 해도 이라크에서 기독교인들이 제일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도시였다. 그러나 이제는 이라크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변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과 이슬람이 아닌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집중적인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고, 수 천 명 규모의 국외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모술에서의 상황을 종교와 학살이라는 단어를 합성하여 religicide라는 신조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바그다드와 무 등에서 기독교인들은 공공연한 테러의 대상이다. 하루에 2-30명씩 한꺼번에 살해 당하는 일이 허다하다.

2003년 이전만해도 모술에는 7만 5천 명의 기독교인이 살았다. 이들 가운데 70%는 칼데안교회 소속이었다. 그리고 나머지는 시리아정교회와 카톨릭 신자였다. 현재 남아 있는 기독교인은 2만 5넌 명 가량으로 크게 축소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독교인들의 탈출도 예상된다. 2003년 정도까지만 해도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의 안전은 이토록 위험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2003년에 미군이 진주하여 후세인정권을 축출해 내면서부터 고통이 커졌다. 때문에 이유나 경위야 어떠하든 지금의 상황에 대해 미국도 일정한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군의 2003년의 진주도 문제지만, 지난 해 12월에 단행된 미군의 철군도 이라크를 대책 없는 곳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슬람테러리스트들의 활동을 마음 놓고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는 토대가 된 것이다. 전문가들이 관찰하여 내 놓는 통계를 보면 미군의 출수 이후 모술이 속한 니네베주에서는 단 하루도 테러로 인한 사망 사건이 없었던 날이 없었다고 해도 과한 말은 아니다. 이슬람테러리스트들은 기독교인들 뿐 아니라 경찰, 군인, 공무원들까지도 제거와 살해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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