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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seoul  작성일  2008-04-11
 자료구분  주제어  주제어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내용

성경:사사기5:1-2               함께 하나가 되어

 

  사사기5장은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고 크게 승리한 드보라와 바락이 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입니다(1절). 승리는 우리들에게서 나오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승리에 도취하여 자기 자신의 용맹을 과시한다면 교만입니다. 무엇보다 겸손한 심령으로 승리를 안겨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게 무엇인가를 이루고 나면 사람들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교만은 멀지 않습니다. 성취한 것에 대하여 주님께 감사를 잃어버린 다면 자만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드보라와 바락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또한 승리를 주신 주님을 높이고 아울러 그 승리에 대한 공을 함께 한 동지들에게 돌리는 그들의 자세는 깊은 인상을 심어 줍니다.

 

Ⅰ. 지도자들의 영솔
  "이스라엘의 두령이 그를 영솔하였고"(2절 상반절). 여기서 '두령'은 모든 지도자들에 대한 일반적인 통칭인 복수형입니다. 지도자들의 지도력이 탁월하고 하나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앞에서 이끄는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효과적인 전투 수행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강력한 가나안 왕 야빈과 싸울 때 우선 지도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위에 있는 사람들이 나뉘어지면 큰 혼란이 생깁니다. 백성들이 어느 지도자의 말을 좇아야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힘든 싸움을 앞에 놓고 있다 할지라도 지도자들에 의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 생각보다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드보라와 바락을 위시한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은 적전 분열 현상을 보이지 않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탁월한 지도력을 행사하였습니다. 훌륭한 지도력은 위기 앞에서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기에 주님의 뜻 또한 한가지입니다. 지도자들이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영적 탁월함은 그들의 통일 된 행동에서 보여집니다.

 

Ⅱ. 백성들의 온전한 헌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2절 하반절). 지도자들의 통일 된 지도력 하에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가지로 따랐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코 꿰어 억지로 하지 않고 자원하는 심령으로 기쁘게 따랐다는 것이 참 인상적입니다. '즐거이', 자신의 자발적인 의지가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가지로 힘을 모았습니다. 지도자 바락이 게데스에서 나팔을 불며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에서는 주저하지 않고 모여들었습니다. 그 수가 일만이요 그리고 싸움터로 끌고 갈 때 그들은 용감하게 따라 나섰습니다. 또한 싸움터에서는 한가지로 지도자들의 명령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행동했습니다. 그 가운데는 처자식이 딸린 자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민족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한 싸움이기에 지도자들의 명령에 자신들의 몸을 사리지 않고 절대적으로 순종했습니다. 일이 되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따라주면 일은 잘 됩니다. 앞에서 몸을 던져 열심 내는 지도자들을 보며 내 한 몸 던진다는 각오로 뛰어주면 정말 일은 잘 됩니다.

  이스라엘이 큰 승리를 얻고 자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은혜를 입은 지도자들이 한가지로 앞장서고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가지로 헌신하였기 때문입니다. 드보라와 바락은 이것을 큰 승리의 중요한 요인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자신들만이 잘 나서 일을 잘 처리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동료 지도자들 그리고 백성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싸웠기에 값진 승리를 일구워 냈다고 믿었습니다. 위기나 문제가 있을 때 모두 뭉쳐야 합니다. 한 곳으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앞에서 이끄는 자들이나 뒤에서 미는 자들이 하나가 되어야 수레는 잘 굴러갑니다. 교회 공동체도 그리고 가정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질서에서 앞선 자들이나 그들의 권위에 순복하고 따르는 자들이 하나가 되어야 교회도 그리고 가정도 견고하게 설 수 있습니다.   


성경:사사기5:3-13          여호와 하나님의 강림(降臨)

 

  드보라와 바락 그리고 싸움에 나갔던 온 이스라엘 군사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크고 두려우신 주 하나님의 임재는 이스라엘로서는 충격적이며 잊지 못할 체험입니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 눈으로 주 하나님께서 손에 칼을 들고 종횡무진으로 활약하시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셨음을 분명히 느꼈다는 의미입니다. 강력한 가나안 왕 야빈과 싸울 때 이스라엘 군사들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실감나게 체험했습니다. 평소 자신들의 힘은 하나인데 싸움터에서 실제적으로 발휘한 힘은 열곱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누군가 연약한 내 손을 붙들어 주고 계십니다. 바로 그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이것을 드보라와 바락이 여호와 하나님의 강림이라고 증거합니다.

 

Ⅰ.여호와의 강림에 대한 묘사(4-5절)
  은유적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마치 전쟁터로 힘차게 행진하는 수많은 군사들의 모습을 연상시켜 줍니다. 그 장엄한 위세에 지축이 흔들이고 하늘의 구름들이 찢어져 비를 뿌리고 거대한 산들도 사시나무 떨 듯 진동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임재는 권능의 역사를 동반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영적으로 민감해야 이 놀라운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쁜 삶에 치여 임마누엘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주 하나님이 내 안에 내 곁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영혼이 떨립니다. 의식하지 못하니 덤덤하게 삽니다. 임마누엘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임재에 압도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Ⅱ.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6-12절)
  여호와 하나님의 강림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놀라웁게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드보라의 헌신이 있었고(7절), 바락이 일어섰고(12절), 지도자들이 앞다투어 헌신하였고(8절), 그리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달려나왔습니다(11절). 가나안 왕 야빈에게 이십년 동안 모진 학대를 받아 기력을 서서히 잃어가던 이스라엘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강림하시는 주 하나님으로 일대의 대변화가 소용돌이 쳤습니다. 실의와 낙망에 빠진 자들이 소망을 얻고 퀭한 눈으로 살 기력을 빼앗겨 버린 자들이 새로운 용기를 얻어 펄펄 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막강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시들어 버린 꽃이라 할지라도 다시금 생기를 얻어 더욱 활짝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되찾게 됩니다. 패배주의로 인한 냉소주의적 무기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대신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릅니다. 가나안 왕 야빈에게 약탈과 압제를 받아도 그의 칼이 무서워 감히 맞선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 여호와께서 임재 하시어 함께 하니 야빈이 두렵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야빈을 단칼에 쳐부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깁니다.

  한없이 작아지고 움츠러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강림하시자 용기백배하여 힘차게 일어섰고 마침내 야빈을 진멸시키는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이스라엘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함으로 인생이 달라졌고 삶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네 삶에 전환점이 생기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뀐 것은 다름 아닌 주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와 임마누엘의 주님으로 동행하면서부터입니다. 주님을 만남으로 우리네 인생이 확 바뀌어졌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실제적인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를 영혼 깊숙이 느끼며 살아갑니다. 주님이 내게 임재하심으로 달라진 나의 모습 그리고 주변의 삶을 지켜보면서 입술로 감사의 찬양을 노래합니다.    


성경:사사기5:14-23          서로 대조(對照)되는 지파들

 

  본문에서는 드보라가 민족 해방 전쟁에 공을 세운 지파하고 그렇지 않은 지파에 대하여 거론합니다. 행동에는 결과가 따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 성경의 진리입니다.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두고 적게 심은 자는 적은 수확을 얻습니다. 용감한 자와 비겁한 자의 차이는 어려운 일을 당하여  그 때 어떠한 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확연히 드러납니다.

 

Ⅰ. 팔짱 끼고 서있는 지파들
  르우벤, 단, 그리고 아셀 지파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르우벤 지파는 양치는 일에만 몰두합니다(16절). 형제들은 민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전쟁터로 달려갔는데 그들은 가축을 돌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자기 생업에 충실하고 있기에 한편으로 좋게 보일지 모르지만 지금 상황은 죽느냐 사느냐의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되는 아주 위급한 순간입니다. 생업에 충실할 수 있는 것도 우선 민족과 나라의 안정이 이루어진 다음입니다. 하지만 르우벤은 이것을 무시하였고 또한 형제가 죽건 말건 자기 소유를 지키는 데만 급급했습니다. 단 지파는 형세의 위급함을 알고도 주저하는 태도를 보입니다(17절 상반절). 배를 탔으면 노를 저어 부지런히 움직여야지, 어쩌자고 배 주변에서만 배회합니까? 결정적인 순간에 용기를 내지 않습니다. 도움을 줄 것처럼 몸을 일으켰지만 더 이상 발걸음을 옮기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형제를 기만하는 악행입니다. 아예 모른척하지도 않고 알면서도 슬금슬금 꽁무니 빼는 것은 비겁한 모습입니다. 차거나 더웁든지 둘 중에 하나를 취해야 합니다. 아셀 지파는 자기 생활에 안주하려고 합니다(17절 하반절). 주변의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현재에 만족하려고 듭니다. 민족의 생사를 건 싸움이 자기하고는 아무런 연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변화를 싫어하는 수구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성숙을 위한 그리고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찮게 여깁니다.

 

Ⅱ. 살벌한 싸움터로 나선 지파들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 사람들은 자기 한 목숨 아끼지 않고 치열한 싸움터로 몸을 던졌습니다(18절).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형제를 위한 희생을 즐거이 감수합니다. 그들에게도 일구어 논 전답이 있고 재산 가치가 높은 가축들이 즐비합니다. 먹여 살리고 돌보아야 처자식도 딸려 있습니다. 위험한 자리는 가급적 피하고 몸 사리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 않을까요? 거실에 양다리 쭉 뻗고 앉아 차 한잔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은 심정도 큽니다. 자칫 손해를 입을 일에는 아예 애초부터 끼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다는 것쯤이야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변화보다는 수구적인 자세가 훨씬 위험 부담이 적다는 것도 물론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앞서야 함을 혼동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위하여 그리고 민족을 위하여 일어설 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비상소집 나팔이 귓전을 때리자 망설임 없이 벌떡 일어서 달려갔습니다. 생사를 건 싸움이지만 겁내지 않고 의연히 감당하였습니다.

  민족의 위기를 놓고 반응은 제각기 이었습니다. 한쪽은 무관심과 회피로 다른 한쪽은 적극적인 대처로 행동하였습니다. 주님이 보시기엔 어느 쪽이 정도였던가를 판단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성경은 일신의 안일을 추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선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위기 앞에 반응은 스스로의 책임을 묻습니다. 우리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꾀한다면 위기를 정면으로 부딪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더불어 무거운 짐을 나누어진다는 심정으로 위기에 서로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합니다. 어려울 땐 물러서 있다가도  수습이 된 후에 자기 몫 챙기려고 하는 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성경:사사기5:24-31           망하는 자와 흥하는 자

  인생의 성공은 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개인의 능력과 우연성이 만나 만들어진 작품이 성공이라고 우깁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얼마만큼 노력하느냐에 또한 어느 정도 운(運)이 따라주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성경은 이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성공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향하여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공의 첫째 조건은 세상을 향한 처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반응입니다.

Ⅰ. 시스라
  그는 한때 성공한 자였습니다. 아니 성공한 자인 것처럼 보여졌습니다. 왕에게 자기의 능력을 인정받았고 또한 그 누구보다 두터운 신임을 얻었습니다. 그러기에 구백승의 철병거를 거느린 주력부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치도록 보냄 받았습니다. 이전에 전쟁에서 패한 적이 없기에 이번에도 당연히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그의 어머니 역시 용맹스러운 아들 시스라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28-30절). 전장에서 돌아올 때가 되었는데 아들 시스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잠시 걱정도 하였지만 다시 그것도 큰 승리에 대한 집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그 즈음 아들 시스라는 싸늘한 시체로 굳어지고 있었습니다. 시스라, 그가 사람들에게는 인정받았는지는 몰라도 주 하나님으로부터는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면 아무리 사람들에게 인정받을지라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잠시의 성공이 얼마 되지 않아 모래성처럼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한 여인의 손에 죽임을 당하는 치욕적인 최후를 맞이한 시스라의 삶에서(24-27절) 우리는 하나님 없는 성공이 주님 없는 영화가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아무도 시스라가 실패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다만 그의 성공은 오래가리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후원하지 않는 성공은 길지 않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Ⅱ. 야엘
  그녀는 시스라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엔 남편의 그늘에 가려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그녀였지만 시스라를 죽임으로 일약 스타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녀가 기회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가나안 왕 야빈이 강할 때에는 그 쪽으로 붙었다가 그가 싸움에 패하여 쇠퇴해지는 시점에 이르자 얼른 태도를 바꾸어 이스라엘 쪽으로 붙는 약삭빠른 기회주의자가 결코 아닙니다. 오직 그녀에게는 순수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믿음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야엘을 높여주려고 하셨고 그 기회로 그녀에게 시스라를 죽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녀는 "주를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31절) 라고 축복하는 드보라의 기도에 적합한 신앙의 여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고자 애를 쓰고 오직 주님 사랑에 가슴을 뜨겁게 불태우는 자를 높이시고 크게 복을 주십니다. 그러기에 야엘은 다른 어떤 여자들보다 더욱 복을 것임을 사사 드보라는 확신하였습니다(24절).

  야엘은 미디안 족속의 일파인 겐 족속인 헤벨에게 시집 간 여인입니다(사사기4:11). 집안은 이스라엘 족속하고는 구별되는 이방인 계통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주님을 사랑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적장 시스라를 죽이는 용맹을 발휘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싸움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리로 나아갔고 사십년의 평온한 여생을 보냅니다(31절). 진정 흥할 자는 주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반면에 망할 자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주님 없이도 잘 될 수 있다는 교만한 자들입니다. 한 때 잘 되는 것 같아 보여도 믿음 없는 자들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결국 망하는 길로 인생을 끝장냅니다. 인생은 과정을 거치면서 끝말을 어떻게 맺는가를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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