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에 들어와서는 더 이상 핵-형성방식으로 유리병을 만들지 않고 길다란 쇠막대 대롱을 이용하여 끝에 묻힌 유리물을 입으로 불어서 병을 만드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 방법을 통하여 다양한 형태의 유리병들을 만들 수 있었고 유리의 두께도 점점 얇아졌다. 대부분의 병들은 유리의 기본 색인 푸른 계통이며 투명한 유리도 가끔 만들어졌다. 유리 접시나 사발 등은 돌판을 파서 만든 틀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77.초기 로마 시대의 향수병 (서기 1-3세기) 78.초기 로마 시대의 유리병 (서기 1-2세기) 79.초기 로마 시대의 유리병 (서기 1-3세기) 80.초기 로마 시대의 손잡이 달린 비이커 (서기 1-3세기) 짙은 고동색의 유리로 된 이 용기는 향수나 약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손잡이가 달린 비이커의 용도로 사용되었다. 81.초기 로마 시대의 유리병 (서기 1-3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