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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2월 13일부터 1961년 5월 17일까지 발행되었던 대한민국의 진보성향 일간지였다.
1960년 7월 29일 선거뒤 혁신정치계와 사회운동세력 등이 진보적 언론기관을 절감하던 중 조융수가 서상일 이동화 최근우 고정훈 등 혁신계 인사와 이종률 유병묵 조윤제 등 학자들, 그리고 민자통 및 민민청 등의 청년운동가들과 협의하며 1961년 2월 13일 민족일보를 창간.
민족일보는 창간 후 비동맹운동과 중립화 선언 등 국제정세의 데땅뜨 흐름을 자세히 보도하고 농촌의 궁핍한 현실 및 학생들의 통일운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조국의 통일과 근로대중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것을 신문의 사시로 내걸었다. 그러나 5.16 쿠데타 이후 중립화와 평화통일을 적극 추진하는 민족일보의 주장이 혁명재판부에 의해 92호만에 폐간되는 한편, 조용수, 안신규, 송지영 3인이 사형선고를 받고 이상두, 양수정, 이건호, 정규근 등이 5년에서 15년형을 언도받았다. 이후 조용수는 끝내 사형이 집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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