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8월 15일~19일까지 5일간 서울 여의도 광장과 동시에 교역자대회(영락교회), 어린이선교대회(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학생선교대회(광림교회), 여성선교대회(이화여자대학교), 내외선교사대회(영락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연인원 국내와 해외에서 350만~400만명이 참가하여 한국기독교역사상 가장 많은 성도가 한자리에 모인 대회로 기록되었다. '한국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시작된 19일 마지막날 예배에는 약 100만명이 모여 행사의 절정을 이룬 가운데 참석자들은 선교 2세기에는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기독교의 100년은 아펜젤러 감리교 선교사와 언더우드 장로교 선교사가 제물포 항에 도착한 1885년 4월 5일을 기점으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