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년 10월 평남 대동군에서 출생.

1916년 펴양숭실전문학교 졸업(제7회)
평양숭실학교교장
평양신학교 수료

1891년 10월 평남 대동군에서 출생했으며 1916년 숭실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숭덕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여 선교사집 지하실에서 독립만세 삐라를 등사하는 책임을 맡아 등사하여 각지에 배포한 것이 일경에 알려저 체포령이 내려 만주등지로 망명생활을 하는 등 수난 당하였다.

1925년 재경리면 빙장리교회(이순경목사 시무) 장로가 되었고 1940년 재경리면 빙장리 사립순명학교 이사장이 되었고 1945년 8월 18일 재경리면 면장으로 선임되기도 하였으나 그는 독실한 신앙절개를 지키며 교회를 사수하다가 1950년 6월 25일 공산당에게 체포되어 대동내무서로 연행된 후 모진 고문끝에 옥사 순교하였다.
유족으로는 삼남 김성일 목사 자부 박점례 장손 김삼서 차손 김운서. 3손 김진서 손녀 김평화. 손녀 김인화. 자부 이태미 김성일목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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