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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지식사전  작성일  2010-07-06
 제목  IT선교의 현황/평가와 앞으로의 방향(발제)
 주제어  [선교] [선교전략회의]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선교대회] [NCOWE V] [세계선교전략회의] [분야별5]
 자료출처  김기석  성경본문  
 내용

IT선교의 현황/평가와 앞으로의 방향


김 기석 교수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FMnC(Frontier Mission and Computer,www.fmnc.net) 선교회 대표/본부장,

        ITMA(IT Ministry Association,www.itma2000.org) 운동본부 본부장

        peterkim@handong.edu, 011-9701-8301)


Abstract 


        에딘버러 100년/한국교회 125년의 시점에서 한국선교의 선교적 평가와 더불어 한국교회 성장과 선교 속에서 얻은 교훈을 세계 교회와 나누기 위하여 진행되는 NCOWE V 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다른 나라보다는 한국적 상황에서만 비교적 유일하게 일어났던 IT(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선교의 현황을 살펴보고 평가하고자 한다. IT선교는 비교적 다른 선교전략보다도 더 두드러진 구체화된 한국형선교모델 또는 한국적 선교전략으로 볼 수 있다. 한국이 IT강국이며, 또한 기독교/선교 분야에서도 현재 세계적으로 앞선 국가라는 배경 속에서 IT선교가 주는 시사점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마지막 시대에 IT는 복음을 닫고 있는 지역을 뚫고 들어갈 최고의 프론티어 선교 전략이다. 마치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에 데리고 가기 위하여 지붕을 뚫었던 친구들의 새로운 창의적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온전한 평가를 통하여 보다 발전적인 새로운 접근전략이 시도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IT 선교전략이 더 활성화되어 세계선교현장에서 더 귀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 지, 그리고 앞으로의 한국 선교사들과, 세계의 다른 나라들의 선교사들에게 이 모델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하여 나누기로 한다.


1. 서론


        정보화시대에 IT(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는 사회의 전 영역에 영향력을 미치며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그 변화는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를 함께 포함한다. 이러한 IT에 의한 사회의 변화는 기독교와 교회도 그 예외가 아니다.  그리고 변화에 대응하는 사람들은 적극적 또는 주도적인 사람과 소극적 그리고 보수적인 사람으로 나뉠 수 있다. 즉 그 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오히려 그 변화를 예측하고 나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변화의 부정적인 요소를 극대화하고 그 변화의 흐름에 대적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

        

        정보화시대 IT의 가장 핵심적인 인프라라고 말할 수 있는 “컴퓨터”가 세상에 나와서 조금씩 그 변화를 사회에 주기 시작할 때, 기독교 계 안에서 그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그에 의한 부정적인 현상을 크게 우려하던 일부 사람들에 의하여 제기된 주제가 “컴퓨터는 666이다”라는 것이었다. 요한계시록 13:16-18절에 보면 이러한 말씀이 나온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육이니라”


        컴퓨터가 사단의 도구라는 인식은 정보화시대 초기 진입 시점에서부터 기독교계 일각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었다. 그러한 영향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기독교계의 일부에서는 컴퓨터와 인터넷, IT가 현재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요소를 컴퓨터가 666 -사탄의 도구라는 인식과 함께 부각시키면서, 교회와 기독교 안에서 IT가 미치는 모든 영향력을 배제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정보화시대라는 큰 흐름은 거부할 수 없는 역사적 시대적 흐름이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미리 애굽에 보내셨으며,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을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으로 이동시키셨다. 애굽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이동하게 되는 시대적 흐름을 거부한 자들은 그 땅에서 가뭄으로 도태되었다. 그 시대적 흐름을 따라간 요셉의 형제들은 그 흐름 속에서 그저 자신의 생명은 유지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시대적 흐름을 통찰하고 7년 뒤의 흉년과 풍년을 미리 바라보았던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께 귀히 쓰이는 그 시대의 리더쉽을 가질 수 있었다.


        이미 세계는 인쇄술 이후 가장 커다란 미디어 혁명의 파도를 타고 있다. 이제 교회가 그 흐름을 주도하기 위하여 결단해야할 차례이다. 그리고 선교계도 그 흐름을 바탕으로 기존의 선교전략을 재수정 할뿐 아니라, IT라는 영역에서 새롭게 시도될 수 있는 선교전략에 주목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제 3의 물결이라는 정보화시대의 파도를 타야한다. 그러면 이미 제 2 의 거주지와 시민권을 가진 수억의 네티즌들이 호흡하며 사는 인터넷 상의 지구 촌락의 한 이웃이 되어 그들과 함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 목회자와 신학자, 선교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계, 선교계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연구와 동역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2장에서 먼저 IT선교를 정의하고 또 세 가지 영역으로 구별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3장에서 지금까지의 각 영역별 IT 선교 현황에 대하여 기술한다. 그리고 제 4장에서 그 사역들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그리고 5장에서 그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 IT선교가 더 확장되고, 선교지에서 귀한 열매를 얻기 위하여 근본적인 것부터 어떻게 정리하고 개선하고 연구해 나가야하는 지에 대한 이슈들을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6장에서 이러한 IT선교가 앞으로의 한국 선교사, 그리고 세계 교회의 각 나라들의 선교사들에게 어떻게 적용되고 또 협력될 수  있는지를 제안한다.

 


2. IT 선교의 정의와 분류 


        IT는 기독교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특별히 선교의 영역에서도 또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IT와 선교라는 영역에서 고려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논하기에 앞서 우선 이와 관련된 여러 용어와 개념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즉 IT선교, 컴퓨터 선교, 인터넷 선교 등의 개념에 대하여 그 개념을 정의하는 시도를 하고자 한다. 포괄적으로 IT선교라는 말을 할 때 어떤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지, 어떤 분류가 있을 수 있는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그 개념 정리를 먼저 시도하고자 한다. 즉 IT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그리고 이에 대한 각각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2-1. IT선교의 정의 2)


        IT선교의 개념정의에 앞서 먼저 선교라는 단어의 의미와 그 사용에 있어서 일차적인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선교라는 단어에 대한 많은 혼용이 있었지만, 이제 대체적으로 타문화를 넘어서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한하여 선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된 추세이다. 즉 국내에서 같은 문화권 내의 복음화를 위한 활동에는 선교라는 말보다는 사역 또는 전도라는 말을 쓰는 것으로 방향이 잡히고 있다. 즉 선교는 타문화를 넘어서서, 예수의 재림과 사단의 종말을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 명령의 완성을 위한, 모든 족속에로의 복음 전파를 위한 사역을 선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IT선교는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IT선교란 『타문화를 넘어서서, 모든 족속으로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이루기 위해 주님의 재림의 약속에 목표를 두고 이루어지는 선교사역을 IT/인터넷을 통해 지원(support)하고 활성화/촉진(promote)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동역(involve)하는 모든 사역』이라고 필자는 정의한다. 여기에서 IT선교의 기술적 배경 또는 수단으로 IT와 인터넷을 거론하였으며 그 활동의 패턴으로 지원, 활성화/촉진, 주도적 참여의 세 가지를 거론하였다.


        먼저 IT 선교의 배경과 수단은 IT와 인터넷이다. IT는 이름 자체에서 볼 수 있듯이 세속적 관점에서의 학문 또는 기술에 초점을 둔 표현이다. 그러나 인터넷이라는 것은 IT라는 기술적 이해 없이도 얼마든지 일반 사람들이 생활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터넷이라는 단어는 물론 IT에 의하여 여러 가지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복음 전도와 다양한 신앙 컨텐츠의 전달을 위한 (인터넷) 인프라에 초점을  둔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IT선교의 활동 패턴으로 크게 지원, 활성화/촉진, 주도적 참여를 거론하였다. 이를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지원하고 활성화하고 촉진하는 것이다. 지원이라는 의미는 도와준다는 의미요. 촉진한다는 것은 효율적으로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뜻이다. 사실상 지금까지의 IT선교는 많은 전통적 사역자들에 의하여, 그들의 사역을 지원하는, 보조하는 차원으로만 가치를 부여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것은 사실 일반 세상에서도 IT가 기존 오프라인 시스템을 보조하고 지원하는 차원으로 접근하려는 경향과 일치한다. 공장의 자동화를 위해 IT를 도입하며 또 행정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정보화를 통하여 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경우에  IT는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다른 기존의 오프라인 시스템을 원활하게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그 의미를 두는 속성이 있다. 이는 선교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IT와 인터넷은 선교사님들과 본부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기 위한 인프라 차원의 지원 사역으로 활용되고 있다. 많은 정보를 관리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검색하며 후원자들에게 Presentation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런 측면에서 IT선교는 기존의 선교를 지원하고 또 활성화하며 촉진하는 사역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IT선교는 IT선교 자체로서의 고유의 영역이 존재한다. 기존의 선교를 지원하고 촉진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그 자체로 프론티어에서 영혼을 만나고 신뢰를 형성하며 전도하고 제자를 삼아 교회를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선교전략이며 그 자체가 선교사역 영역이 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프론티어의 영혼을 만나고 인터넷에서 제자를 삼아 양육하는 아주 중요한 사역 영역이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IT선교는 단순히 기존 사역모델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것 뿐 만이라 아니라, 그 자체로서 선교의 궁극적인 열매에 독자적인 사역 영역을 확보하고 기여할 수 있는 충분한 사역모델이다. 그런 측면에서 IT선교의 한 영역이 주도적 참여의 영역이라고 분류하였다.


2-2. IT선교의 분류: 세 가지 Category. 3)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선교전략으로 우리는 IT선교를 거론하고 있다. 이 IT선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협의의) IT선교, 두 번째는 인터넷선교 세 번째는 선교를 위한 IT인프라사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기에서 (협의의) IT선교란 무엇인가? 이는 IT를 선교의 접촉점으로 두는 전략을 추구하는 것이다. 정보화시대이기 때문에 어느 국가이든 IT를 통해 경제성장을 이루고자하는 추세가 있다. 어떤 선교지라 할지라도 청년들이 제일 많이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이 영어와 컴퓨터이다. 이런 시대적 배경 하에서 선교지에 IT를 전수하는 과정을 통하여, 현지인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가르치는 과정을 통하여 접촉점을 형성하고 그것을 복음전파와 교회개척의 기회로 삼는 것이다.

 

        두 번째 영역은 인터넷 선교이다. 이는  인터넷을 통해서 프론티어의 영혼을 만나고 전도하며 제자로 양육하는 것이다. 인터넷 안의 사이버교회나 사이버 커뮤너티를 만남의 장으로 삼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만나고 결혼하는 사례도 많다. 이는 인터넷이 충분히 인격적인 만남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인터넷은 공간을 뛰어넘어 인터넷에 접속하는 그 누구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터넷은 익명성의 특성이 있어서 들어오는 사람이 자신을 숨기고 어떤 정보를 취하거나 활동할 수도 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확산과 삶의 다양성은 하나의 사회, 혹은 국가 단위로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그 활동 범위가 전 지구적 차원이다. 따라서 이는 전 지구적 문화를 산출한다4). 동일한 인터넷 문화 속에서 전 지구적인 인격적인 만남은 곧 프론티어지역에서의 복음전도와 양육의 기회가 된다. 이슬람지역과 같은 곳에서 교회를 나가는 것 자체가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그러한 위험을 감수할 믿음이 생기기 전까지, 인터넷상에서의 예배참여와 양육이 필요할 수도 있다.

 

        세 번째 영역은 선교를 위한 IT인프라 사역이다. 예를 들어 선교전략수립을 위하여, 그리고 선교의 동원을 위하여 선교의 중복투자를 막기 위하여 선교계의 선교정보를 모두 모아서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다양하게 분석하는 사역이 필요하다5). 또는 선교단체/선교사를 위한 정보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선교단체 내 인트라넷 시스템, 선교행정 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는 선교사에 대한  컴퓨터교육이 필요하다. 성경번역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컴퓨터 기술에는 언어처리, 음성인식, 다양한 언어를 위한 폰트시스템 개발 등등 IT 국제화기술 등이 필요하다. 선교사의 재교육, MK들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위해서 사이버교육시스템의 운영은 매우 중요한 사역이 될 수 있다. 사실 기존의 선교단체나 선교계에서 IT선교라고 말할 때 가장 많이 떠올리고 또 의견을 나누었던 부분이 바로 이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세 가지를 좀 더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정리한 표가 아래에 있다.

 

 IT선교

인터넷선교 

선교를 위한 IT 인프라

비유

- 최첨단 무기로 장착한 보병 특수부대(육군)

- 순항 미사일을 장착한 스텔즈 전투기(공군)

- 최첨단 작전시스템을 갖춘 작전본부

다른 표현

OFFLine 선교

Online 선교

선교정보 및 인프라

주요특징

- 직접 필드로 나아가는 사역 

- 발로 뛰는 사역

- 손으로 치는 사역

 

주요단체 사례

FMnC 

SWIM

SWIM/KRIM 

선교기법 

전통적인 선교 + IT 기술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교(인터넷선교사)

선교정보 인프라 및 교육 및 DB화

선교사 

IT선교사 

인터넷선교사 

선교 본부(후방사역자)

선교사를위한 준비

IT전문가를 기반

전통적인 선교훈련 

GMTC 등

언어전문가/선교사명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사이버상에서의 훈련

 


        이 세 영역은 모두 프론티어 개척선교에 매우 중요한 사역과 역할을 할 수 있다. (협의의) IT선교는 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미전도 종족의 접근제한지역에 새로운 전략으로 매우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이 시대의 새로운 오프라인 선교 모델이다.  인터넷선교는 현지인이 인터넷을 통해 들어오기만 하면 국내에서도 매우 다양한 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온라인 선교모델이다. 프론티어 선교를 위한 작전본부의 역할을 하는 선교를 위한 IT인프라사역은 온라인 선교뿐만 아니라, 전체 선교계의 효율과 전략 수립에 매우 중요하고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3. IT선교의 현황과 평가

        본 절에서는 광의의 IT 선교에 대한 정의를 세 가지로 분류한 각 영역별 사역에 대하여 지금까지의 현황과 대략적인 평가를 시도한다.


3-1. 인터넷 선교 6)


        인터넷 공간은 사역의 도구이면서 동시에 사역의 장이다. 인터넷은 우리가 공간적으로 미치지 못하는 먼 곳까지 순식간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인터넷은 우리가 만날 수 없는 지구 반대편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다가갈 수 있는 차세대의 훌륭한 선교 도구이다7). 그 자체가 땅 끝이며 미전도 종족을 만날 수 있는 프론티어 필드이다.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를 위하여 1996년 4월에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와 이재규 장로가 중심이 되어 세계인터넷선교학회가 창립이 되었다. 세계인터넷선교학회는 지난 1996년 ‘인터넷세계에 복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인터넷으로 창의적인 접근지역에 복음을 증거”하자는 취지아래 설립된 인터넷으로 선교하는 선교단체이다. 그간 인터넷을 통하여 선교하는 것과 선교사를 지원하는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사이버공간의 복음화사역, 인터넷선교사 훈련, 다양한 QT 보급을 통한 영성 강화서비스, 선교정보 및 자료제공, 선교콘텐츠 개발, 교회와 선교기관과의 협력선교, 선교사 및 선교단체 홈페이지 구축, 선교캠페인 등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쳐 왔다. 세계인터넷선교학회는 인터넷선교를 선도하는 단체로서 인터넷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역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사이버공간의 하나님나라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8)


        그러나 실제로 인터넷을 통하여 프론티어 미전도 종족을 선교하여 열매를 맺은 성공적인 사례는 그다지 많이 보고되지 않고 있다. 본 절에서는 그러한 인터넷선교를 어렵게 하는 몇 가지 이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그 이슈들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인터넷선교가 더 활성화되기 위한 전략들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인터넷선교는 프론티어 미전도 종족 선교의 관점에서 몇 가지 모순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는 인터넷선교와 선교대상자의 관계이다. 이제 마지막 남은 미전도 종족을 위한 프론티어 개척선교의 선교대상자는 국가적으로는 정보화 빈부격차(Digital Divide)의 정보화 소외국가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프론티어 개척선교 대상자는 정보화빈부격차(Digital Divide)의 정보화 소외계층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 나라는 정보화 인프라가 매우 열악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들 선교대상자들은 아직도 인터넷을 쓰지 못하거나 컴퓨터를 갖고 있지 못하거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지역에 살고 있는 등 사실상 인터넷을 쓰지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터넷선교는 상기 언급했던 (협의의) IT선교와 긴밀하게 융합되어 사역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현지에의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지인에게 IT와 인터넷사용법 등을 전수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들로 하여금 인터넷 선교팀의 사역에 연결되는 홈페이지나 사이버교회로 연결해주는 융합사역이 필요하다.

        또 하나의 모순은 언어이다. 인터넷 사역을 이루는 사역팀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언어이다. 즉 인터넷으로 들어온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유일한 통로가 언어를 통한 대화이다. 이때 대화에 사용될 수 있는 언어는 영어이거나 현지어야 한다. 그런데 프론티어 개척선교의 관점에서 우리의 선교 대상자는 영어에 숙달되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설사 영어 교육을 잘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결국 복음을 전하기 위한, 그들의 마음을 터치할 수 있는 언어는 그들의 모국어이어야 한다. 그래서 프론티어 개척을 위한 선교지로 직접 떠나는 선교사들에게 최소한 1-2년 정도 언어에 숙달되는 시간을 철저히 확보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것이다. 따라서 인터넷 선교 사역팀 안에는 Target하는 종족의 언어의 전문가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그곳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은퇴한 선교사 등이 그 팀 안에 있다면 매우 유용한 사역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 소프트웨어의 활용 등은 최소한의 인프라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둘째, 인터넷선교와 컨텐츠이다. 인터넷선교에 있어서 의미 있는 기독교적 컨텐츠를 확보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관문이다. 그러나 역시 우리가 Target하는 종족의 언어와 문화에 적합하도록 번역되고 문화적으로 수정되며, 지역화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많은 비용과 인력이 필요한 일이다. 영어 등으로의 번역작업만이 이루어진 컨텐츠는 우리가 Target하는 종족의 아주 일부만이 인터넷으로 들어와서 영어로 읽고 느끼고 감동받을 수 있다.


        즉 컨텐츠는 시작일 뿐이다. 컨텐츠만 올려놓았다고 해서 인터넷사역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결국 인터넷사역은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커뮤너티를 운영하고, 우리가 Target하는 종족의 사람들이 그곳에 들어오도록 유치하며, 그들과 함께 만나고 교제하고 또 그들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양육하는, 그리고 사이버교회 개념으로 그들로 하여금 예배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인프라와 그 인프라를 복음적으로 이해하고 사역할 수 있는 선교사역팀의 능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런 선교사역팀이 있을 때, 그리고 그런 선교사역팀이 그 컨텐츠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때 그 사역은 의미 있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인터넷 선교사역팀은 여러 다양한 전문가들의 네트웍을 통해 이뤄져야 하며 이러한 네트웍 자체가 인터넷을 통해 지원된다9).


        셋째, 그 인터넷 사역팀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언어에 있어서 Target하는 종족과 커뮤니케이션할 준비가 꼭 되어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선교를 위한 사역자는 현지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물론 정보화시대가 그리고 인터넷이 전통적 선교에서 언급하는 문화적 충격을 훨씬 완화하는 것은 사실이다. 전통적 선교사가 맞이하게 될 타문화 적응의 수위보다 인터넷선교팀에 속한 사역자의 타문화 적응의 수위가 훨씬 낮다. 그러나 이것이 현지인에게 복음을 나누고 양육하는 가운데서 그들 문화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적게 해도 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들의 문화, 그들의 종교, 그들의 풍습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온라인을 통한 전도와 양육이 가능할 수 있다.


        넷째,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터넷선교와 기존 전통적인 선교와는 다양하게 연계사역이 이루질 필요가 있다. 그중 가장 큰 초점은 인터넷선교를 통해서 얻어진 현지인 영혼을 지속적으로 제자로서 양육하고 헌신하게 하는데 는 분명히 인터넷선교로서는 한계점이 있다. 어느 시점에서는 현지인 교회와 연결되게 하여야하고, 현지 선교사나 현지인 지도자와 함께 만나서 인터넷으로만 해결되지 않는 다양한 교제와 양육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여기서 필자는 사이버교회의 가능성과 한계점을 동시에 논하고자 한다. 사이버교회는 신학적으로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프론티어 선교를 위한 인터넷선교사역의 한 전략으로서의 사이버교회는 충분히 그 타당성과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여겨진다. 찬양과 예배, 말씀과 기도, 성도들 간의 교제가 사이버 상에서 어떤 특정시간에 여러 성도들이 온라인상에서 함께 모여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프론티어선교를 위해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경우에 이슬람 지역에서 교회를 출석함으로 말미암아 가족과 사회로부터 축출되고 심할 경우엔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사이버교회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버교회는 어디까지나 실재하는 교회의 일시적 대안이지 궁극적이고 장기적인  교회 모델로 정착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무리 핍박이 어려워서 사이버교회를 예배의 대안으로 삼고 있는 현지인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어느 시점에서는 실재하는 교회로 모이고 그 핍박에 직면하는 결단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사이버교회가 현지인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핍박에 직면하는 결단의 시간을 회피하는 도피처로 삼게 된다면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사이버교회의 한계로 말미암아, 인터넷선교에 있어서  현지인교회 또는 현지에서의 선교사와의 동역은 필수적 요소이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인터넷사역에 있어서 지금 현재 매우 중요한 것은 인터넷사역으로 말미암아  실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돌아온 현지인들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간증, 그리고 그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개척된 교회 사역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와 간증은 또 다른 헌신과 사역가능성을 낳을 것이다. 그러나 사례가 없으면 많은 논의가 단순한 탁상공론으로 끝날 것이다. 인터넷선교의 열매와 다양한 사례와 교회개척의 모델을 선교계에 제시한다면 명실상부한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선교전략의 가능성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3-2. 선교 인프라측면에서의 IT선교


        IT-Korea라는 명성은  한국의 IT기술력 자체가 전 세계 우위에 있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상 IT관련 특허나 핵심 기술은 미국이나 일본 등이 많이 갖고 있다. IT-Korea는 IT기술을 생활 자체에 이용하는 정도가 다른 나라보다 강하게 나타나는 것에서 연유한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독특한 국민성을 인하여, 그리고 적절히 좁은 국토 등의 이유로 말미암아, 적은 투자로 모든 공동체 구성원이 비슷한 수준의 IT활용능력과 환경을 갖게 되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IT가 각 산업과 생활영역에 변화를 주는 속도가 매우 빨랐던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속도는 기독교 교회나 선교계에서는 매우 더디게 나타난다. 그런 IT기술을 기독교나 특히 선교영역에서의 활용도가 다른 영역보다 많이 높지는 않다. 아마도 그 이유는 기독교계가 갖는 보수성에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의 정보화 초창기부터 K** 선교회 등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기독교계, 그리고 선교계에서의 정보화마인드를 확산하고 관련된 사역을 진행하였다. K** 선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루어낸 업적 중의 하나는 선교관련 정보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독교관련 각종 정보를 관리하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IT선교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몇몇 단체들을 중심으로 IT기술을 통하여 동원, 훈련 등에 IT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급격한 IT기술의 변화를 따르지 못하여, 각종 자료의 관리 등이 최신의 기술적 추세에 맞추어 관리되지 못함으로, 그 자료의 가치 등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밖에 없는 취약점을 나타내게 되었다. 또한 선교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선교사들과 각 선교단체들에게 그 정보를 공유할 필요성과 패러다임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 정보의 생성과 공유가 부분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문제점이 있다. 앞으로 세계선교를 위하여 한국선교계가 어떻게 IT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그 가운데 선교관련 여러 정보들/자원들을 어떻게 공유해나가는지가 한국선교의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3-3. 협의의 IT선교 -- IT를 통한 선교인가?10)


        여기에서 말하는 IT선교란 IT를 통해서 프론티어에 직접 나가서 선교하는 것을 말한다. 즉 윗 절에서 정의한 바에 의하면 협의의 IT선교를 말한다. 본 절에서는 이러한 IT선교가 왜 이 시대에 필요하고 또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로 시대적 역사적 관점에서 볼 수 있다. 하나님은 그 시대의 주요한 특성을 복음 전파의 수단 또는 매개체로 활용하신다. 초대교회 사도바울의 시대에서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밟았던 길은 로마시대 병정들이 세계 정복을 위해, 그리고 수도 로마를 중심으로 한 무역을 위해 닦아놓은 길이었다. 그 길을 통하여 로마 제국에 포함되거나 또는 왕래하는 많은 이방인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었고, 그것이 복음전파 그리고 선교의 주요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사도 바울은 본인이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그 당시 정치적으로 가장 중심에 있었던 로마로, 군사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압송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그리고 로마의 감옥에서 당시 왕의 호위병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그 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지도자 그룹에 복음이 전달되는 기회로 삼게 되었다.


        윌리암 케리로부터 시작되는 현대 선교의 흐름은 서구의 열강들이 앞 다투어 벌이게 되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에 대한 식민지 전쟁과 무관치 않다. 많은 선교사들이 식민지 전쟁을 위한 군대와 함께, 또는 군사적인 작전의 개념으로 본격적인 전투 부대의 투입 이전에 먼저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의 흐름이 있었다. 물론 이것이 과연 선교학적으로 얼마나 긍정적이고 또 부정적이었느냐는 것은 또 하나의 중요한 논점이지만, 어쨌거나 그 흐름을 통해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진 선교사들이 평소에는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곳을 향해 발걸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주요한 계기가 되었던 것은 분명하다.

          

        공업화와 근대화의 중요한 상징이자 산물이라고 볼 수 있는 항공기의 출현은 많은 선교사들이 신속하게 밀림이나 고지와 같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또 한 번의 선교의 장애를 극복하는 계기가 된다. 라디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거의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가능한 한 많은 여러 족속의 언어로 복음이 방송되는 방송 선교가 진행되었다. 이제는 여기에 위성 기술이 첨가됨으로써 훨씬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많은 지역과 많은 종족을 향하여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정보화시대의 IT 즉 컴퓨터와 인터넷은 또 하나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복음 전파의 기회로 볼 수 있다. 인터넷은 일방향으로 정보가 전달되는 라디오나 TV와는 달리 쌍방향의 정보 전달 매개체이다. 따라서 복음전파에 있어서 전도의 대상자가 되는 현지인이 최소한 인터넷에 연결되는 상황이 되게 되면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극복하면서, 서로 쌍방향의 대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새로운 선교 전략이 가능케 된다.  또한 정보화 시대는 전 세계의 모든 국가와 지역과 세대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그 변화의 흐름에 편입되도록 함으로써 그 새로운 전략을 거의 동시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구사할 수 있다. 


        둘째로, 접촉점 관점에서 볼 수 있다.  결국 선교사는 여러 물리적 지리적 장애를 넘어서 현지에 도달했을 때 또 하나의 장벽을 넘어서야 한다. 그것은 언어와 문화이며 그것과 더불어 현지인과의 접촉과 인격적 신뢰를 형성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 과정을 전후로 하여 결국 현지인과 인격적인 신뢰를 형성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아 그리스도인 리더쉽을 갖도록 섬기게 된다. 결국 선교사에게는 현지인과의 접촉과 인격적 신뢰를 형성하게 되는 그 어떤 매개체가 필요하다.


        영어권의 서구선교사들에게는 영어 교육이라는 아주 훌륭한 접촉점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접촉점 모델은 의사와 간호사들의 의료 기술이다. 한때 한국인 선교사의 가장 좋은 접촉점의 매개체는 태권도이었다. 군대에서 잠깐 배운 태권도는 선교사가 현지에 갔을 때 현지인과 만날 수 있는 아주 좋은 접촉점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축구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로 확장되고 있다.

        

        정보화시대라는 관점에서 IT, 인터넷 등은 현지인과 만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접촉점이다. 컴퓨터 센터는 그러한 접촉점이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되는 장이다. 컴퓨터는 그 특성상 실습교육이 불가피하며, 특정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숙달되게 사용하기 위하여는 꽤 오랜 기간 지속적인 만남이 필요하다. 또한 컴퓨터는 계속 업그레이드되며  컴퓨터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버전으로 계속 업그레이드된다. 따라서 컴퓨터에 대한 교육은 계속 필요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현지인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고,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셋째로, 전인선교(Holistic Mission)의 관점에서 볼 수 있다. 현지인에 대한 복음전파는 현지인의 사회적/육체적/문화적인 다양한 필요를 채우는 것과 함께 진행될 필요가 있다. 의료, 각종 구호사업, 직업 교육과 같은 각종 교육 사업, 사회사업 등이 이에 해당된다. 지금의 시대는 정보화시대이며, 이는 거의 모든 국가와 거의 모든 세대가 이 시대적 변화의 예외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정보화 시대에서 개인 경쟁력의 필수 요소인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도록 도와주는 사역, 정보화시대에서 다양하고도 창의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각종 IT 관련 비즈니스를 그들이 갖도록 도와주는 사역 등을 통하여 그들의 사회적 문화적 필요를 채워주는 접근을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아주 많은 선교현장에서 이러한 사역을 필요로 하고 있다.


        넷째로, 창의적 접근 지역을 위한 새로운 창의적 접근 전략의 관점에서 볼 수 있다. 미전도 종족은 지리적으로 또는 정치적/종교적인 이유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존재한다. 이들에게 접근하여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기존의 접근 방법 외에 창의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즉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21세기 들어서 진행되고 있는 정보화시대는 바로 이러한 창의적 접근 방법의 새로운 모델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예를 들어, 전자정부라는 개념이 있다. 정부의 모든 서비스가 인터넷과 컴퓨터에 의하여 바꾸어지는 개념이다. 전자정부는 정보화시대에서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척도 중의 하나로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이러한 전자정부의 기술과 방향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정부와 여러 IT 회사들의 갖고 있는 전자정부 솔루션과 구축 경험들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우리가 선교하는 선교지의 많은 정부들이 전자정부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과 구축 지원에 도움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이 시대적 배경 속에서 현지 정부의 다양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전자정부에 관련한 각종 세미나,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생길 수 있는 선교적 기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다섯째로, 전문인 선교의 관점에서 특별히 동원의 관점에서 볼 수 있다. IT 라는 분야는 20세기 후반에서야 형성된 분야이다. 특히 인터넷이라는 환경을 통해 소위 정보화시대가 되면서 누구나 컴퓨터와 인터넷에 친숙해지는 시대는 불과 10여년에 불과하다. 따라서 IT를 통한 전문인 사역 모델은 그 역사가 매우 짧다고 볼 수 있다. 전문인 선교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 중의 하나가 “의료선교”이며, 의료선교의 역사는 매우 길다고 볼 수 있다. 성경을 기술한 누가가 의사였으며, 적어도 본인이 그리스도인이면서 의사라고 한다면 적어도 한번 정도라면 선교사로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것은 아닌지 기도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IT 관련 전문가들은 IT 분야가 선교지에서 너무나 필요한 분야이며, 이를 통해 귀하게 하나님의 일에 동역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쁨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사역 모델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선교지에서 요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IT 분야를 통한 사역 모델의 경우 무엇보다도 컴퓨터를 가르칠 수 있는 선교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선교지로 가야만 한다. 컴퓨터를 전공한 전문가이면 더욱 좋겠지만, 현재 선교지의 컴퓨터 센터에서 진행되는 컴퓨터 교육 내용의 대부분이 거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이기  때문에, 요즈음의 대학생 또는 직장을 가진 그리스도인이라면 거의 예외 없이 이 사역에 참여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현대를 살아가는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이 사역의 참여자가 될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사역에 동역자로 참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으며, 이는 선교 동원 측면에서 매우 귀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보면, IT-Korea로서의 대한민국은 아직 개척되지 아니한, 수많은 잠재적인 IT 선교사들의 인력 풀을 확보하고 있다. 어떻게 이들을 선교로 깨우고 동원하느냐가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큰 숙제이며, 이것이 실현된다면 새로운 전략을 가진 우수한 IT-Korea의 IT 선교사들이 대거 선교지를 향하게 될 것이다.


3-4.  IT선교의 대표적 선교사역 모델 11)


        그렇다면, IT 차원에서 어떻게 모델로 선교할 수 있을까? 대표적인 IT전문인선교단체인 FMnC 선교회에서는 이를 크게 세 가지 사역 방향으로 접근한다. 첫째는 IT의 교육을 통한 접근방법이요, 두 번째는 NGO(Non Government Organization:비정부기구) 모델로 접근하는 것이요, 세 번째는 IT Business 모델로 접근하는 것이다. 이에 추가하여 이 세 가지 모델의 복합 모델인 IT 연구소 모델이 있다. 이들을 각각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가. IT Education


        정보화 시대의 개인 또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은 컴퓨터 활용 능력이다. 컴퓨터 활용 능력이 일정 수준 이상을 가진 사람들이 해당 공동체(회사 또는 국가)에 어느 정도의 비율이 있는지에 따라서 해당 공동체의 경쟁력은 급속히 달라진다. 1998년도 한국정부가 IMF의 국가부도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출구로서 설정한 IT 육성방안을 위한 기본 정책이었던 “cyber-korea 2000" 정책방향에서 제시된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의 하나가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컴퓨터를 제일 잘 쓰는 나라가 되게 하겠다“는 것이었다. 그것을 통해 대한민국을 정보화시대의 가장 경쟁력 있는 나라가 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필요는 거의 모든  선교지가 속해있는 정부도, 그리고 선교지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문제는 컴퓨터를 가르칠 인력이 부족하며, 또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선교지에 컴퓨터 센터를 설립하여 접근할 경우 그것은 매우 유효한 현지인 접근 전략이 되는 것이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컴퓨터 센터, 대학이나 중고등학교 내 컴퓨터 센터의 설립 등이 주요 모델이 된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금 선교지에는 많은 수의 컴퓨터 센터들이 세워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그 컴퓨터 센터를 운영하시는 선교사님들은 대다수가 컴퓨터 비전문가들이며, 컴퓨터를 배우는 사람들의 컴퓨터 센터의 운영 수준이나 커리큘럼의 방향 등에 있어서 컴퓨터 전문가들의 도움이 매우 필요하다.


        이러한 컴퓨터 센터들의 수준은 대부분 윈도우 사용법 및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가르치는 것이다. 물론 이 내용은 선교지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수준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선교지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수준 있는 컴퓨터 강사로서의 능력을 가진 현지인 그리스도인을 육성하는 일이다. 이를 위하여 선교지 주요 지역별로 Hub Center를 세워 운영할 필요가 있다. Hub Center는 각 창별로 1-2개를 세워 컴퓨터 전문 사역자가 그 책임을 맡아 운영하는 개념이다. 이 센터에서는 해당 창에서 선교 목적으로 운영되는 센터에서 배출한 현지인 그리스도인들을 위탁받아 수준별 단계별로 강사급으로 육성하여 해당 센터에 되돌려 보내는 사역이다.


        교육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전략은 현지 캠퍼스를 향한 교수 선교사의 파송이다. IT 분야는 선교지에서 교육 분야로 외부 인력을 교수요원으로 받아들이는 몇 안 되는 분야이다. 왜냐하면 IT 분야는 현지의 긴급한 필요에 비해, 해당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종교, 이념, 문화 등 현지인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영역과는 다른, 어떤 의미에서는 기술로만 여길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과 미국에서 컴퓨터 분야의 석사 정도이면 현재 선교지의 거의 대부분의 대학에서 교수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나. IT NGO


        NGO는 Non Government Organization의 약자이며, 비정부기구 또는 Non_profit Organization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국제기아대책기구 등이 전 세계적인 조직을 통하여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NGO 기구중의 하나이다. 환경문제 또는 기아문제 등의 전 세계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NGO 단체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특성상 접근제한지역에 비교적 자유롭게 들어가서 사역하고 있다.

         

        이 사역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다루어할 이슈 중에서 특별히 Internet Divide 문제에 주목한다. 즉 정보화 빈부 격차로 말미암아, 가난한 사람들은 인터넷과 컴퓨터의 사용을 거의 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 기회가 더욱더 벌어지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Digital Divide는 국가 간의 격차로도 나타난다. 부유한 국가가 갖는 정보화 기회와 가난한 국가가 갖는 정보화 수준의 격차는 전 세계적인 노력을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계속 사회적, 전 세계적 문제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FMnC 선교회는 이러한 이슈를 바탕으로 국가 간 정보화 빈부격차를 해결하며, 선교지 안에서 또한 존재하는 정보화 빈부 격차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의 필요한 국가 고위 공무원이나 교수들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기구를 미국과 한국에 등록을 완료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선교지에 들어가서 선교지의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IT 관련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창의적인 전략 등이 많이 배출될 수 있을 것이다.


다. IT Business


        선교 차원에서 Business를 접근하는 이유는 대략 두 가지 관점이다. 하나는 접근제한지역에 비즈니스를 통하여 현지에 입국하고 활동하기 위한 방편이요, 또 하나는 현지 그리스도인 등에게 그들 스스로의 직업을 갖도록 하여, 직업인으로서의 삶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많은 선교지 국가들 특히 접근 제한 지역의 국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입국과 비자발급을 제한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거의 모든 나라에서 비즈니스만큼은 문을 열어 놓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하여 현지에 문을 두드리는 선교사님들의 필요가 특히 접근제한지역에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중동의 S라는 나라의 L선교사는 다양한 물품의 구매를 현지 도매상과 연결하여 돕는 역할을 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선교지에 체류하여 사역하고 있으며, 여행사, 영어전문 서점 등등의 다양한 사역들이 비즈니스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정보화시대 IT-Korea를 배경으로 한 우리의 선교사님들이 비즈니스 모델로 많이 진행하고 계시거나 추진하기를 원하시는 영역이 IT-Business이다. 선교지 여러 나라에서 인터넷 폰을 통한 국제전화 사업, 인터넷 카페, 중고컴퓨터 판매업, 컴퓨터 교육 학원 비즈니스,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등등의 여러 IT-Business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Tr국의 어떤 선교사님은 중고컴퓨터 판매 비즈니스를 위해 FMnC에 도움을 요청하시어서, 약 100대의 컴퓨터를 보낸 적이 있다.  이러한 사역 모델을 위해, 한국에 존재하는 여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현지 사정과 잘 연계하여 시도하는 전문적인 비즈니스 선교 전략이 앞으로 많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IT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현지인의 직업에 대한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함이다. 전인선교(holistic mission)의 관점에서 현지의 필요 중에 가장 떠오르는 것은 현지 젊은이들의 직업을 창출하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직업창출 프로젝트가 선교단체 등에 의해 추진되고 있지만, 특별히 정보화시대에서 IT 관련 비즈니스를 현지인들이 갖게 해주는 것은 현지의 필요를 채우는 매우 중요한 사역이다. 이를 위하여 현지의 IT인력을 여러 컴퓨터 센터에서 육성된 현지인 IT 인력들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현지인을 위한 IT 비즈니스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다. 첫 단계로서, IT 비즈니스 모델 중 가장 쉽게 출발할 수 있는 컴퓨터 교육 비즈니스를 구상한다. 약 3-5명의 현지인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져 있는 사람들에게 약 컴퓨터 5대 정도를 임대해 주고,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는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컴퓨터 강의 능력은 무료로 컴퓨터 센터에서 가르쳐 주되, 컴퓨터 교육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얻어진 수입으로 십일조를 하게하고 또 임대한 컴퓨터 비용의 일부를 갚아나가도록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현지인 그리스도인에게 경영과 비즈니스의 감각을 갖도록 해주며, 이 모델에서 성공하는 현지인들에게 그 다음 단계들의 각종 IT 비즈니스 모델을 심어줄 것이다.


라. IT 연구소를 통한 사역모델


        우리나라의 IT 기술은 세계정상급이다. 그리고 IT-Korea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국가적으로 실시한 다양한 IT정책들은 제 3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깊이 알고 싶어하는 관심사이다. 이러한 IT 기술과 IT 정책들을 제 3 세계로 이전하는 가운데 다양한 연구가 따르게 되며, 또한 해당 국가의 IT 지도급들에 대해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과 훈련이 전제된다.


        FMnC 선교회에서는 이를 선교전략화하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 IT연구소를 설립하고 그 연구소를 통하여 한국과 미국의 IT 크리스천 교수와 경영자들을 네트워킹하고 있다. 이들 전문가들이 1년에 두 차례씩 U국 등을 방문하여 IT 컨퍼런스 및 웍샵을 수행하고 있다. U국에는 IT 연구소의 지부가 설립되어 온누리 교회 파송 선교사가 그 책임을 맡고 있다. 이와 같이 연구소를 통하여, 특히 IT연구소를 통하여 선교하는 전략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창의적인 선교전략이라 볼 수 있다. 더더우기 연구소 사역은 상기에서 언급한 세 가지 IT 선교사역 모델 즉  IT교육, IT 비즈니스, IT-NGO의 세 가지 사역 모델을 융합한 모델이다. 어떤 경우에는  교육모델을 강조할 수있고, 또 어떤 상황에서는 비즈니스를 강조할 수 있으며 때로는 마치 NGO의 성격을 띨 수 있는 카멜레온 모델이다. 또한 IT연구소 사역은 자연스럽게 해당 국가의 지도층, 지도자급과 관계를 맺고 사역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섬기고 변화시키어 성장시킨 크리스천 현지인을 현지의 지도자로 세울수 있는 매우 긴요한 선교전략 모델이라 말할 수 있다.



4. IT선교의 평가와 반성


        지금까지 지난  25년간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에 참여하고 활동하면서  IT선교에서 우리가 기여하였던 부분이나 분야, 내용을  종합하고 요약 정리하였다. 이제는 그런 부분에 대하여, 앞으로 세계선교에 IT선교가 보다 탁월한 수준으로 기여하고 함께 하기 위하여, 보다 냉정한 마음으로 평가하고 반성하는 부분을 다루도록 하겠다.


4-1. IT선교의 긍정적 평가에 대한 부분 


        첫째, 전문인선교의 새로운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발굴하였다는 점이다. IT선교는 가장 대표적인 전문인선교의 모델 중 하나이다. IT라는 세속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음전파와 교회개척이라는 선교적 목표를 달성한 점에서 전문인선교의 새로운 모델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또 입증하였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새로운 정보화시대의 시대적 코드를 읽고, 이에 따르는 선교적 모델의 창의성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IT선교는 정보화시대에 선교지에 진출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또한 가장 창의적인 모델이다. 민감하게 시대적 변화를 읽고 그것을 선교적 전략으로 열매를 맺어간 것이다. 특히 인터넷선교의 경우, 정보화시대에서의 가장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임에 분명하다. 이러한 선교가 IT강국 대한민국에서 시도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닐 것이다.


4-2. 평가: 한국선교의 IT 분야에서의 반성

        첫째, IT선교를 선교적 열매의 도구적 관점으로 삼는 측면이 아주 강하였다는 것이다. IT가 선교사들로 하여금 현지인에 대한 좋은 접촉점의 역할을 하며, IT를 바탕으로 현지인들이 선교사들을 신뢰하고 선교사들의 활동 반경을 넓혀주는 좋은 기회가 되는 장점이 있었으며, 이것이 IT를 통하여 선교적 열매를 맺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IT가 그러한 선교적 열매를 위한 수단적 측면으로만 바라본다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 즉 선교사가 현지인들의 접촉점의 형성을 위한 수단으로서 또는 미끼적 측면으로서 IT선교전략을 수행한다고 하면, 그는 진정으로 현지인들이 IT라는 영역에서 그들의 전문성을 끝가지 갖도록 도와주는 부분에서는 소홀히 할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물론 선교사가  전문인선교라는 세속적 영역의 수단과 선교적 열매로서의 목표 사이에서 사역적 건강성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IT선교가 단지 현지인을 만나기 위한 미끼적 수단이었다면 그것은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둘째, IT선교관련 사역(평신도로서 전문인관점으로 접근하는)을 목회자 선교사들이 선교의 한 모델로 받아들이지 않는 현상이 종종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꼭 IT선교에만 국한되는 문제라고 말할 수는 없다. 전문인선교사들에 대한 목회자 선교사들의 다양한 비판적 시각이 존재한다. 모든 선교사들의 선교 목표가 교회개척이라면, 전문인선교사들이 현지인들을 세속적 전문성으로 섬기는 다양한 노력들과 그 시간들에 대하여 평가 절하할 수밖엔 없을 것이다. 설사 그것이 교회개척에 대한 열매로 직결되는 결과를 낳았을 지라도, 그것을 수단적 가치로서만 평가절하하게 될 것이다. 과연 전문인선교사들의 노력은 교회개척이라는 측면에서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밖엔 없는 것인가? 전문인선교사가 선교지에서 건강한 현지인 교회를 섬기되, 그중 건강한 현지인 평신도를 세우고 무장시키는 일에 대하여서 전문적으로 감당할 필요가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하여 전문인선교사의 사역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시각에서의 평가가 필요하다. 즉  IT선교로 사역하는 평신도/전문인선교사로서의 평가와 각성이 새롭게 요구된다고 본다.


        셋째, 선교정보 등의 취합과 공유를 통한 종합적 분석의 노력에 대한 실패의 부분이다. 몇몇 단체에서 선교정보를 취합하고 공유하는 것을 시도하였지만, 선교정보를 종합하고 의미 있는 분석을 이뤄내고 이를 공유하는 수준은, 정보화시대에 타 영역에서의 결실에 비하면 매우 적다고 볼 수 있다. 세상에서는 Wiki 사전을 통하여 전 세계 일반인들이 전문가의 수준을 넘어서는 전문 사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개념들이 왜 우리 선교계에서는 활성화될 수 없는 것일까? 이제 웹 2.0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정보공유의 개념들이 선교계에서 활성화되고 그 결과가 세계선교에 기여되는 방향을 숙고할 때이다.



5. 앞으로의 방향


        앞으로 IT선교의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고 선교적 의미를 온전히 갖추고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또 몇몇 제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가. IT Ministry 연합조직을 통한 IT사역자들의 네트웍 운동의 필요성12)

        필자가 IT선교 관련 사역과 동원을 진행하면서 이 사역이 한국선교계에 중요한 역동성 있는 열매를 제시할 수 있는 사역이 되기 위해서는, 범 교회적, 범 교파적 Movement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적어도 IT사역에 대해서만큼은 조각조각 흩어져있는 사역 팀들을 서로 연결하여 (이 개념은 연결하는 것이지 한 곳에 소속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님) 그 경험들을 공유하고 서로 촉진하는 가운데 새로운 잠재적인 사역자들이 일어설수 있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그리고 IT선교나 IT사역에 더 많은 잠재적인 사역자들이 일어서지 못하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들의 해결을 위해서라도 통찰력 있고 영향력이 있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공동 사역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를 위하여 ITMA(IT Ministry Association)사역이 일어나고 있다.


나. IT영역의 변혁운동을 통한 새로운 전문인선교운동의 개척

        ITMA사역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이루어내고자 하는 사역은 IT영역의 변혁운동이다. 온전히 프론티어 지역에서 IT선교를 이루기 위하여, 그리고 또한 IT선교가 단순히 현지인을 접촉하기 위한 미끼적 수단의 선교전략의 수준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먼저 우리가 해결해야할 주제는 하나님나라의 임재에 있어서 IT영역이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위상이 있으며, 그 IT영역가운데서 하나님나라의 회복을 어떻게 기대할 수 있는지가 간파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세상가운데 어떤 신앙적 삶과 선교적 삶을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체험적으로 가진 사람들만이 선교지에서 온전한 평신도 선교사로서의 균형 잡힌 사역을 이루어낼 것으로 전망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전문인선교에 대한 보다 성숙한 관점이 정리될 것이며, 평신도 고유의 영역/사역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야할 것이다. 그 과정을 통하여 IT선교가 온전한 그림을 찾아갈 것이다.


라. 선교정보공유의 측면

        정보화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특히 웹 2.0 시대의 개방형/참여형 패러다임으로  한국선교계의 선교정보가 모아지고, 정리되며, 공유되는 것이 이루어져야한다. 여기에서 극복되어야할 여러 가지 것들이 있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 프론티어 지역에서의 보안에 민감한 정보들이다.  그런 정보를 갖고 있는 주체는 보안에 관련한 이유로 그 정보를 공유하지 못한다. 그렇지 않아도 정보를 공유할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각 단체와 선교사들에게 정보를 오픈하게 하고 나누게 하며, 특히 보안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 풀어야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마. 인터넷선교의 측면

        3절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인터넷선교는 정보화시대에서만 볼 수 있는 창의적 패러다임의 전략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결실을 이루기 위하여 1) 건강한 , 복음적 영향력 있는 컨텐츠의 작성과 발굴  2) 이를 다양한 현지어로의 번역 3) 이를 여러 인터넷 환경 등을 통한 현지인에게로의 공급 4) 접촉된 현지인들에 대한 온라인 공동체 운영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고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바. IT인들에 대한 치유를 바탕으로 한, 보다 근본적인 사역의 필요성 

        IT Korea는 하나님께서 우리 한민족에게 주신 마지막 시대의 선교 사명의 약속이다. 지난 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을 과정에서 우리 정부는 20여개국의 정상들에게 대한민국이 가장 자랑할 것으로 IT를 꼽았다. 그래서 정상들에게 우리나라의 IT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관을 만들어 아주 큰 효과를 거두었다. 많은 제 3 세계 국가들이 한국으로부터 IT를 배우고자 하며 이것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 주요 강국으로 일어서는 기회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인 것이다.

        

        그러나 IT Korea라는 대한민국에게 주신 영광의 뒤편에는 많은 IT인들의 희생이 있었으며, 이제는 그 IT인들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그 IT Korea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사회적 문화적 영적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할 시점에 와 있다. 교회와 기독교계에서도 이러한 IT가 기독교와 선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뿐만 아니라 IT인 자체에 대해서 목회적 입장에서 그들을 돌보고 치유하고 하나님의 역동적인 사역자로 세우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 할 때이다.


        우리나라에서 공학기피현상이 일어난 것은 십 수 년 전 일이다. 이제 IT분야를 제외한 많은 공학 분야에서 새로운 차세대 인재들이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인해 많은 지도자들이 우려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또한 함께 주목해야할 것은 이제 IT분야마저 이러한 현상들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이유에는 공학기피현상과 같은 일반적인 이유도 있지만, IT분야의 특수성도 매우 깊게 자리 잡고 있다. 1주일 내내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밤늦게 퇴근하면서 일하는 것이 IT분야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주어지는 일로 말미암아 마음의 쉼을 얻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요, 급격히 변화해나가는 IT분야의 기술을 습득하고 훈련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얻지 못한 상태에서 5년 내지 10년을 일하다보면 어느 사이인가 기술적 입장에서 뒤떨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너무나도 애석한 것은 오랜 기간 많은 희생을 했다 하더라도 본인에게 돌아오는 대가가 기대하는 것과는 너무나도 적다는 것이다. 이렇게 10년을 보내고 나면 IT인으로서의 삶을 지속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실력이 도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르게는 35세 늦어서도 40대 중반에 가서는 엔지니어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또 다른 길을 물색하게 되는 것이 한국의 IT인들의 인생 사이클이다.


        이런 IT인들의 좌절은 후 신세대들에게 전달되어, 요즘은 IT분야로 영재가 오지 않는다. 이것은 곧 IT에 경제의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결국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서도 무에서 유로 가치를 창출하는 공학 분야 특히 IT분야에로의 인재의 영입은 매우 긴급한 아젠다이다. 이를 위해서 현재의 IT인들의 삶을 개혁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60세 은퇴할 때까지 IT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기독교계에서도 IT인으로서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치유를 바탕으로 한  목회적 돌봄이 필요하다.


사.  IT와 교회


        IT는 교회(지역교회)의 다양한 사역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예배형식에 있어서도 요즘 IT와 인터넷의 개념들이 적용되고 있다. 즉 온라인 예배 또는 사이버교회 등이 그러한 예이다. 기타 IT와 교회교육,  IT와 교회자료, IT와 다양한 교회 내의 온라인 커뮤너티,  IT와 전도,  N세대 목회와 선교,  게임과 기독교,  교회와 홈페이지 사역, 교회 행정 정보화 사역 등이 그러한 이슈들이다. 그리고 이제 방송통신과 IT가 융합되면서 교회 내 교회 방송 시스템도 IT사역의 하나로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교회 내 다양한 IT사역을 일으키고 이 사역에 전문적으로 봉사하는 사역 팀들은 앞으로 한국교회가 세계교회를 섬기고 지원하여야할 중요한 아젠다가 될 것이다. 


6. 세계선교에의 전략적 기여방안


        본 절에서는 IT선교에 대한 선 경험과 발전된 IT강국을 배경으로 한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의 영역에서 IT선교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나누기로 한다. 즉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안한다. 첫째, 다양한 IT관련 사역 모델을 공유할 수 있다. 인터넷선교, IT선교, 선교인프라, 그리고 각종 교회 내 IT사역 모델 등을 적극적으로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에 대하여, 그리고 세계선교 영역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IT선교에 대한 잠재적 사역자들에 대한 IT훈련, IT선교사 훈련 등을 감당할 수 있다. IT기술의 선진국으로서 제 3 세계 교회에서 선교사로 헌신한 헌신자들에게 IT선교사로서 필요한 역량들을 갖도록 도와줄 수 있다. 셋째, 프론티어 선교지의 IT 인프라 구축에서 보다 앞선 기술과 자본을 투자할 수 있다. 한국정부나 민간 기업들로부터 형성된 자금을 통해 선교지의 인프라 투자가 진행될 수 있다.  넷째, 평신도 현지인 사역자들을 세우고 무장시키는 부분에서 전략적 경험으로 개척, 발굴하고 그 영역에 대하여 나눌 수 있다.


        그리고 21세기 한국 선교사가 어떻게 선교지에서 응용할 수 있을까를 나누고자 한다. 즉 IT선교를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선교사들이나, IT선교를 하고 있지는 않으나 포괄적인 IT에 대한 사역적 도움을 받고자 하는 선교사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하여 기술해보겠다. 첫째, IT에 대한 배경을 갖고 있어 새롭게 IT사역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다양한 IT사역의 모델을 제시하고, 그중 현지에 맞는 IT접근 전략을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여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둘째, 특별히 사역하고자 하는 종족이 있는 지역커뮤너티나, 도시, 국가차원의 IT/인터넷을 통한 사역의 접근 전략을 나눌 수 있다. IT선교는 국가와 민족을 위로부터 변혁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사역 모델이다. 셋째, 직접 IT사역을 하고 있지 않아도, 선교사님들이 키워낸 현지인들을 건강한 평신도 사역자로 키우는데 있어서 IT선교전략을 공유할 수 있다.


7. 결론


        앨빈 토플러가 지적한 제 3의 물결(the third wave)13) 속에 이미 우리가 와 있다. 제 1 의 물결에서 제 2 의 물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그 시대를 앞서갔단 영국과 일본은 각각 세계적으로 또한 아시아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제 3 의 물결 정보화시대에 우리는 앞서가는 대한민국으로 결로 Korea의 명성을 얻고 전 세계에 우뚝 서고 있다. 이제 더불어 우리는 제 3 의 물결 시대에 이 정보화의 변화가 미치는 다양한 변화 요소에 대한 다각적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 기독교와 교회, 선교에 미치는 통찰력 있는 분석과 더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과 전략이 필요하다. 파도에 밀리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타야한다. 정보화의 물결을 복음과 선교의 기회로 보고 이 파도에 올라타는 자가 이 시대를 앞서가는 영적인 지도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의 완성과 주님의 재림은 이제 우리세대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지상 대 명령의 완성의 시점은 바로 이 시대 정보화시대이다. IT와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화시대의 기반환경이 선교의 마지막 수레바퀴의 귀한 도구와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기에 더 많은 동역자들의 헌신과 함께함이 요구된다.


        특별히 다양한 계층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특별히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이러한 주제들을 나누고 IT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하고 교육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각 신학교들에서도 이처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컴퓨터와 인터넷, IT분야와 기독교/선교/교회간의 상관관계 등에 대한 중심 요소들에 대한 교육이 꼭 이뤄져야 한다. 신학교육의 커리큐럼 또한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속히 조정되어야할 것이다14).


        IT-Korea는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 한민족에게 다시 한 번 주신 선교의 마지막 기회 중의 하나이다. 이 땅의 모든 민족들이 우리를 통하여 복을 얻게 되는 귀한 기회로 주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IT 관련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이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헌신하고 드려져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깨어있는 신부로서의 삶을 살아야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교회 내 타 선교사들의 사역을 섬기고, 또 세계 교회를 섬기는 통로가 되게 해야 할 것이다.


8. 참고문헌


김기석. “정보화시대의 창의적 접근 전략으로서의 IT 전문인 선교.”『전문인 선교의 패러다임이 바뀐다』한국전문인선교회 엮음. 도서출판 바울서신,  2004.9.


김기석. “프론티어 선교를 위한 IT선교/인터넷선교.”『선교전략회의(NCOWE) IV 분야별 전략회의 자료집』, 2006.6.


김거성. “멀티미디어 시대와 교회의 대응.”『기독교사상』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96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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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사이버 교회의 존재와 미래-온라인 교회와 오프라인 교회의 대립과 조화.”『미래․교회․목회 - 21세기 교회 목회 모델』서울: 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 2001.9.


서장혁. “협력세계선교와 인터넷.”『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 - 전방개척선교(제 5 회 한국선교지도자 국제포럼 자료집』 한선협 편. 2005.12.


최인식. 『미래 교회와 미래 신학』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96.


황대성. “컴퓨터와 나의 목회.”『교회와 정보사회 II』김진년 편. 서울:한국장로교출판사, 1995.11.


Alvin Toppler. 『제 3 의 물결』서울:혜원출판사, 1991.


Tal Brooke. 『Virtual Gods』Oregon:Harvest House Publishers, 1997.


세계인터넷선교학회 홈페이지 (www.swim.org)


FMnC선교회 홈페이지 (www.fmnc.net)


ITMA(IT Ministry Association) 운동본부 홈페이지 (www.itma2000.org)




1) 최인식,“멀티미디어와 인터넷 시대의 교회,”『미래 교회와 미래 신학』,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96),p. 189.


 

2) 김기석,“프론티어 선교를 위한 IT선교/인터넷선교”,『선교전략회의(NCOWE) IV 분야별 전략회의 자료집』(2006.6) pp. 305-309.


 

3) 김기석,“프론티어 선교를 위한 IT선교/인터넷선교,”『선교전략회의(NCOWE) IV 분야별 전략회의 자료집』2006.6, pp.305-309.


 

4) 박충구,“멀티미디어 사회와 윤리적 과제,”『기독교사상』(서울:대한기독교서회,1996년 2월호).


 

5) 이영재,“인터넷 선교,”『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 - 전방개척선교(제 5 회 한국선교지도자 국제포럼 자료집』, 한선협 편, 2005.12, p.374.


 

6)  김기석,“프론티어 선교를 위한 IT선교/인터넷선교,”『선교전략회의(NCOWE) IV 분야별 전략회의 자료집』2006.6, pp.305-309.


 

7) 오정현, 『인터넷 목회』(서울:규장, 2001), p. 33.


 

8) 세계 인터넷선교학회 홈페이지, http://www.swim.org/


9) 서장혁,“협력세계선교와 인터넷,”『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 - 전방개척선교(제 5 회 한국선교지도자 국제포럼 자료집』, 한선협 편, 2005.12, p.382. 


 

10)  김기석,“정보화시대의 창의적 접근 전략으로서의 IT 전문인 선교,”『전문인 선교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한국전문인선교연구회 편, (서울:도서출판 바울서신, 2004.9), pp. 42 - 60.



 

11)  김기석,“정보화시대의 창의적 접근 전략으로서의 IT 전문인 선교,”『전문인 선교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한국전문인선교연구회 편, (서울:도서출판 바울서신, 2004.9), pp. 42 - 60.



 

12) ITMA(IT Ministry Association) 운동본부 홈페이지 (www.itma2000.org)


 

13) Alvin Toppler, 『제 3 의 물결』(서울:혜원출판사, 1991).


 

14) 김거성,“멀티미디어 시대와 교회의 대응,”『기독교사상』(서울:대한기독교서회,1996년 2월호).


 

 

>> 목차고리 : [발제] IT선교의 현황/평가와 앞으로의 방향
                    신학선교
                    신학교회사한국교회사 > 성회(기독교 집회) > 제5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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