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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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4-18 |
| 제목 |
중국 가오지셍 변호사, 처음으로 친척 면회 허용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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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중국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17호-2012.4.18(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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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790 |
추천수 |
19 |
 장기간 수감되어 있는 중국의 인권변호사 가오지셍이 최근 옥중에서 친척들을 면회했다. 이는 그가 장기간 구금생활을 겪는 동안 사실상 처음으로 허용된 친인척 접견이다. 워낙 장기간 외부와 격리되어 접견은 물론, 서신교환과 전화통화마저 금지당하다 보니 외부에서는 한때 그가 사망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 섞인 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번에 가오 변호사를 접견한 사람은 가오 변호사의 친형과 숙부이다. 지난 3월 24일, 샤야 교도소에서 허용된 30분 간의 면회에서 그들은 유리벽 사이로 서로를 바라보며 인터폰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그가 수감되어 있는 샤야 교도소는 중국 서부 외곽 신짱 지역에 있는 교도소이다.
가오변호사는 2006년 이후 여러 차례 공안에 의해 무단 구금과 석방을 당했다. 지난 2010년 4월 10일 이후에는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장기 구금되었다가 잠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동안 가석방 상태에 있기도 했지만, 작년 말에는 다시 재수감되어 잔여 형기를 채우라는 명령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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