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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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5-16 |
| 제목 |
짐바브웨 의원, 황당한 AIDS 퇴치법 발표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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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짐바브웨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34호-2012.4.16(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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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084 |
추천수 |
11 |
대통령의 전횡으로 극심한 경제난과 만연된 AIDS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짐바브웨에서 대책 없는 AIDS 정책이 남발되고 있다. 모건 페마이라는 상원의원이 최근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IDS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새로운 방법을 소개했는데, 그 방법이라는 것이 여성들이 목욕을 자주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머리를 밀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름대로 논리는 있다. 남성들은 잘차려 입고, 예쁘고, 청결한 여성들에게 매력을 느끼므로, 여성들은 자신을 덜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어서 AIDS 감염을 면하라는 것이다. 그는 이를 위해 모든 여성의 머리를 대머리로 만드는 것과 목욕을 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여기에 덧붙여 그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자신의 장기에 더 많은 수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균번식에 더 취약하다면서 습기를 빨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도 덧붙였다. 이에 언론들은 독립한 지 30년, 많은 국민이 교육을 받은 이 나라에서 이런 의원이 있다는 것은 수치”라며 페마이 의원의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 짐바브웨는 지난 수십년간 에이즈로 고통받고 있는데 대략 인구의 14%가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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