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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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8-17 |
| 제목 |
프랑스 카톨릭, 동성결혼 문제로 논쟁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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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프랑스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1호-2012.8.17(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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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8919 |
추천수 |
50 |
 프랑스 카톨릭계에서도 동성 결혼에 대해서 견해의 대립과 갈등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15일은 성경의 어디에 근거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카톨릭에서는 성모승천일로 지키는 날이다. 프랑스 카톨릭계는 이 날을 맞아 동성결혼과 안락사를 반대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행사는 원만하게 진행되었다. 노틀담 대성당 등 대부분의 카톨릭교회들은 15일의 미사를 통해 미리 리더그룹의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동성결혼, 동성커플의 입양 등을 반대하는 기도문을 낭독했다. 이번 행사는 올랑드 신임대통령이 대선 레이스 중에 공약한 동성결혼과 안락사 허용 공약실천의 저지의 필요성 때문에 열린 것이다.
그러나 일부 교회와 주교들은 교계 차원의 지침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내부에서 이 문제로 적지 않은 갈등이 있음을 드러냈다. 신자들도 이 것이 자칫 교회의 정치 개입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동성애 인권단체들은 이 기도문을 조롱하는 영상물을 온라인에 올려 맞서는 양상도 보였다. 여론조사는 동성결혼 찬성이 60% 정도로 나타나고 있고, 안락사도 절반 정도는 인정하고 있다. 유럽의 카톨릭 국가로 분류되는 나라들 가운데 스페인, 포르투갈 등이 이미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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