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0-06-21  제목  '실크로드'에 복음  주제어키워드  특집("선교"로 뜨거운 여름맞이:실예운)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9550  추천수  10 “실크로드 예수행진 2000”이 2000년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나라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다. 청년, 청소년, 대학생, 중장년, 노년층에 이르는 한국교회의 기도하는 3,000여명의 성도들과 여름단기팀들, 지도자들, 실크로드의 각 민족들과 현지 그리스도인들, 선교사들, 여러 선교단체사역자들, 그리고 영국, 미주, 캐나다 등 세계교회의 리더들과 선교전문가 등 1만여명이 한 장소에 모여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실크로드의 영적부흥과 교회개척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루이스 부쉬 등 세계적인 선교전략가와 현지 선교사들의 생생한 강의, 현지 그리스도인들의 간증, 각종 세미나 및 카자흐스탄의 영혼들을 직접 만나고 사귀며 전도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카작집회를 위한 국내집회도 개최되었는데 3월에는 그래함 켄드릭 예배콘서트를 통해 은혜의 시간을 가졌고, 5월에는 실크로드 예수행진 2000출정식과 로저 포스터 목사를 통한 집회의 시간도 가졌다. 카작집회 후에도 나름대로 운동본부에서는 실크로드 현장사역자도 모집하고 있어 구체적인 사역과 연관지을 수도 있게 된다. 예수따라 세상행진 “우리는 올해를 예수의 해로 선포하면서 행진할 것이며 긍휼 및 자비사역도 함께 펼쳐 불신자들까지 이 운동에 동참케 할 것입니다. 최근 교회성장의 침체는 기도와 예수 가르침에 대한 순종만이 그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의 가르침이라면 단연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원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겠지요.”라며 로저 포스터 목사는 출정식때 말씀을 전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서울지역 출정식에서는 조용기 목사가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많은 젊은이가 실크로드 예수행진 운동을 위해 출정식을 갖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으며, 모든 교회가 이 운동에 동참, 세계 복음화를 달성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출정식 때에는 송정미의 찬양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워십팀의 흥겨운 워십댄스가 있었고, 이 운동본부의 대회본부장인 주누가 선교사가 실크로드 예수행진 2000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 집회는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각국의 교계지도자 1만여명이 참여, 실크로드 지역의 영적 부흥과 교회개척을 위해 기도했다. 실크로드는 어떤 지역? 과거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유라시아의 스텝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실크로드! 그곳은 수많은 물품들의 교역과 문화교류의 장이 되어 왔으며, 신강성의 우루무치를 지나 중앙아시아 5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키즈스탄)과 카프카즈, 이란 북부지역을 통과하여 소아시아의 이스탄불 및 유럽에 이르는 대장정이다. 현재 실크로드의 주변지역은 오리엔트와 스키타이, 메소포타미아 등 거대문명의 발생지이며, 조로아스터교, 마니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 등 수많은 종교가 태동한 지역으로서 아직까지 복음에 강력하게 저항하는 지역이다. 특별히 실크로드의 주인인 무려 1억 5천여 인구의 이슬람 튀르크계 민족들과 라마 불교권의 몽골계 민족들이 21세기인 지금까지도 복음을 듣지 못한 채 남아있다. 따라서, 이제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이 지역에서도 높임을 받으시기 위해, 그리고 각 민족들이 주님을 경배하며 기뻐하는 날을 하루속히 보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복음행진이 이뤄지는 것이다. 실크로드 예수행진 2000은 가장 먼저 선교운동의 성격을 띈다. 세계와 한국교회가 함께 선교에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교운동인 것이다. 또한, 연합운동이며 부흥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교회와 10/40창 및 세계미전도종족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하는 부흥운동인 것이다. 또한 기도운동이며 교회개척운동의 성격을 실크로드 예수행진 2000은 띄고 있다. 유일하신 주님을 함께 찬양 실크로드 예수행진 2000은 서구교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현지 그리스도인 공동체들의 온전한 연합을 통해 진행될 것이다. 다양한 민족, 다양한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연합집회와 회개와 용서를 통한 민족간 화해를 통해 이 지역의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안에서 진정한 연합을 이루므로 각 나라와 족속이 동일하게 흰옷을 입고 유일하신 주님을 찬양하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다. 그리고 카작집회를 통해 실크로드의 고난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격려와 믿음의 소망을 주며, 이들을 통한 실크로드와 더 나아가 10/40창에서의 교회개척사역과 복음의 부흥을 기대하며 파송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올 2000년 7월, 어둠가운데 있었던 10/40창의 대동맥 실크로드 카작에서 거행될 전 민족들의 예수행진을 통해, 10/40창은 거대한 영적균열을 일으키며 복음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될 것이다. 실크로드의 진정한 부흥 - 강요한 선교사 - 부흥! 이것은 하나님의 왕국의 회복을 바라는 실크로드의 중앙 아시아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망하는 바이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비로소 복음을 접하기 시작한 실크로드의 중앙아시아가 수 년내에 부흥케 된다는 주의 소문을 듣고 우리의 입술이 떨리고, 몸이 그 처소에서 떨린다. 실크로드의 이슬람 민족들이 생명의 빛으로 온전히 회복만 된다면,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우리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할 것이다. 역사는 일어난다 “칠흑과 같은 어두움을 뚫고 비추는 한 줄기의 빛을 따라 용맹한 독수리가 힘차게 내려오고 있다. 그 독수리는 견고하게 큰 구멍을 덮고 있는 철갑 뚜껑 중, 첫번째를 열기 위해 내려오는 데, 그 견고해 보이는 철갑 뚜껑이 마침내 그 용맹스러운 독수리들에 의하여 열릴 것이다.”- 실크로드 예수행진 2000을 위한 기도 중에 보이신 환상이다. 이것은 견고하게 막힌 사단의 강력한 진을 파하는 실제적이며 전략적인, 대대적인 영적 전쟁이며, 하나님께 속한 전쟁이요, 예배와 기도의 전쟁이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실크로드의 온 땅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위에 임하는 것의 시작이다.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이다. 바사 왕 고레스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에스라 1:3)고 공포함으로 70년동안 포로된 자 5만명이 일순간에 일어나 순종하여 나아간, 그 사건이 실크로드의 중앙아시아에서 반드시 재현될 것이다.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의 알마티에서 드려지는 중보와 예배를 통하여, 그 소문을 들은 자들이 각 지에서 일어날 것이다. 때가 차매 우리가 기대하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주의 종들이 빛의 검을 들고 승리를 외치리라. 우리모두의 소망이요, 믿음 하늘의 결박된 것을 하나님의 검으로 끊을 때, 중앙아시아의 통치자들은 고레스 바사왕처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는 조서를 내리게 될 것이다. 그것은 실크로드의 진정한 부흥과 회복의 시작이다. 실크로드 예수행진 2000의 소문을 들은 자들 안에 회복과 부흥에 대한 강한 흥분과 믿음이 부어지고 있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처럼 요단강에서 시작된 그 외침은 곧 온 유대에 널리 퍼져나갈 것이다. 주의 길을 예비하며,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고 골짜기를 메우며 산을 낮추어 주의 오실 대로를 준비하는 주의 종들을 깨우기 위하여 신속하고도 널리 널리 퍼져 나갈 것이다. 실크로드를 따라 섬기고 있는 주의 종들과 세계 교회가 현지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어우러져 드리는 중보와 예배의 함성은 실크로드 예수행진 2000 알마티부터 시작하여 실크로드를 따라 계속 들려질 것을 믿는다. 실크로드상의 이슬람 민족의 온전한 복음화와 회복이 이루어질 그 마지막 때까지 세계 교회와 주의 종들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 모두의 소망이요, 믿음이다.

선교정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