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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1-06-29
 제목  <특집> 탐방-문화선교연구원
 주제어키워드  신앙의 눈으로 문화를 읽고 기독문화를 선도한다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843  추천수  5
특집/ 21세기 문화선교의 도전과 과제/ 탐방





신앙의 눈으로 문화를 읽고 기독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선교연구원



/ 취재부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 903호에 자리한 문화선교연구원(원장: 임성빈, 이사장: 서정오). 지난 98년 11월 개원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이 연구원은 우리시대 기독문화의 파수꾼으로 변혁적 문화관을 주도하며 문화선교를 이끌어가고 있다.



국내 대표적 문화선교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계에서 대표적 문화선교 연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선교연구원. 그것이 가능하게 된 데는 참여교회와 뜻있는 목회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컸다. 특히 급변하는 대중문화 사회 속에서 중요한 문화적 이슈와 쟁점들을 각각의 포럼과 프로그램을 통해 부각시키고 기독교 문화선교의 차원에서 바람직한 해결책 모색에 적극나서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연구원의 대표적 월례 행사 중 하나가 바로 문화포럼. 지난 3월 문화포럼은 그 주제를 ‘김용옥을 어떻게 볼 것인가-김용옥 논쟁에 대한 비판적 평가와 대응’으로 정한 가운데 기독교 안팎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연구원은 또한 4월 문화포럼을 ‘사이버언론의 기독교비판에 대한 반성과 대안모색’으로, 그리고 5월 포럼을 ‘기독교방송매체의 정체성과 올바른 방향 모색’을 주제로 개최하면서 사회문화적으로 첨예한 사안을 공론의 장으로 끌어들여 기독교적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98년 개원 - 교회의 문화적 역량 키우는데 앞장



문화선교연구원은 우리 시대 문화선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목회자들이 주축이 되어 1년여 기간의 준비 끝에 지난 1998년12월 종로5가 여전도회관에서 개원하였다. 개교회 차원의 문화 연구의 한계를 느낀 목회자들이 이사회를 조직하고 연구원을 설립했다는 것이 문화선교연구원 설립의 특이한 점이다.

연구원은 기독교 문화의 이론적 바탕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활동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관련 자료와 도서 출판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문화교실, 문화연구 포럼 등은 교회와 교인들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중요한 행사중 하나는 지난해에 이은 제2회 ‘BASE 2001기독문화공모전’. 실력있는 (기독) 창작인들을 발굴, 지원하고, 대중문화에 대한 기독교의 건강한 영향력을 키우며 나아가 경쟁력과 대중성을 갖춘 기독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기반(BASE)를 조성한다는 목적에서이다.

문화기획 나들목이 기획하는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800만원으로, 영화, 연극, 만화 등 3개 부문. 응모기간은 10월 15일에서 11월 3일까지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 중 영화부문은 제작이 완료되고 비평이 끝난 상태라고 밝히고 올해안에 상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만화부문 입상작은 이미 출판돼 책으로 나와 있다. 이밖에도 연구원은 기독문화아카데미, 모니터교실, 기독교문화교실, 지역교회 문화교실을 비롯해 목회경영세미나(1년에 5회 실시), 청소년지도자문화교실, 배우자선택세미나 등을 열고 있다.

격월로 발간되는 ‘신앙과 문화’지는 이러한 연구원의 다양한 활동을 한데 묶어 문화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반 기독교적인 문화를 변혁



임성빈 원장은 “교회가 하나님의 문화명령을 수행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선교사역을 돕는 본연의 목적에 본 연구원은 충실히 일할 것”이라며 “교회는 교회 안에서 은둔할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대중문화에 참여하여 반 기독교적인 문화를 변혁하고 기독교 문화를 창조하는 데 진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원장은 “개인이나 개교회 혼자만의 힘으로는 대중문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보일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교회들과 협력하여 대중문화의 역기능으로부터 교회의 정체성을 지켜내고, 나아가 올바른 기독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독교 문화에 대한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한 기독교 문화를 연구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문화선교연구원. 이제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에게 중요한 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건전한 비판력을 길러줌으로서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향한 문화를 형성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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