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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2-01-27
 제목  북미나 남미나 모두 우리 땅
 주제어키워드  북미나 남미나 모두 우리 땅  국가  북미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5829  추천수  86
북미나 남미나 모두 우리 땅

--북미나 남미나 모두 우리 땅--



브라질 사람들은 동양인을 보면 무조건 외국인으로 생각한다. 귀화를 했건

몇대를 두고 여기서 살았건 상관 없이 얼굴만 보고 외국인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관광차 엊그제 도착한 사람이라도 생긴 게 서양인이면 우선 브라질인일

거라고 생각한다. 몇만년 전부터 인디오들이 살아온 북남미 대륙을 마치

무인도라도 발견한 것 처럼 새로 "발견"했다고 주장한 것도 이런 인종적

편견에서 나온 것이다.



파라과이 동부지역과 브라질 서부지역에 살던 과라니라는 인디오족이 있었다.

Tupi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는 이과라니족은 14~15세기에 쁘라타강 유역으로

대거 이주했다가 현재는 8천명 밖에 안남은 후손들이 브라질 남부 해안과

마또 그로쏘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다. 본성이 호전적이어서 싸움 잘한다는

뜻인 Guarini의 변형어 과라니족으로 불리웠다.



그런데 이 과라니족이 쓰는 말 중에 "쌀"이라는 단어가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 한국말의 "쌀"고 꼭 같은 의미의 쌀이다. 그리고 "쌀"외에도 한국말과

꼭같은 단어가 여러 개 있어서 혹시나 이들이 한민족의 후손들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오늘날 북남미에 흩어져 살고 있는 에스키모와 인디오들이 우리 "선조들의

후손들"일지 모른다는 생각은 옛날에도 했었다. 필자가 오래전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동안 모 지방의 중등학교를 구경할 기회가 있었다. 휴식시간에

마당 한 군데 모여서 놀고 있던 수십명의 "한국인 학생들"을 보고

여기 웬 한국 학생들이 이렇게 많으냐고 했더니 안내원이 "에스키모" 애들이라고

설명을 해서 깜짝 놀랐다. 그날 저녁 초대받은 에스키모 축제에서 본 에스키모

어른들도 틀림없는 한국의 시골 노인네들이었다. 마당에 빙 둘러 앉아서

북치고 장단 치며 노래하는 모습도 어쩌면 그렇게도 한국인들을 닮았는지 한참을

정신 잃고 구경을 했다.



몽골 벌판에서 살던 한민족의 선조들이 북만주와 시베리아를 거쳐 베링해협을

건너 알라스카, 북미, 중미,남미대륙으로 내려오면서 씨를 퍼뜨렸을 것이라는

것은 정설로 치부해도 될것 겉다. 신체적 특징이 지역마다 조금씩 달라진 것은

수만년 동안 고장마다 다른 기후 풍토에 적응하며 이루어진 자연스런 진화의

결과일 수도 있다. 백인들 보다 훨씬 앞서서 북남미 대륙을 발견하고 거기에

정착한 민족이 우리 한국인들의 선조라면 이 모두가 다 우리 땅이 아닌가!



언젠가 아는 사람 중의 하나가 "우리가 이렇게 남의 나라에 와서 살고 남의

골프장에 와서 골프를 치는데 좀 조용히 지내는 게 좋겠다"라는 말을 해서

실망한 적이 있다. 한인 골프회 주최로 캐디 돕기 캠페인을 한참 벌이고

있을 때 들은 어느 한인회원의 반대 충고였다.



이 골프자에 가입된 한인회원들은 거의가 다 귀화한 브라질 국민이고 또 클럽의

정식 회원이라서 법적으로도 클럽 전체의 재산권을 공평히 나누어 갖고 있는

주인인데 "남의 나라", "남의 골프장"이라는 말을 해서 기가 막혔다. 진짜

외국인은 귀화도 하지 않은 여타의 미국인, 영국인, 불란서인 등의 서양계

출신 회원들인데 거꾸로 그네들을 이 나라 이 골프장의 주인으로 착각하고

우리 한국인들은 손님처럼 눈치나 봐가며 지내자는 말이어서 어이가 없었다.



브라질은 미국처럼 여러 인종이 모여서 만든 다민족 이민국가다. 우리가

귀화를 했건 아직 안 했건 간에 일단 이 나라에 정착해서 후손들까지 대대로

이 땅에서 살도록 남겨 둘 생각이라면 스스로를 이방인처럼 치부하고 위축되어

사는 대신 바로 우리가 이땅의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좀더 어깨도 펴고 목에

힘도 주어가며 떳떳하게 살아야 겠다. 그리고 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지구촌

최후의 생태학적 피난처로 온 세계가 부러워하고 있는 이 땅을 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넘겨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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