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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2-12-26
 제목  <해외선교지정보> 아름다움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
 주제어키워드  해외선교지정보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079  추천수  6
여인네들에게 이런 질문을 곧잘 던지곤 하였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 가운데 가장 먼저 꼭 가고 싶은 나라가 있다면 어느 나라입니까? 그 해답 속에 빠지지 않는 나라가 있는데 바로 프랑스이고, 예술의 본 고장처럼 알려져 있는 파리를 이어서 대곤 한다. 과연 프랑스가 어떤 나라이길래 파리란 어느 곳이길래 그들이 그토록 선망하고 있는지 복음의 사역과 연관지어 함께 여행하여 보기로 하자.



1. 지형



프랑스는 북부가 북대서양과 인접해 있고 남부는 지중해에까지 이르며 동부는 유럽 중심부를 아래로 가로지르고 있다. 그리고 서부는 스페인과 경계를 하고 있어서 매우 광대한 대지를 소유하고 있는 나라이다. 면적이 543,965㎢인데 이는 서부 유럽에서 가장 큰 나라로 남한 면적의 다섯배 반을 웃도는 정육각형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 인구가 6,000여만 명에 이르고 수도인 파리는 1,000만 명을 넘는 거대 도시이기도 하다. 동부에는 몽블랑을 정점으로 하는 알프스가 있고 서쪽에는 피레네 산맥이 있기는 하나 대부분의 국토는 파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평야와 구릉지대가 대부분이다.



2. 종족 및 언어



프랑스계가 70% 이상을 차지하므로 거의 절대적이며, 과거 번성기에 주변국과의 전쟁 중 노예로 끌려왔던 자들이 토착화한 사람들과 주변국에서 몰려드는 불법 이민자들로 인하여 종족 구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유대인들도 80만 명 가까이나 된다. 프랑스인 들은 자신들의 과거 번영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그에 따른 자존심이 어느 나라보다도 큰 민족이다. 즉 콧대가 높기로 유명하여 그 나라에선 영어 사용을 거부하며 그들의 공용어인 불어가 아니면 통용이 안 되는 불편함이 있었던 적들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세계화의 물결에 그들도 어쩔 수 없어서인지 영어권에 대하여 수용적인 태도로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럼에도 전 세계의 27개국에서 약 1,200만 명 정도가 불어를 모국어로 사용할 정도로 그들의 영향력은 매우 막강하다.

3. 정치 및 경제



대통령제의 민주공화국체제로서 유럽 EU의 핵심국 역할을 놓치지 않는다. 특히 이들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 나라보다도 강하여 그에 대한 정책 또한 특별하다. 루브르 박물관을 두고 과거 히틀러가 그 박물관을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바친다면 프랑스를 침공하지 않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외국에 대해서도 대단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 명소이다. 이 박물관은 여러 날을 여유 있게 잡아 놓아야 어느 정도 관람이 가능하다. 자신들에게 유익의 멋이 있다하면 침공의 시절 피지배국의 아름다운 성을 통째로 뽑아다 지하에 옮겨 놓았을 정도로 거대한 유산을 소유하고 있다. 파리 자체는 전체가 생업이 함께 하는 박물관처럼 관리하며 소문을 내고 있기도 하다.

정치와 경제는 강력한 통치 속에서 안정을 유지하고 있고 세계 5대 경제 대국에서 이탈되지를 않으려고 진땀을 빼고 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업 계통은 7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발달이 되어 있어서 세계인의 눈과 코에 매력을 갖게 한다. 또한 기후와 지리적 조건은 농업의 발전에 적합하여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농업국으로 성장시켰으며 서유럽에서 가장 앞장선 농업국이기도 하다. 다만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처럼 사회복지정책의 과다한 지출은 재정의 어려움을 겪게 하고 생활에 대한 보장성 정책은 실업률(10%)을 높여 놓아 문제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4. 역사와 문화



타국에 비하여 지나칠 정도로 자신들의 번영하던 과거와 예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므로 이면을 놓칠 수가 없고 선교정책에서도 참고가 되어야 할 것이다. 프랑스의 역사는 곧 파리의 역사와 평행선을 달린다. 파리는 세느강의 중심부에 있는 시테섬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는데, 기원전 60년경 이 섬에 살고 있었던 파리시(Parisii)족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파리시의 문장(紋章)에 들어있는 돛단배는 곧 이 섬을 상징하며 그 문장 속에는 ‘떠 다녀도 가라앉지 않는다’라는 라틴어가 들어 있는데, 이는 수많은 역사의 풍파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발전해온 파리의 굳센 믿음과 의지를 담고 있다. 기원전 7-5세기 갈리아 인이라 칭함 받던 켈트인이 정착함으로 시작된 부족사회는 주변국 민족의 이동에 따라 적잖은 풍파를 겪다가 중세11-15세기에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을 정도의 격동기를 맞는다. 1787년 프랑스 대혁명으로 새로운 분기점을 만들어 갔고 1900년에는 이미 파리에 에펠탑과 지하철이 개통될 만큼 눈부시게 발전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1200년경에 이미 도로가 정비되고 포석이 깔리며 상수도가 설치되기도 하였으며, 나폴레옹 시대에는 하수도를 정비하여 파리를 조화롭게 발전시키는데 한 몫을 하기도 하였다.



5. 종교



프랑스는 강력한 카톨릭 국가이다. 그들은 태어나자마자 세례를 받고 일곱 살쯤 되면 카톨릭에 따른 종교의식을 거행한다. 그러나 이는 1970년대만 해도 70%이상이 여기에 동참하였으나 2000년대에는 20%대로 추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젊은 계층을 중심으로 구교적 신앙의식이 쇠퇴되는 일은 그들이 생활에 장애가 되는 피임법의 규제나 교황의 권위에 대한 법에 대항하는 양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들 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문화 화된 기존의식은 카톨릭 문화가 자리 잡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개신교는 매우 미미하며 이슬람이 1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극성을 부리고 성장하고 있어서 매우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날 종교개혁이 절정에 달했을 때에는 무려 프랑스인의 절반 가량이 개신교도였을 만큼 성장을 했었다. 기독교의 역사 가운데 종교개혁과 함께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 칼뱅이 등장할 만큼 큰 기반과 뿌리를 지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17-18세기에 있었던 위그노교도(프랑스 개신교)에 대한 대 핍박은 이 비율을 2%대로 하락시키는 비극을 탄생시켰다. 이는 프랑스 종교사중 매우 어두운 한 부분이 아닐 수 없으며 오점으로 장식되었다. 당시 수많은 개신교도가 순교를 당했으며 20여만 명이 주변국으로 탈출을 하였다. 1990년대에는 이단에 대한 관심고조가 일었고, 2000년대에는 이단으로 규정되면 활동을 제한하는 법을 제정하였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복음주의 개신교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6. 기도의 제목들



1)신비주의 술사들의 난립 : 프랑스는 선진국임에 틀림이 없지만 영적으로는 어두운 면도 많아서 신비주의에 빠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점성술의 발달이나 마술사와 심령술사 등 각양각색의 신비주의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어서 무려 50만 명이나 되는 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35,000여명의 기독교 사역자들보다도 훨씬 많은 숫자이다.

2)자유주의 신학의 만연 : 종교개혁에 앞장섰던 칼뱅과 같은 대신학자를 배출하였으면서도 현재에는 개혁주의라고 하는 목회자들이 자유주의 신학에 물들어 있다. 이들은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기보다는 인본주의에 빠져 정치적인 일들에 마음의 대부분을 투자하거나 세속화된 사고로 개신교의 발전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3)이슬람의 득세 : 식민지 지역을 통해 유입된 흑인들, 지중해를 통해 흘러 들어오는 북아프리카의 난민들, 또는 회교지역으로부터 유학 온 학생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무리는 대개가 이슬람교도이다. 프랑스에서 살림을 꾸리고 있는 이들은 높은 출생률을 보이고 그들 간의 결혼은 이슬람의 결속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복음에 접할 기회조차 허락 받기를 거절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에 대하여 적대감을 가지며 이슬람 운동을 일으켜 복음사역에 더욱 걸림돌이 되고 있다.

4)무종교주의자들의 증가 : 물질문명에 맛을 들여가는 대부분은 카톨릭에 있어서도 감소를 유도하여 무종교인 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20%정도까지 올라갔으며 개신교에 있어서도 이름뿐인 신자이고 그나마 이마저 교회 출석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태로 급락되었다. 이는 프랑스인의 사고 속에 종교는 별 의미가 없으며 복음에 대하여는 관심에서 멀어지고 이에 따라 무지해져 가고 있는 것이다. 세상적인 학문과 철학이 도리어 앞서가는 바람이 불고 있다.

5)교회가 없는 지역들 : 작은 도시나 시골지역이 아닌 대도시라 해도 의외로 교회수가 몇 개정도 밖에 되지 않는 정도로 적어서 개신교를 접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는 백인 우월주의 가운데에서도 상위그룹에 속하는 나라이다. 그들의 엉뚱한 자만심은 유색인종에 의한 복음전도를 매우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이슬람의 성장을 바라보면서 기독교의 새로운 진입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해 볼 필요를 느끼게 하며, 이들의 영향력이 현재에도 세계 각국에 미치고 있으므로 그 줄기를 잘 활용하면 의외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이 생성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지금도 영적으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며 선진국 복음화의 모델이 무엇인가를 기도해 볼 때라고 생각된다. 프랑스를 바라보는 시야가 단순히 관광 선호도 1순위의 나라에서 그치지 않고 복음과 맞물린 언어들이 탄생되기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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