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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3-02-11
 제목  <기획> 인터뷰-한국중앙노인복지선교회
 주제어키워드  인터뷰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679  추천수  9
우리 나라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노인의 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데 비해 노인 문제를 다루는 조직은 너무나 미약한 상태다.

이제 노인의 문제는 결코 교회가 방치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될 중요한 선교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선교의 주체인 노인들의 문제는 무엇일까..

여기 효과적인 노인 선교를 실천하며 어르신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 한국 중앙 노인 복지 선교회 오동석 목사. 그를 만나 앞으로 교회가 지역 노인들을 위해 어떻게 선교해야 하는지 그리고 좀 색다른 그의 선교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보기로 하자.



사랑은 전화선을 타고



서울시 강서구 발산 1동에 위치한 선교중앙교회 소속 한국 중앙 노인복지 선교회는 99년 세계노인의 해에 창립된 귀한 노인복지 선교회이다. 한국 중앙 노인복지 선교회는 선교중앙교회 담임 목사인 오 목사와 2명의 이사와 5명의 임원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성경 말씀에 순종함과 어르신에 대한 첫 사랑을 회복하고자 뜻을 같이한 몇몇 분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단체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따뜻한 사랑의 전화선을 타고 행하는 그들의 행함이었기에 아직 많은 이들이 그들을 알지는 못한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는데 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시작할 때 조금은 쑥쓰러운 표정을 지었다.



아름다운 믿음의 카운셀링



“우리 주위에는 그 누구의 보살핌이나 돌봄 없이 사시는 노인이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중 60세 전후 어르신이 각종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리지 못하고 굶주리며 질병 가운데 고생하시는 분이 많아요. 저희는 그 분들을 위해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도와드리려는 것 뿐이예요”

이처럼 5년째 노인 복지 선교회를 운영하는 오목사의 겸손한 고백이다. 오 목사는 교회가 지역에 계신 노인에 대한 관심 속에 교회가 속한 지역은 노인 공경에 대하여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 선교회는 우선적으로 전국적으로 전화 상담 사업을 하루에 20여 건 정도, 연 평균 200여 건을 상담하며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급권자 노인, 치매 노인 등을 전국에 알맞은 복지 시설에 연계를 시켜드리고 지역 노인 분들의 장례식도 도맡아서 한다.



“우리나라에 전국에 약 500-600여 개소의 크고 작은 노인복지 시설이 있어요. 이 많은 시설 중에 수용 인원이 넘쳐서 입주 희망자가 긴 시간 기다리는 경우도 있고 반면에 일부 시설에서는 입주가가 없어 경영에 어려움을 당하는 곳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입주하실 분이 시설에 대한 정보나 입주비 등 모든 분야의 정보가 결여될 뿐만 아니라 활동이 불편합니다. 이에 저희 선교회에서는 전국의 모든 시설을 파악하고 상담하여 수용자의 희망과 자녀의 동의하에 원하는 시설에 원하는 지역으로 입주하여 여생을 사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오 목사는 민간 상담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그의 부인인 사모는 현재 그리스도 신대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따뜻한 사랑으로 효율적인 상담사업을 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노인 선교에 정열적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아주 추운 겨울이었어요. 청년 시절에 새벽시장에 갔다가 우연히 시내 버스 정류장에서 시동을 건 시내 버스 아래서 추위에 떨고 있는 두 사내아이를 보았죠. 그냥 지나갈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응급실로 급히 데려갔지만 끝내는 둘 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났어요.” 젊은 나이에 그는 그 죽은 아이를 친구와 함께 직접 장례를 하였다. 집이 없어 길 잃은 아이들, 부모 없는 아이들을 한, 두 명씩 데려다 보살피게 된 것이 충남 갈보리에서 작은 고아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후 서울로 상경한 뒤, 86년부터 4년 간 한국 장애인 재활 복지센터에서 근무를 했다. 근무 기간 중에 당시 MBC 인간극장 다큐멘터리로 기획된 “장애인 휠체어 국토 종단 대 행진”이라는 프로그램에 준비 위원장으로 있었다. 젊은 시절부터 복지에 비전이 있었으며 이미 앞장서고 있던 그가 기도 중에 목회의 사역에 부르심을 받고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 사역을 하면서 노인복지에도 관심을 가져 시작하게 되어 현재까지 봉사하고 있다.

“그때를 생각하면 참,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크셨다는 걸 알아요. 평생을 주님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더 나은 노후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드리고 싶어요. 그게 주님이 제게 주신 귀하고 의미 있는 사명인 것 같습니다.” 라며 오 목사는 살며시 눈을 감고 잠시 옛날을 생각하며 조심스레 고백을 한다.



순환되는 섬김의 장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20:28)

오 목사는 이 말씀을 늘 마음에 새겨 노인을 섬기고 봉사하는 삶을 산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 세상에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게 아니라 도리어 섬기고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하기 위한 것처럼 우리도 남을 위해 서로 섬기고 도와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섬김의 장’이란 교회 안에 있는 노인도 중요하지만 교회 밖에 있는 노인에 대해 어린이, 청소년, 노인 할 것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봉사와 섬김에 동참하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럴 때 순환식 노인복지 선교는 정착될 것이며 노인을 위한 봉사나 헌신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도 준비하는 또 다른 보람이요, 투자라고 말한다.

“가끔가다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용돈을 마련하시려고 동네 약장수를 따라다니시면서 거래를 하시지만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돈은 돈대로 버리시고 자녀분들은 속상해 하시고 그래요. 그런 모습을 볼 때면 얼마나 마음이 안타까운지 몰라요. 중간자 입장에서 저희들은 그분들을 지역 복지 시설로 연계해 드리고 소일거리도 마련해 드려요. 그분들도 자녀 눈치 보지 않고 편히 생활하시고 소일거리도 찾아서 아주 좋아하세요. 그럴 때 또 한번 저희가 하는 일에 보람을 느껴요.” 라며 노정순 사모는 노인 선교에 대한 절실함과 결실을 이야기 한다.



아름다운 꿈, 그의 비전



“앞으로 저의 노인 선교 복지회의 3단계 사업인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받아 복지 시설이 수용이 아닌 생활이요,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 실버타운을 세우는 일에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즐기고 섬길 수 있는 궁전 같은 곳, 쇼핑몰, 병원, 관광까지 모든 생활이 가능한 시설을 만들 것이라는 원대한 그의 프로젝트는 이미 그의 머릿속에서 가슴속에서 하나 하나 이루어 나가고 있다. 또 한가지가 있다면 그는 한국 교회를 위해 한 평생을 바치신 한국 교회 목사들을 위한 원로원을 구상 중이다. “70세 정도 되시면 교회에서 은퇴를 하시고 여건이 어려우신 목사님들께서는 기도원에서 지내셔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주님의 일을 하시는 목사님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쉼터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야말로 저의 간절한 바램입니다.”

오 목사는 오늘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소중히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인 선교의 비전을 더욱 쌓아 하나 씩 하나 씩 나아가며 이 나라 , 온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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