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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5-03-01
 제목  독도 땅의 망언에서 드러난 일본의 야망
 주제어키워드  독도 문제  국가  일본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752  추천수  18
3월1일에 독도에서 처음으로 3.1절 제86주년 기념식이 열렸고 이와함께 일본의 독도(다케시마)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야망을 규탄하는 궐기 대회도 대규모로 열렸다. 일본이 시마네현을 앞세워 독도(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참으로 치밀하고 교활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부산 외국어대학의 김문길교수는 1785년에 일본의 대표적인 지리 학자인 하야시 시혜이(林子平)씨가 제작한 한반도 지도인 조선팔도지도를 최근에 발견했다며 지난 2월27일에 원본을 공개했다. 그 지도에는 한반도 전체를 노란색으로 채색한 북위 39도에 울릉도와 독도가 하나의 큰섬으로 그려져 있고 울릉도 오른 쪽 바다가 ‘일본해’가 아닌 ‘동해’로 표기되어 있다. 주한 일본 대사가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는 망언을 하였으나 220년전 자신들의 선조도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임을 인정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과거를 있는 그대로 분명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아픈 상처가 남아 있다면 물론 과거에 솔직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노무현대통령이 취임해서 2년이 되는 날에 국회에서 연설을 했다. 일제 식민지 시대에 대일 협력자의 실태 해명으로부터 김대중씨 납치라고 하는 군사 독재 정권 하에 인권 억압 사건까지 정부나 학자들에 의한 조사를 하여 진실을 밝히려 하고 있다.



또 우리 정부는 일본과의 국교 정상화 교섭을 둘러싼 외교 문서의 일부를 공개한 것 외에 전쟁 전의 징용으로 받은 피해의 신고를 국민으로부터 받아 들인 신고는 3만 6천건을 넘고 있다. 조사 담당자들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 측에도 이에 대한 협력을 요구했다. 한일간의 국교 정상화의 과정에서 드러 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이를 지지하는 이들 가운데에는 우리나라의 민주화 운동으로 탄압된 사람들도 적지 않다.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고 싶다고 주창해서 태어난 현재의 노무현 정권이다. 강권적인 군사정권의 정치가 길게 계속된 우리나라에서는 국민 스스로가 현대사를 조명해 보는 일은 거의 할 수 없었다. 그러니 노무현 대통령은 역사를 재검토 하는 것이 자기에게 부과된 사명이라고 간주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일본의 시마네현에서 열린 의회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독도(타케시마)의 날」제정의 조례안이 제출되었다. 이에 독도를 실제로 영유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도록 감정적인 불을 붙인 것이다. 이에 시마네현과의 민간 교류를 중지하도록 하고 우리 정부는 조례안을 철회하도록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이런 문제는 한일 양국간의 주장이 다른 것이고 일개 지방 자치체의 조례 정도로 소란을 피우지 말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북한을 어떻게 보는가 하는 점에서도 한일간의 차이는 최근 2년간에 크게 벌어졌다. 일본인 납치 문제에 핵보유 성명과 계속되어 일본의 대북 감정은 악화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북한을 포용해 평화적인 통일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다 라는 등의 같은 민족으로의 동포 의식이 강화되어 있다. 이러한 자세에 대해서 일본측이 불안해 하고 있다. 금후 한일간의 역사적인 재조명과 북일간의 국교정상화를 위해 일본은 어떤 색의 정치적 카드를 내 놓을려고 하나 유심히 주목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재일대한기독교회 총간사 박수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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