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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6-07-24
 제목  <특집> 인터뷰 2 - 불어권지역을 선교대상으로 하는, 한국불어권선교회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835  추천수  11
불어권지역을 선교대상으로 하는,

한국불어권선교회,

이몽식 대표



불어권선교회는 1992년 설립된 이래 한국교회의 선교지 편중현상으로 인해 취약 지역인 불어권을 홍보하고 섬기고 있으며, 전략적 요충지인 불어권 아프리카 모슬렘 지역을 중심으로 개척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불어권 지역의 선교를 소망하는 이들에게 현지 공용어인 불어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 선교불어학교(ELFE, Ecole de Langue Francaise pour Evangeliser)를 운영하고 있다. 불어권 아프리카의 문화와 의사소통의 중요성 등에 대해 들어보고자 이몽식 대표를 만나 보았다.



불어권 아프리카 지역을 소개해 주십시오.

55개의 아프리카 국가중 남동쪽에 위치한 18개국은 영어권 아프리카로 분류하고, 북서쪽에 위치한 24개국은 불어권 아프리카 입니다. 이 두 지역은 아프리카 전체 문화를 보고 생각하면 공통점이 많지만 언어로 나누어 보면 상대적인 비교가 가능합니다. 영어권 아프리카는 기후와 삶의 환경이 비교적 좋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불어권 아프리카는 GNP가 낮고 환경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영국의 영향을 받은 영어권 아프리카는 선교사가 많이 파송되어 복음화율이 높지만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불어권 아프리카는 복음의 불모지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모슬렘화가 빠르게 진행중에 있어 모슬렘들이 세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불어권 아프리카 지역의 현지인들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대체로 호의적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모슬렘화가 심한 지역에서는 적대감이 높아 전도활동이 위험합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현지인들과 접촉점을 찾기 위해서 아랍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 닫힐지 모르나 아직은 열려있는 이 시기에 불어권 아프리카에 복음을 활발하게 전해야 할 것입니다.



불어권 아프리카에서 필요로하는 언어학습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불어가 공용어인 지역에서는 현지인과 접촉점은 영어가 아니라 불어입니다. 불어의 중요성이 영어보다 훨씬 큰 지역이고, 불어는 생존언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역 전에 학습되어야 합니다. 비전트립 팀(3주 과정)에게도 불어학습을 권유하고 있지만 모든 팀원들이 불어를 능숙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 함으로 조편성할 때 불어 가능자를 각 조에 한명씩 포함시켜 전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6개월 ~ 2년 사역을 하게 되는 단기선교사의 경우 불어학습을 의무사항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선교사는 단기선교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의사소통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내 언어 훈련 외에도 프랑스 언어훈련원에서 6 ~ 10개월 정도 언어학습을 받습니다. 본부에서는 불어 문법과 간단한 회화를 익히고 프랑스 언어훈련원에서는 신학용어 및 구체적인 선교불어를 배우게 됩니다.

불어권 아프리카에서는 불어가 공용어로 쓰이고 아프리카 종족어가 따로 있습니다. 공용어인 불어는 학교 학습을 통해서 익히게 되는 것이므로 수도권을 벗어나면 불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현지어는 사역 전에 학습할 방법이 없으므로 현지에서 배워야 하는데 4년 정도 함께 열심을 가지고 사역하다 보면 현지인과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습니다. 이때, 기억해야 할 것은 불어가 가능해야 종족어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불어권 아프리카에서의 언어학습은 선교지에서도 끊임없이 익혀야 하는 숙제이기 때문에 선교사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한국불어권선교회에서는 차드에 9개 교회를 개척하여 집중적인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도시 및 수도권에서는 불어 예배를 드리지만 수도를 벗어나면 종족어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교회 개척초기, 종족어에 능숙하지 못한 선교사는 불어로 예배를 드리고 현지인이 종족어로 통역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족어는 현지인들을 케어하고 관계를 맺을 정도의 수준을 요구합니다. 선교사가 종족어를 구사하며 복음을 전할 경우, 자신들과 전혀 다른 생김새의 사람이 자신들의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에 매우 신기해하면서 호의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가끔, 자신들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경계하는 사람도 있지만 긍정적인 면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어를 잘하는 선교사가 사역도 잘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언어는 언어 자체가 아니라 현지인의 문화와 삶이 담겨 있고, 현지인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효과적인 선교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언어는 능숙하지 않아도 사역을 탁월하게 진행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선교사의 영성과 헌신적인 행동이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교사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언어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선교마인드를 바르게 갖춘 준비된 선교사라면 언어학습에 소홀하지 않습니다. 현지인에게 체계적인 복음을 전하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의사소통은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불어권선교회의 훈련을 소개해 주십시오.

불어권 아프리카지역 선교에는 불어전공자들이 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전혀 불어를 접하지 않은 선교 헌신자는 언어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어 전공자들은 기본적인 불어훈련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하는 언어훈련 6 ~ 10개월 과정을 이수하면 현지인과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습니다. 한국불어권선교회에서는 언어훈련 기간을 사역기간에 포함 시키고 있습니다. 국내 언어훈련은 자비량으로 하며, 프랑스 언어훈련 기간은 사역비로 충당합니다. 국내에는 영어 훈련원은 많이 있지만 불어권 선교를 위한 언어 프로그램은 미흡하여 불어권 아프리카 지역 선교동원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불어권 아프리카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 수는 매우 적습니다. 10명의 선교사가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면 영어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가 9명이고 불어권은 1명 입니다. 소수의 교회와 선교사들만이 외롭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한국불어권선교회에서는 선교불어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기?후기 학기제로 운영하며, 문법과 화화를 위주로 초?중?고급반이 있습니다. 각 과정에는 약 7명의 인원이 현지 강사와 한국인 선교사에게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1, 3주 오후 7시 30분부터 불어로 예배를 드리고 불어 성경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불어권 아프리카 헌신자에게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불어권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역을 하려는 준비가 모두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불어 준비가 미흡할 경우 중도 포기하는 경우를 더러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역을 진행하기 앞서 불어를 미리 학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프랑스 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프랑스는 예술적 성향이 뛰어나고 자부심도 강하며 무신론적인 성향과 철학적인 사고를 합니다.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아프리카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어권 아프리카 지역의 문화를 알아보고 충분한 언어 준비기간을 갖는 다면 선교지에서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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