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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6-10-23
 제목  <특집>현장스케치1, 중동선교회의 중동선교학교
 주제어키워드  중동선교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925  추천수  14
특집) 현장 스케치

중동선교회 제23기 선교훈련학교 개강



임일규 기자



중동지역 및 이슬람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중동지역에 교회를 세움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중동선교회의 제23기 선교훈련학교가 2006년 9월 4일 개강했다. 매회 평균 10명 정도의 참가자들로만 진행해온 중동선교훈련학교는, 이만석 목사, 김도흔 선교사 등 국내의 중동선교 전문가들로 이뤄진 강사들과, 중동선교 22년 역사를 가진 중동선교회의 축적된 전문자료들을 토대로 참가자들에게 선교현장에서 오는 영적, 문화적 충격과 실수들을 최소화 하여주고 효과적인 선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후 7시 반부터 시작된 첫 강의는 중동선교회의 총무인 김도흔 선교사가 맡았다. 1984년, 열사의 땅에서 힘든 노동으로 외화를 벌어온 기독교 근로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중동선교회의 역사에 대한 소개로 강의를 시작한 김도흔 선교사는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하며, 왜 무슬림이 결국 복음 앞에 무너질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강의 진행방향과 초빙될 강사진, 그리고 모스크 방문 등의 특별 일정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목사, 전도사, 사모, 그리고 선교헌신자 등 이번 중동선교학교에 등록한 10명의 학생들은 11월 28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일주일에 두 번씩, 두 시간 동안 기초 선교학과 선교역사, 이슬람 신학, 중동의 역사, 전문인 선교, 여성 사역, NGO 사역 등의 주제를 가지고 훈련을 받게 된다. 김도흔 선교사는 학생들에게, “이번 선교학교 수료 후, 여러분들은 모두 중동선교와 이슬람에 대해서는 어디 가서도 한 마디씩 할 수 있는 정도로 성장할 것입니다.”라고 선교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의욕적으로 수업에 임할 것을 부탁했다. 계속해서 김도흔 선교사는 중동선교를 위해서는 ‘무슬림은 전도할 수 없다.’는 편견을 버리고, 오히려 그곳은 ‘복음을 향해 열린 땅!’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 하며, 학생들이 중동선교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담감을 덜어주려고 노력했다. 김 선교사는 그 예로, ‘현재 무슬림들 중 기독교로 개종한 10명 중 단 2명에서 3명만이 현지 교회 등을 통해 복음을 듣고 개종한 인원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꿈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개종한 경우’라고 소개하며 중동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이야기했다.



강의진행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이 끝난 후, 학생들은 김 선교사가 중동지역에서 선교사 활동을 하며 찍은 각종 사진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을 통해 소개된 중동의 여러 모습과 김 선교사의 생생한 설명들은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중동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특히 김 선교사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홍해와 시내산, 광야, 마라, 페트라 등 각 지역들의 모습과 성경구절을 연관 시켜 소개하며, 성경이 담고 있는 중동지역의 문화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했고, 그럴 때마다 학생들은 왜 하나님께서 그 당시 그런 표현들을 성경을 통해 말씀하셨는지 깨닫게 되었다.

또한 그들의 복장과 음식, 살아가는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은 학생들이 중동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여성차별과 낮은 생활수준, 그리고 식수 부족으로 인해서 고생하는 그들의 모습은 안타까움도 자아내게 만들었다.

김도흔 선교사는 ‘선교지의 문화와 풍습, 세계관을 깨닫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선교는 불가능한 것’임을 말하면서 앞으로 강의와 숙제를 통해서 중동지역의 문화와 이슬람교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배워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 선교사는, “앞으로 학생들은 ‘이슬람 이란 무엇인가?’를 비롯해서 매주 1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서 이슬람과 중동지역에 대해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신이 선교하고 싶은 중동 지역을 택해서 그 곳의 역사와 배경, 문화 등을 연구 발표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제들로 인해 스스로 익히는 지식들이 나중에 선교현장에서 체험하게 될 많은 문화적 충격과 실수를 줄여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부여될 과제와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의를 마무리 하며 김 선교사는 이번 중동선교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사역을 함에 있어서 평생 동역자이자 중보기도로 돕게 될 협력자임을 강조했다. 이번 선교학교에 참석한 학생들이 세달 동안 귀하게 훈련받아 여리고 처럼 높게만 보이는 무슬림의 장벽을 깨뜨릴 수 있는 용사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다음 24기 선교학교는 내년 3월부터 5월까지 열리게 된다.



중동선교회 강의와 기타문의 : 중동선교회 사무실 / 02 - 3436 - 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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