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05-14  제목  인도네시아: 지하드 사령관 구속, 사태는 오히려 악화  주제어키워드  인도네시아: 지하드 사령관 구속, 사태는 오히려 악화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080  추천수  5 인도네시아 말루쿠섬의 휴전 사태가 사실상 깨지고 기독교도들에 대한 지하드 세력의 만행이 재개되 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하드 사령관 격인 조파르 우마르 탈리브를 구속했다. 인도 네시아 당국은 지난 4월 말 회교지하드 세력에 의해 6개월과 4살 된 어린 아이들을 포함해서 14명의 기독교인들이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후 이 사건을 실질적으로 조종한 혐의로 탈리브를 구속 했다. 탈리브는 이 사건 이외에도 소야지방에서 지하드군이 최소한 30채의 기독교인 거주 가옥과 교 회 1개소를 파괴한 사건을 배후 지휘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그런데 탈리브는 이 사건이 발생하 기 이틀 전에 암본의 알 파타 모스크에서 행한 대중연설을 통해 회교도들과 지하드 세력에 대해 기독 교인에 대한 공격을 다시 개시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문제는 탈리브의 구속이 지하드 세력을 위축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이들의 감정에 불을 붙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구속된 후 기독교도들에 대한 테러와 폭발, 방화 등의 사건의 발생 빈도 뿐 아니라 발 생 영역도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의 보도진들은 지난 2월에 체결된 휴전협 정의 효력은 이미 사라졌다는 보도를 연달아 타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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