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11-07  제목  '범회교권금융감독위' 공식 출범  주제어키워드  '범회교권금융감독위' 공식 출범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027  추천수  4 회교권 금융 기관의 경영 및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범(汎) 회교권 금융 감독 위원회'(IFSB)가 공식 출범했다.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은 3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이란·사우디아라비아·파키스탄·수단·바레인·쿠웨이트 등 아시아·중동·아프리카의 8개 회교국이 IFSB를 발족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들 8개국 중앙 은행 총재들이 이 날 말레이시아의 수도 콸라룸푸르에 모여 이 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BBC는 전했다. '범 회교권 금감위'는 회교 율법이 존중되는 금융 서비스 관행을 정착시켜 나가도록 회원국에 장려하는 내용의 공동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BBC는 밝혔다. 그러나 회교권 은행들이 과격 군사 단체들의 '자금줄'로 악용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BBC는 덧붙였다. 이 기구는 대신 회계 및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한층 엄격한 규정을 제정, 돈 세탁 행위 등을 규제해 나갈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보고 있다. BBC는 이 기구의 출범으로 '국제 회교권 금융 시대'가 도래하게 됐다면서 현재 전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회교도가 차지하고 있는데도 회교 율법(샤리아法)에 부응하는 금융 투자 규모는 2천억 달러에 못 미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동 지역의 개인 재산만도 이의 4배인 8천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BBC는 말했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 기구 출범을 축하하면서 회교권 금융 부문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국제 사회에서 회교권 금융 규모는 아직 보잘 것이 없지만 해마다 15%씩 커지고 있다"면서 "전 세계 회교권의 막대한 재산을 감안할 때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회교권 금융업의 기본 정신은 '고리대금'을 철저히 배제하는 데서 출발하며, 이는 이자 놀이를 하거나 고정 금리를 받는 대가로 돈을 빌려주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는 뜻이라고 BBC는 설명했다. 특히 회교도들이 비윤리적이라고 간주하는 술·도박·음란 퇴폐물·담배·무기 등에는 투자가 원천적으로 금지돼 있다고 BBC는 지적했다. IFSB 출범 산파역들은 이 기구가 회교권 금융 부문의 안정을 촉진하고 좋은 관행을 정착시켜 회교적 가치를 고양시키는 쪽으로 전 세계 회교도의 투자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간구 회교권의 결속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몇몇 국가가 이슬람 정당의 약진의 모습을 보였고, 범회교권금융기구도 발족했습니다. 이는 결국 회교권 내의 반기독교 정서의 공고화와 박해강도의 강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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