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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11-22
 제목  프랑스 기독교계 안전보장법의 집시 관련 조항에 반대
 주제어키워드  프랑스 기독교계 안전보장법의 집시 관련 조항에 반대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1577  추천수  6
새로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안전보장법이 전통적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집시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기독교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의회가 심의 중인 안전보당법 가운데는 안보에 저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집시들이 캐라밴(이동식 주거 겸용 차량)을 주차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거나 구속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벌금액수와 구속기한 등 처벌 수위는 11월 중에 의회 내에서 협의하여 확정하기로 합의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집시복음주의선교회의 대표이며, 국제복음주의집시사회연합의 지도자인 크리스티앙 드혼트 목사는 "이는 수치적인 법이다. 이 법을 만든 사람은 집시들이 사라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비난했다. 집시복음주의선교회는 세례교인 15만 명을 포함한 20만 명의 신자가 속해 있는 집시교회의 연합체이다. 그런데 프랑스에는 약 30만 명의 집시가 살고 있으며 대부분 유목과 이동생활을 하고 있다.
이 법에 대해 야당과 노동조합 등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단체들은 이 법은 오히려 하류계층에게 세금을 더 많이 부과시키려는 사회보장에 역행하는 정책이며, 정부가 '빈민들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안전보장법에 대해 종교계 등에서 의외의 반대를 하고 나서자 다소 당황하여 진화에 나서고 있다. 라파랭 총리는 개신교연맹의 장아놀드 드 클레몽 목사와 만나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그러나 서로의 입장차이를 좁히지는 못했다. 이에 개신교연맹 전국협의회는 안전보장법의 집시 관련 규정 철회를 요구하고 집시문제를 다루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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