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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3-01-17
 제목  "이라크 전쟁이 AIDS 재앙 불러온다", UN 고위관리
 주제어키워드  "이라크 전쟁이 AIDS 재앙 불러온다", UN 고위관리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225  추천수  14
UN의 한 고위관리는 이라크에 대한 전쟁에 온세계의 관심이 오래 동안 집중되면서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긴급한 현안들이 세인과 언론의 관심조차 끌지 못하는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AIDS 문제가 주목을 끌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아프리카의 AIDS퇴치를 위한 모금운동을 정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UN의 스테판 루이스씨는 AIDS퇴치자금 모금을 위한 각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세인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반면 온 세계는 "자신들의 유익을 추구하기 위해 대량살상도 서슴지 않는 위험한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많은 사람들이 예견하는대로 2월 경에 실제로 전쟁이 발생한다면 이는 다른 현안들에 대한 그나마 남아 있는 관심마저 소멸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전쟁은 세계의 관심의 방향을 왜곡시키고, 요긴한 자원과 재원을 다 소모시키고, 인류전체가 아무런 대책도 준비도 없이 새로운 재난을 맞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20년 동안 AIDS로 최소한 7천 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보고 있고, 이들 사망자의 대부분은 아프리카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망자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앞서가는 선진국들이 AIDS 퇴치를 위한 기금을 출연하는 길밖에 없다. 그러나 선진국들이 너무 엄청난 돈을 전쟁에 쏟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3백만 명이 AIDS로 죽었으며 그 가운데 220만 명은 아프리카인들이다. 또 500 만명이 새로 감염되었다.
한편 UN AIDS 퇴치세계기금이 작년 한해 동안 약정받은 기금은 25억 달러정도였으며 이 가운데 상당부분은 약정과는 달리 기금 납부를 포기했다. 동기금은 올해 필요한 자금을 32억 달러로 책정하고 있으며 오는 2005년에는 92억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루이스씨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선진국들이 AIDS 기금의 출연액수를 대폭증가시키지 않으면 인류는 어쩌면 AIDS로 인한 대재앙에 직면할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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