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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3-09-03
 제목  프랑스, 지식인들 사이에 기독교 관심 급증
 주제어키워드  프랑스, 지식인들 사이에 기독교 관심 급증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021  추천수  6
프랑스의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높아지고 있다고 연합통신이 UPI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런데 프랑스의 지식인들 가운데 기독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그룹들 가운데는 전혀 기독교와 가까워질 것 같지 않았던 좌익혁명주의자들과 좌익성향의 영화인들도 다소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공립학교에서 종교교육을 실시하라는 등의 성명을 발표하며 기독교 신앙에 대한 공개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신학교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프랑스는 인구의 90% 이상이 카톨릭 신자로 등록되어 있는 카톨릭 국가이다. 그러나 정작 매주 성당의 미사에 참석하는 이들의 수는 극소수이며 이를 반영하듯 해마다 카톨릭 사제의 수도 급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교에는 성경과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자 하는 평신도들로 북적이고 있다. 파리의 카톨릭 대학교에는 무려 2천 명 정도의 평신도가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이들의 거의 전부는 사제가 될 생각은 전혀 없으면서도 신앙적,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참고로 프랑스는 인구 6천 만 명 거의 전부가 카톨릭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제의 수는 10년 전의 3만 2천 명으로 인구 2천 명당 한명 꼴이었으나 그나마 급감해 현재는 2만 5천 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해마다 사제 서품을 받는 사람의 수는 1백 명에 불과한 형편이다.
개신교 쪽은 정부의 보이지 않는 박해에도 불구하고 카톨릭 보다 더 열기가 뜨겁다. 개신교인이 전체 인구의 2%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터교 등 프랑스 주요 개신교단의 신학교에도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지식인층의 이같은 이례적인 기독교에 대한 관심의 원인에 대해 파리의 한 종교사회학자는 자기 완성을 위한 후기현대적인 지적 욕구의 발로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같은 열기가 21세기 초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잠시의 유행으로 그칠지 프랑스의 새로운 복음화로 이어질지는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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