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03-01  제목  투옥 성도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오픈  주제어키워드  투옥 성도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오픈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103  추천수  1 박해받는 성도들과, 특히 박해로 인해 투옥 중인 성도들에 대한 상황과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고 세계의 신자들과 중보기도자들의 관심과 기도를 촉구하기 위한 온라인 사역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카나다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순교자의 소리'는 최근 PrisonerAlert.com 이라는 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햇다. 이 사이트는 매월 한 사람씩 투옥 중인 기독교 신자들을 소개한다. 현재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리 융 이라는 이름의 중국의 여성 언론인의 상황이 소개되고 있다. 리 융은 중국에서 지하교회 잡지를 발간했다가 검거되어 1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지하교회 조직인 난화교회 소속인 리 융은 2001년 4월에 16명의 동료들과 함께 구속되어 사형을 구형 받은 사람이다. 이 사이트의 운영주체인 순교자의 소리의 토드 네틀톤 대변인은 이 사이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당신은 당신의 친구에게 소개된 성도의 상황을 e-mail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투옥된 한 성도의 실상을 연쇄적으로 전파하여 알리고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그 내용을 보고 느낀 바를 해당 국가의 정부 기관에 e-mail을 보내 부당한 투옥에 항의를 할 수 있고, 투옥되어 있는 형제에게도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투옥되어 있는 형제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일은 순교자의 소리가 해당국 언어로 번역하여 은밀한 방법으로 본인에게 전달한다고 한다. 즉 이 사역은 온라인의 힘을 빌어 세계의 성도들의 생각을 본인과 해당국 정부에 전달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계획이다. 네틀톤은 성도들이 가능한한 많은 동료 신자들에게 투옥자의 정보를 e-메일로 전파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국정부와 본인에게 메일을 보낸다면, 그같은 노력이 감옥에 갇혀 있는 형제와 자매들의 신변에 분명히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네틀톤은 해마다 약 16만 명 정도의 신자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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