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site   게시판   메일   M1000선교사홈   Mission Magazine
 

 

      자료등록
 
주제 주제어 출처 내용 등록일   ~
 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07-26
 제목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 실태(1)
 주제어키워드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 실태(1)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250  추천수  6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외국에서 운영하는 종교관련 사이트에 접속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중국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감시 및 차단시스템인 '황금방패'는 자국 내의 인터넷 망을 통해 외국의 종교 관련 사이트에 접속하려는 국민들의 시도를 매우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음이 이번에 확인되었다. 정부는 황금방패를 통해 기독교에 대한 박해 상황을 보도하는 정보 사이트 뿐 아니라, 달라이라마, 파룬궁, 신짱 위구르 관련 이슬람 사이트, 중국 내의 카톨릭 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카톨릭 홍콩교구 사이트와 대만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교관련 사이트 등 중국 정부를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사이트들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다.
황금방패의 위력을 파악하기 위해 스웨덴에 있는 한 선교기관은 요원을 중국으로 파견하여 중국 내에서 몇몇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시도했다. 이 시도를 통해 중국 정부와 갈등관계에 있는 티벳 불교의 망명 지도자인 달라이라마를 다루고 있는 사이트와 기수련단체인 파룬궁을 옹호하는 사이트, 그리고 신짱 위구르 지역의 이슬람 분리독립운동단체인 히즈브 우트 타리르가 운영하는 사이트, 중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관련 탄압상을 다루고 있는 사이트, 카톨릭 관련 사이트 거의 대부분이 어느 언어로 운영이 되든 상관없이 접속 차단되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 당국자들이 수많은 사이트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파악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유럽 언어로 운영되는 몇몇 사이트들은 중국의 종교의 자유에 대한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이 가능했다.
중국의 인터넷 사용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개도국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그러나 그 증가 속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베이징과 동부 해안지방 등 경제개발이 상당히 진전된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중국의 인터넷 사용인구는 2004년 6월 현재 8700만 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는 6개월 전과 비교할 때 두배로 늘어난 것이다. 중국 정부는 국민들의 모든 통신수단에 대한 도감청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용 감시도 그 일환이다. 중국 정부의 통신과 언론 감시의 역사는 뿌리가 깊다. 모든 출판과 음반, 방송에 대해서 검열을 하고 있으며, 전화도 도청되고 있다. 중국의 통신감청은 최첨단 통신 수단인 인터넷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휴대전화로 주고 받는 문자 메시지도 검열의 효과적으로 검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터넷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 모든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ISP) 뿐 아니라 인터넷 컨텐츠 제공자까지도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국제사면위원회나 국경없는기자회, 국제인권감시기구 등 중국 정부를 자극할 만한 기관들이나 독립인터넷뉴스서비스 사이트들은 중국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웹 서비스를 할 수 없다. 또 이미 허가된 사이트에 용납할 수 없는 내용의 글이 올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정부는 인터넷 사용자들로 하여금 인터넷 상에 떠다니는 불온한 내용을 신고할 것을 독려하고 있으며, 신고를 접수하는 사이트를 별도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부는 네티즌들에게 사이비 및 불법 종교활동, 폭력, 음란, 정치적으로 불온한 내용 등을 발견하면 http://net.china.cn/chinese 로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 신고사이트는 중국인터넷협회의 인터넷정보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신고자는 자신의 이름과 성별, e-mail주소, 전화번호, 주소를 입력하고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사이트의 URL을 입력한 후 이 사이트가 어떤 유형의 유해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8가지의 유형 가운데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이 8가지 유형의 내용을 살펴보면, 사이비종교홍보, 폭력적 사이비종교 홍보, 헌법 위반, 당과 정부 비난, 사회적 미풍양속 저해 등이 있고, 마지막으로 "기타 위험하고 해롭다고 생각하는 내용"이라는 포괄적이고 애매한 항목이 있다. 또한 당국은 신고자의 신상과 신고내용에 대한 철저한 비밀유지를 약속하고 있는 반면, 신고한 내용이 허위일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묻고 있다.
스웨덴에 있는 한 선교기관은 중국 정부의 인터넷 감시능력, 특히 종교와 관련된 인터넷 감시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중국 내에서 중국어, 한국어, 러시아어, 각종 서유럽국가들의 언어 등으로 제작된 기독교, 이슬람교, 도교, 불교, 바하이교, 유대교, 모르몬교, 파룬궁, 여호와의 증인 등 다양한 종교 사이트 수백 곳에 대한 접속을 시도했다. 또동남아와 호주, 북미주 등의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종교 자유 및 인권운동그룹, 종교관련 뉴스 및 잡지 사이트, 종교교육기관, 종교에 바탕을 둔 정치운동기구와 외국 정부 사이트까지 접속 시도 대상에 포함시켜 보았다. 또 접속 시도도 베이징에서만 한정하지 않고, 중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접속을 시도해 보았다. 실험은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두 달간 진행했는데 이 기간 중에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날인 6월 4일도 포함되어 있었다. 6월 4일은 텐안먼사태 15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 결과 접속 시도대상 사이트 수백 곳 가운데 접속에 성공한 사이트는 거의 없었다.
우선 파룬궁운동단체에 의해서 운영되는 사이트인 www.falundafa.org, www.faluninfo.net, www.flgjustice.org 등의 사이트들에 접속이 불가능했다. 이들 사이트는 모두 파룬궁에서 운영될 뿐 아니라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사이트이다. 달라이 라마 관련 사이트들도 거의 전부 접속이 불가능했다. 특히 그 가운데 www.dalailama.org 의 경우는 사이트의 주소로 볼 때는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티벳불교를 믿는 사람이 운영하는 사이트이기는 하지만, 개인 사업체의 사이트일 뿐 달라이 라마나 티벳불교에 대한 내용은 전혀 담고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단되고 있는 것은 아마도 주소만 보고 내용을 지레짐작하고 차단시켰기 때문이거나 달라이라마를 키워드로 하여, 특정 키워드를 포함하는 사이트를 무조건 차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달라이라마 관련 내용을 다룬 사이트 가운데 접속이 가능한 것도 있었다. www.dalailama2004.org.uk 는 지난 2004년 5월과 6월에 걸친 달라이라마의 영국 글래스고우의 방문을 다룬 사이트인데 접속이 가능했다. 또 2002년의 호주 방문을 다룬 www.dalailama.org.au 도 접속이 가능했다. 또 스웨덴에 있으면서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관리하는 노벨재단의 사이트도 접속할 수 있었는데 이 사이트에는 1989년 수상자인 달라이 라마에 대한 자료가 올라가 있었다.
                  






  선교정보리스트

 

 


홈페이지 | 메일 | 디렉토리페이지 | 인기검색어 | 추천사이트 | 인기사이트 | KCM 위젯모음 | 등록 및 조회

KCM 찾아오시는 길 M1000선교사홈 미션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