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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07-27
 제목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 실태(2)
 주제어키워드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 실태(2)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344  추천수  8
또 전세계의 모든 국가에 이슬람 칼리프 통체 체계를 구축할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히즈브 우트 타리르(Hizb Ut Tahrir; 해방당)가 운영하는 www.hizb-ut-tahrir.org, www.khilafah.com, www.khilafah.com.pk 등 여러 사이트들이 하나같이 불통이었다. 이들 사이트는 7개의 언어로 자료가 올라가 있고, 9개의 언어로 e-mail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이들 언어들 가운데 중국어는 들어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근이 차단되어 있다. 그러나 www.hizbuttahrir.org와 덴마크에서 운영되는 www.khilafah.dk는 차단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또 사이트의 주소로 보아서는 히즈브 우트 타리르 계열의 사이트 같지만 실제 내용은 반테러운동 포탈 사이트의 성격을 띠고 있는 미국의 www.alkhilafah.info도 접속이 가능했다. 이 사이트에는 이슬람 신자들에 대한 학살 등 종교 폭력으로 희생된 이슬람 신자들에 대한 영문기사나 보고서, 사진들이 올라가 있었고, 특히 전통적으로 이슬람이 강세인 신짱 지역에서 발생한 이슬람 신자들에 대한, 그리고 주민들에 대한 학살 사건도 자세히 다루고 있었지만, 접속이 가능했던 것이다.
또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인권운동기관인 국제사면위원회나 Human Right Watch 뿐 아니라 다른 나라로 망명한 중국인 반체제 인사들이 운영하는 인권기관인 중국인권(Human Right in China)같은 사이트도 오래 전부터 접근이 차단되고 있었다. 그 외에도 중국의 인권과 신앙의 자유의 박해상을 충실히 보도하고 있는 여러 사이트들도 접속할 수 없었다. 또 조사팀들은 중국의 개신교 지하교회에 대한 박해 상황을 자세히 보도하고 있는 기관인 중국구호협회(China Aid Association)의 웹사이트인 www.chinaaid.org에 대해서는 여러 지방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서 반복해서 접속을 시도했으나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같은 상황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중국의 종교박해 상황을 전문적으로 추적하고 있는 중국종교자유박해조사위원회 (committee for the Investigation of Persecution of Religion in Chia) 의 사이트인 www.china21.org 와 www.religiousfreedomforchina.org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이들 사이트는 모두 중국의 개신교회에 대한 박해상황을 영문과 중국어로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 사이트이다. 특히 조사팀이 베이징에서 www.religiousfreedomforchina.org에 두 차례에 걸쳐서 접속을 시도했을 때는 www.prescriptiondieting.com이라는 상업사이트로 연결되기도 했다. 그외에도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종교자유운동기관인 Free Church for China 의 www.freechurchforchina.org나 정부가 인정하는 관영 카톨릭 애국연합을 인정하지 않고 바티칸과 연계하여 활동하고 있어 단속의 대상이 되고 있는 중국의 지하카톨릭을 위한 사이트인 Free the Fathers의 www.ftf.org, 이탈리아에서 서비스 중인 아시아뉴스 www.asianews.it 도 접속이 되지 않았다. 아시아뉴스는 중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종교에 관련된 뉴스를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반면 역시 카톨릭 관련 선교기관의 사이트인 www.fides.org 의 경우는 중국어 서비스를 개시하고부터 차단된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접속에 성공했다. 이는 바티칸라디오의 중국어방송과 대만의 중국어 카톨릭 라디오방송인 라디오베리타스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중국 당국은 1998년에 Fided가 중국어 서비스를 개시하자, 바티칸은 종교와 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중국을 간섭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적이 있었다.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에서 운영되는 이슬람, 도교, 성공회, 침례교, 감리교, 제칠안식일예수재림교, 그리스정교회, 여호와의 증인 등 다양한 종교관련 사이트들 대부분은 차단당하고 있었으나, 의외로 많은 사이트들의 접속이 가능함이 확인되었다. 결국 인터넷의 특성상 아무리 애를 쓴다해도 인터넷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해 준 것이다. 또 인터넷 차단이 개신교 쪽보다는 카톨릭에 대해 보다 관대하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대만 카톨릭교회의 공식 사이트와 예수회가 홍콩에서 운영하는 성령연구센터의 접속이 허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홍콩 카톨릭 교구의 공식 사이트 www.catholic.org.hk 의 접속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 사이트의 영문 사이트는 간혹 접속에 성공한 반면 중국어 사이트는 한번도 접속에 성공하지 못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처음부터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지만, 어떤 경우에는 초기화면이 뜨다가 마는 경우도 있었다. 원래 홍콩 카톨릭의 공식 사이트는 접속이 가능한 사이트였다. 그러나 홍콩 측의 죠셉 젠제퀸 주교와 중국 정부 간의 사이가 벌어지면서 2003년부터 차단하고 있다. 최근 죠셉 젠제퀸 주교가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는 등 양측간의 관계가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온라인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특정종교의 전파를 목적으로하거나 사이트의 방문자들에게 특정종교를 선전하여 믿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판단되는 사이트는 가차없이 차단하고 있다. 故 조나단 차오에 의해서 설립된 선교기관이자 구호기관인 China Ministries International (www.cmi.org.tw) 과 이 단체의 한국측 파트너 사이트인 www.cmikr.com 은 완전 불통이었다. 성경을 포함해서 이슬람이나 기독교, 도교 등 종교의 경전이 올라가 있는 사이트나 러시아정교회 사이트 등도 마찬가지로 불통이었다. 러시아정교회 사이트는 러시아정교회를 왕성하게 홍보하는 내용은 없고, 과거 중국 안에서의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 정도만 간단하게 서술하고 있는데도 접근이 불허되었다.
또 바티칸이나 에큐메니칼, 정교회, 제칠안식일예수재림교, 바하이교, 모르몬교 등 국제적인 조직을 갖춘 종교단체의 본부 사이트는 예외 없이 접근이 차단되었다. Muslim World League, 세계교회협의회, 루터란세계연맹, 세계개혁교회동맹, 침례교세계연맹, 세계복음주의동뱅 등 국제적인 협의체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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